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 인사말 모음, 세배 인사 문구 추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배 덕담
한 해의 첫번째 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날하면 참 많은 것이 떠오르죠? 세뱃돈도 있고 떡국도 있고 윷놀이도 있고.... 한편으로 설날 하면 떠오르는 점이 바로 세배입니다. 웃어른께 한 해의 복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절을 해드리는 것인데요. 이 세배를 올릴 때 어떤 인사를 드려야할지 고민이 되시거나 혹은 헷갈리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과연 설날 세배 때는 어떤 인사말을 드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요?
사실 세배는 절을 올리는 자체가 인사입니다. 고로 세배 인사는 원래 하는 것이 아니죠. 그러나 그냥 아무 말 없이 인사만 하면 좀 딱딱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의 전달이 좀 안될 수 있겠죠? 절하는 동작이라는 비언어적 표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우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언어적으로 전달하는 요소가 있으면 더욱 마음이 잘 전달되는 세배 인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건강에 대한 기원을 드리는 세배인사 문구!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날 세배 인사말 모음, 설명절 세배인사 문구 추천
1.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항상 감사드립니다
4. 효도하겠습니다!
5. 만수무강 하십시오
6.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7. 항상 건강하세요
8.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9. 행복한 OO년 되세요!
10. 올 해 부자되세요!
흔하게 많이 하는 세배 인사말이자 세배 뿐 아니라 일상적으로 많이 쓰이는 다른 인사말, 새해 인사말입니다.
보통 1번과 2번이 설날에 많이 하는 세배인사말이죠? 저도 어릴적부터 세배를 드릴 때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말씀을 드린게 생각납니다 ^^
무난하게 하시는 것도 좋지만 만약 너무 식상하거나 혹은 좀 더 색다른 세배인사를 드리고 싶으시다면 감사함을 표현하는 인사말도 좋습니다. 예컨대 항상 감사드립니다 또는 효도하겠습니다 등도 좋은 세배 인사말이 될 수 있죠. 다만 5번부터는 다소 주의하셔야할 점이 있습니다. 비록 뜻이 좋기도 하며 예전부터 많이 쓰였던 일상 인사, 또는 술을 따를 때 드리는 인사로 쓰였으나 한편으로 이 인사말이 듣는 이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들으시는 분이 상당히 연로하신 분이실 경우 혹은 작년에 병을 앓으셨을 경우에는 벌써 내가 늙었구나 혹은 내가 아파서 걱정을 끼쳤구나 생각이 들을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5번 이후의 세배 인사말도 괜찮지만 세배를 받으시는 분에 따라서 적절하게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어떤 말이나 표현을 불편해하셨는지 잘 파악하는 것이 좋죠.
더불어서 세배를 받으신 어른께서는 간단하게 덕담을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덕담이야 받으신 인사말에 대한 답변형태로 주시면 좋죠. 예를 들어서 '그래, OO이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거라.' '항상 고맙구나, 새해 복 많이 받으려무나.' '건강이 최고다. 아프지만 말아라' 등의 건강에 대해서 또는 조카나 손자에 대한 고마움,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덕담을 하는 것이 웃어른의 세배인사입니다. 또한 어떤 인사말이든 진심이 들어간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굳이 이해하기 어려운 인사말을 드리려는 것보다는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는 인사를 드리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