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노래 듣기, 가사
국경일 기념곡
다가오는 명절연휴 동안 참 많은 날들이 있죠? 국군의 날, 개천절, 추석, 한글날.... 기념해야할 날도 많고 지내야할 날도 참 많은 거 같습니다. 오늘은 국경일 중 하나인 개천절 기념곡인 개천절 노래 소개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아마 많이 들어보신 적은 없겠지만, 어린시절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기도 하였고, 동요로 가끔씩 듣기도 하였을 뿐더러 일부 개천절 행사 때 합창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함께 들어보실까요?
개천절 노래
(1절)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2절)
백두산 높은 터의 부자요부부
성인의 자취따라 하늘이 텄다
이 날이 시월상달의 초사흘이니
이 날이 시월상달의 초사흘이니
(3절)
오래다 멀다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쪽잎에 삼천리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 가사 중 일부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시초를 건국하신 분이 바로 단군이시죠? 사람이 되고싶어하는 곰과 호랑이에게 마늘과 쑥을 주시고, 이를 끝까지 버텨낸 곰은 사람이 되어서 환웅과 결혼 후 단군을 낳으셨다는...
홍익인간, 널리 사람을 이롭게하라는 뜻으로 나라를 세우신 분... 우리 모두 개천절을 단순히 쉬는 날로만 생각하지 말고, 이 날의 진정한 의미와 지금 살아가는 우리 모습을 다시 돌이키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