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늦여름계절인사말, 여름막바지 인사문구 모음

2020년 8월 늦여름계절 인사말, 여름막바지 인사문구 모음

경자년 여름마무리 안부인사 추천 문구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꿈꾸던 바캉스도 떠나고, 혹은 도심지 속에서 편안한 호캉스를 누리고, 복날에는 기운을 팍팍 올려주는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더위를 이겨내고,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여름을 즐기더니 어느덧 한 해의 절반이 넘게 흘러가고,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찾아올 때는 반갑고, 지내다보니 조금 불편하고, 그렇지만 나름 즐겁고, 떠날 때가 되면 아쉬운 것이 마치 어떠한 인연의 만남처럼 느껴지는 것이 계절이라고도 느껴집니다.

2020년 경자년의 여름이 떠날 준비를 하는 8월, 떠나는 계절 여름을 보내고 다가오는 계절 가을을 맞이하는 8월을 앞두고서 여름날의 마무리를 하고 아쉬움 없는 준비를 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실 듯 합니다. 특히 여름휴가를 마치고서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거나 또는 여름방학을 마치고서 다시 학업을 이어갈 준비를 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무엇보다 각자 다른 방법으로 여름을 보내거나 또는 늘 그렇듯이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신 분들이라면 서로의 안부가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처럼 가족 분들, 학교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동네 이웃과 사랑하는 연인 등 바쁜 하루를 잠시 쉬어두고서 안부의 인사를 전하는 것은 어떨까요?




1. 짧고도 짧은 여름휴가였기에

마음만큼 많은 것을 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적지 않았던 올해의 여름.

그렇지만 짧은 휴가기간동안의 추억들과

주말마다 즐기고 느낀 작은 행복들

평일마다 만끽하였던 화창한 날씨와

그 속에서 느낀 소소한 평온함

돌이켜보고 떠올려보니 여름 한 순간순간이

그저 감사하였구나라고 느껴집니다.

어느 때처럼 많은 추억과 교훈을 남겨준 올해 여름

그저 감사하였고 벌써 그리워지기 시작합니다.


2. 여름낮이 덥다고 지나치게 에어컨을 틀어

냉방병에 밤새 잠을 이루기 힘들었고

무슨 욕심으로 찬음식은 그렇게 많이 먹어

배탈에 더운 낮에도 병원을 오가고

땀에 찌드는데 선크림을 왜 바르냐고 따져

따가운 피부를 보며 한숨을 쉬고

욕심과 근자감으로 보낸 올해 여름은

마치 백일몽처럼 아무의미도 없었고

그저 한여름밤의 악몽과도 같았습니다.

지금이라도 고치고 반성하여

다시 만나는 내년에는 조금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3. 어느덧 여름을 마치고 가을맞이를 준비하는 8월인데

한낮의 열은 조금도 식을 줄을 모릅니다.

혹시 나를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이 전하는 메시지가 아닐까요?

미운정과 고운정 모두 들고

힘든 날씨만큼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준 올해의 여름

마지막까지 고마웠고, 건강하게 올해를 보내어

내년에도 어느 때처럼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4. 떠나기 전에는 수만가지의 꿈을 꾸고 계획을 잡았지만

막상 떠나고 다녀오니 왜 이걸 잊어버렸을까

자잘한 아쉬움도 남았던 올해의 여름휴가...

그러나 돌이켜보면 남들이 하지 못한 경험

살면서 갖기 힘든 기회

그리고 보배같은 순간과 시간들..

생각보다 많은 것을 경험하였고 즐겼기에

빛나는 가치가 느껴졌습니다.

어느 해처럼 알차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올해 여름도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5.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행복을 안겨준

여름방학도 어느덧 막을 내리기 시작합니다.

방학동안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즐기면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준 아이들이 그저 고맙게만 느껴집니다.


6. 여름이 떠나가는 자리를 가을이 채워준다고 생각하니

덥고 습한 기분에서 해방이 된다는 기쁨과

한 해의 일부와도 같은 순간도 과거로 흘러간다는 생각에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올해를 무사히 보내준 여름이 고마웠고

여름의 자리를 메꿔줄 가을도 벌써부터 반갑게 느껴집니다.


7. 탁자의 달력이 8월을 알려주고서야

어여쁘게 자란 해바라기들을 보고서야

제 소임을 다한 여름이 떠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달력이 9월을 보이고

해바라기가 떠난 자리를 코스모스가 대신하고

수박을 썰어 먹으며 더위를 피했던 나무 그늘이

단풍잎으로 들어도

여름날의 추억과 감사함은

그 자리에 그대로 남을 듯 합니다.


8. 이별이란 참 마음 아프기만 합니다.

떠나는 이를 언제 다시 만날지

꼭 다시 만날 수는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러나 계절은, 여름은, 때가 되면 다시 찾아오고

다시 그 느낌을 그대로 선사해줄 것을 알기에

지금 여름과의 이별은 그저 다시 만나는 약속일 뿐

그저 다시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몸과 마음을 강하게 다져야겠습니다.





이별이란 참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떠난 이가 언제 돌아올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러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사계절은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을 기약하기에 작별인사를 하는 것이겠죠?

사계절은 결코 약속을 어기지 않으니까요!

올해 여름까지 무사히 보내신 여러분, 모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어느 때처럼 행복하고 신나는 일이 늘 있는, 여름의 마무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0년 여름 계절 막바지 인사말, 경자년 8월 늦여름 날씨 인사 추천 문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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