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계절인사말 모음, 초가을인사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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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계절인사말 모음, 초가을 인사문구 추천

가을계절날씨 추석명절 인사




 밤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어느순간 솜이불을 찾기 시작하더니 가을이 오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름이 우리곁을 떠나가고 가을이 여름의 자리를 대신 채워준다고 하니 세월이 이토록 빠르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됩니다. 비록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름의 막바지이자 가을의 시작점이지만 떠나는 여름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가을만큼 따스하고 포근한 마음을 품어야할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가을처럼 포근하고 가을날씨처럼 편안함을 주는 9월 계절인사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름의 끝 뒤에 이어지는 가을의 첫걸음! 초가을 인사말에 대해 살펴볼까요?




1. 민족대명절 추석을 품은 가을이 왔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만나기 힘든 먼 친척들과의 이야기, 그리웠던 고향까지... 다가올 추석을 생각하니 그저 손꼽아 기다려지기만 하네요. 올 해도 한가위만 같은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알록달록 각자의 개성적인 꼬리색을 가진 잠자리들의 비행쇼가 유행하는 가을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때로는 고성방가로 우리의 잠을 와장창 깨주던 매미들의 은퇴에 맞추어 데뷔한 잠자리들의 화려한 쇼가 함께해주네요. 한 해의 세번째 계절에도 항상 꿈과 희망이 함께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3. 논과 밭마다 메뚜기가 뛰어다니기 시작하는 가을입니다. 어린시절 문득 고향에 있는 보리밭에서 뛰어다니는 메뚜기들을 잡아다가 맛있게 구워먹은 적이 떠오릅니다. 노련한 솜씨로 잡아들인 메뚜기들을 아궁이에도 구워먹고 부모님 몰래 후라이팬에 기름부어 볶아먹고는 하였죠. 지금처럼 다양한 진미도 아니었는데 그저 몇마리 잡아서 구워먹으면 세상 모든 것을 가진 것만 같은 맛이었던 그 시절...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그 시절이 문득 그리워집니다.


4. 밤하늘의 별이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에메랄드와 같은 밤하늘이 그저 눈부시기만 합니다. 세상 모든 것과 맞바꿀 수 없는, 그저 오늘만을 위하여 빛내주는 가을 밤하늘... 한 폭의 그림같은 가을의 밤을 그리며 오늘도 잠에 듭니다.


5. 날씨가 선선해지자 자주 다녔던 뒷산에 다녀왔습니다. 여름날 시원한 산바람과 차가운 계곡물이 느껴졌던 그 때와 다르게 따스한 느낌의 단풍잎과 그저 맑은 기운을 담아 흐르는 계곡물이 한 폭의 그림을 떠올리게 합니다. 한 폭의 예술을 선사해주는 가을, 가을은 예술의 계절이 아닐까요?


6. 수확의 계절 가을! 벌써부터 밭에는 오색과일들이 맛있게 익어감으로써 풍년을 알리고 있습니다. 올 가을도 다양한 색과 맛을 지닌 과일들을 맛볼 수 있겠네요 ~^^~ 맛있는 과일 드시고 건강 챙기시는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7. 개학시기다보니 거리를 나가면 등하교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방학동안의 추억을 많이 쌓아둔 것인지 아니면 방학보다 개학을 많이 기다려온 것인지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나기만 하네요. 가을꽃보다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이 아이들의 함박웃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8. 푸른 옷을 입던 산과 나무가 가을이 오더니 빨간 코트로 갈아입기 시작합니다. 계절이 변하더니 자연도 계절에 따라 패션을 바꾸기 시작하네요? 우리도 계절에 맞게, 유행에 맞춰 옷을 바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따스한 춘추복을 입어야겠어요 ~^^~


9. 오랜만에 등산을 갔더니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기분이 들기만 합니다. 시원함을 선사해주는 푸른 자연은 온데없고 따스함을 선사해주는 빨간 단풍잎에 물든 모습이 마음까지 따스하게 해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혹 등산 괜찮으시면 다음에 함께 가시겠어요? 아름다운 광경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0.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논과 밭에는 곡물과 열매들이 맛있게 익어가고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함께하는 날씨는 식욕을 돋게 합니다. 올 해 가을에도 맛있는 식사와 함께 건강한 세번째 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1. 등산가기 좋은 날씨가 되었다보니 산을 오르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독사, 말벌의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항상 등산하실 때는 너무 우거진 숲, 풀밭은 조심하시고 뱀이나 벌이 있을경우 빨리 자리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12.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보니 감기환자가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외출시 여름보다는 조금 더 따스하게 입으시고 밤에는 공기가 차가우니 잠자리를 따듯하게 하시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13. 후덥지근하던 여름밤은 이불없이 못 자고, 에어컨 없이 지내기 힘들던 한 낮은 선풍기 틀기도 서늘한 때가 되고, 땀만 흘러도 몇 킬로가 빠지겠다 하던 여름은 지나고 본격적으로 살을 찌우기 시작하는 가을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든 여름은 정든 시절로 보내고 우리를 위해 찾아온 가을 손님을 반갑게 맞이해야겠습니다.


14. 한 해 3분의 1이 지나가더니 익숙한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그저 신기한 생각만 들고 한편으로는 이제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오고 이 해도 지나가겠구나라는 생각에 신기함만이 듭니다. 쉬지 않고 달리는 시간처럼 우리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추억을 만들고 사계절처럼 아름다운 시기들을 만들어가야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단풍잎에 나무가 물들면서, 아이들이 개학하는 모습을 보고서, 해가 지는 시간이 빨라지는 것을 깨닫고서야 가을이 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끔은 계절이 바뀌는 것도 느껴볼 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드네요....

여러분 모두 조금씩 쉬어가는, 여유있는 9월 초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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