긍정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끈다! 30사단의 Wel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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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끈다! 30사단의 Well-korea!

국방부 M프렌즈 서포터즈와 정책기자단의 30사단 팸투어!



‘Hell 조선’

아마 많은 분들이 많이 아시고 또 공감하실 수 있는 신조어일 것입니다. 취업난과 사회적 불평등 문제로 인하여 ‘지옥과 같은 대한민국’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생기게 된 사회적 문제죠. 흔히 헬조선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다,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헬조선이란 사회문제에 맞서 싸우는 이들이 있습니다. ‘Hell조선’을 ‘Well코리아’로 바꾸기 위한 운동을 펼치는 제30기계화보병사단입니다!

 지난 5월 30일 국방부 M프렌즈와 범부처 정책기자단이 함께 제30기계화보병사단팸투어를 진행하였는데요. 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5월 30일 오전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M프렌즈와 정책기자단이 모두 모여 버스를 타고 30사단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한 시간 만에 도착한 30사단에서는 군악대가 웅장한 음악으로 기자단을 맞이해주었습니다!




 군부대를 방문하는 만큼 처음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장교 분들의 하이파이브 인사로 긴장감은 이내 기대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30사단과 기자단의 인사를 마친 뒤에는 건물 내 회의장에 들어가서 30사단에 대한 소개와 현재 진행하고 있는 Well-korea 운동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Well-korea 운동은 Hell-koreaH를 두 손으로 꺾어 W로 만듦으로써 Well-korea 즉 발전하는 대한민국,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30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운동입니다.

 

 장병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하고 개개인의 미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병들의 의식을 전환시키고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30사단은 전역 후에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장병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하여 대우세계경영연구회와의 MOU를 체결하여 장병들을 대상으로 YBM 글로벌 리더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병들이 사회에서 익혀온 재능을 다른 대원들에게 기부하는 우리는 Tutor’ 프로그램, 간부들의 미래 목표설정을 위한 ‘30년 인생설계작성, 하루에 집중적으로 처리해야할 업무를 목록으로 작성하는 TOP5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30사단은 최고로 행복한 부대 그래서 최강인 부대라는 사단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끝난 뒤에는 사단장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이후 점심식사를 위하여 모두 식사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기자단 모두가 취사대원들의 놀라운 음식솜씨와 질 좋은 식재료에 모두 감탄하면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오후 일정인 개선된 피복류 및 군보급품에 대한 소개와 30사단의 전투장비에 대한 소개를 듣게 되었습니다.




 피복류 소개에서는 계절에 따라, 상황에 따라 불편함이 발생하였던 구형 전투복과 달리 날씨에 매우 최적화된 피복장비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군보급품에서는 장병들의 개선희망사항 중 하나였던 전투식량을 더욱 취식하기 편리하게 개선하였으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각종 다양한 부식류의 개선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30사단은 전차 전술이 특성화된 기계화부대인 만큼 각종 방송미디어 매체로만 접할 수 있었던 장갑차와 전투용 전차 등 다양한 현대전투장비들을 볼 수 있었으며 그저 발포능력 등만 알고 있었던 전차들의 기동능력과 실제 성능들을 보면서 경이감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전투장비들에 대한 소개까지 모두 마친 뒤에는 30사단의 Well-korea 캠페인 중 하나인 우리는 Tutor’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장병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자기계발을 하는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이 되는 우리는 Tutor’ 프로그램은 어학, 기술, 예술, 컴퓨터, 스포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재능이 있는 장병들이 자신들의 기술과 재능을 다른 대원들에게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어쿠스틱기타, 한국사 등 다양한 과목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바리스타 튜터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바리스타 수업은 학창시절부터 국내자격증 5, 유럽협회자격증 1개를 포함한 6개의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박철우 상병이 튜터가 되어주었습니다.

바리스타 수업은 평소에도 희망하는 튜티들이 많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가 끝나고 2시간씩 진행을 하고 있으며 튜터가 소중하고 있는 바리스타 용품과 튜티들이 돈을 모아 구매한 원두를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수업에서는 단순히 원두를 볶고 커피를 내리는 것뿐만이 아닌 실제 카페에서 쓰이는 각종 고급 원두들과 더욱 맛있는 커피를 내리기 위한 노하우, 커피 원두들에 대한 설명과 원두 향기를 맡는 법, 원두를 음미하는 법 등 보다 전문적인 바리스타의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계급과 이에 대한 질서가 엄격하게 적용되는 군대지만 튜터 시간에서만큼은 튜터와 튜티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고 농담을 나눌 수 있는 사제관계가 되었습니다!

 


  

  


 바리스타 외에도 많은 과목들이 있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로 환상의 멜로디를 만들어가는 어쿠스틱 기타 튜터!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하여 더욱 깊게 배워가는 한국사 자격증 튜터!



  


 길쭉한 풍선으로 아름다운 예술을 만들어보는 풍산아트 튜터!



  

  


 평범한 글씨가 아닌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글씨를 쓰는 능력을 길러가는 캘리그라피 튜터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장병들이 가르쳐주는 튜터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튜터 일정까지 모두 마친 뒤에는 마지막으로 서바이벌 전투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대여 받은 군복으로 갈아입은 뒤 실제 장병들이 훈련을 받는 약식세트장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서바이벌 전투를 시작하기에 앞서 훈련용 수류탄 체험과 크레모아 폭파 시연, 장병들의 서바이벌 전투 시범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폭파장면을 눈앞에서 보고 실제 큰 소리까지 듣게 되어 모두가 놀라기도 하였고, 장병들의 전략적인 움직임과 서바이벌 전투에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서 모두가 감탄하기도 하였습니다. 더불어 실전과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하여 페인트가 묻은 탄을 이용한 서바이벌 전투는 묘한 긴장감과 흥미를 불러일으켰으며, 팀워크와 전술, 순발력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30사단 팸투어는 현재 우리들이 생각하는 헬조선이 사라지고 언젠가는 ‘Well-코리아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더불어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청춘을 바쳐 불철주야 노고를 다하는 국군장병에 대한 경의감과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제대 후에도 무사히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기반의 마련이 더욱 증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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