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예절 | SNS에티켓 모음

반응형
728x170

SNS상의 예의, SNS내 매너 모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예절들

카톡 메신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유튜브 등

 

제목을 보신 분들은 혹시 아주 예전에 일어났던 모 대학교 학과의 예절 사건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것일 수 있겠죠?

하지만 본 블로그 관리인들은 최소한 사람으로서 갖춰야할 지성이 있기에 그런 것은 다루지 않습니다 허허허허허...

 

SNS가 많이 발전하고 이용률이 늘어남과 동시에 이에 대한 사회적 파급 효과 역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부작용도 많고 이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은 곳도 SNS상이죠? 아무래도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SNS의 순기능을 자신의 감정 풀이 또는 일종의 여론형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도구로 악용함으로써 이러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이전부터 유명하였던 페북, 유튜브, 트위터.. 모두 상대방을 소위 저격하거나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출구로 쓰이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애꿎은 사람이나 집단이 큰 피해를 입게 될 때도 있죠. 더군다나 SNS가 공개성이 있을 만큼 사생활 침해나 사적인 갈등이 일어나는 문제까지 생기면서 아예 SNS 활동을 멀리하는 분들도 생기기도 합니다.

 

진정한 SNS 활동에 있어서 필요한 예절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온라인 소셜미디어 활동을 위하여 필요한 자세들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소셜미디어인 만큼 인스턴트 메신저 역시 일부는 이에 포함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1. 정치적, 종교적, 특정 성향에 대한 이야기는 자제하거나 본인만 읽기로 저장하기

SNS가 여러 집단의 이야기 공유가 형성될 만큼 정치나 종교 또는 특정 사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가고 이에 따른 분쟁도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정치나 종교 또는 사상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그와 반대되는 성향을 가지는 자유 또한 있는 법이죠!

따라서 자신의 담벼락은 물론이고 페이지 상의 댓글에서도 이처럼 분쟁의 소지가 있는 의견 표출은 하고 싶더라도 자제하거나 온화하게 돌려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과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고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는 법이니까요!

 

아울러 타인의 정치나 사상이 다를 수 있을 만큼 특정 정치인의 페이지나 게시글에 상대방을 태그하는 등의 행위도 큰 실례가 될 수 있으니 금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저격하는 형태의 게시글 및 댓글은 자제하기

SNS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된 공간인 만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런 SNS에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 이웃도 함께 하고 있으며 나의 이야기를 멀리 있더라도 들을 수 있죠! 그런데 조금 상처를 받거나 서운한 일이 생길 때가 있고 충분히 연락 등으로 해결할 수 있음에도 게시글에다가 대상자를 태그하거나 혹은 거의 특정성이 느껴지게 글을 써서 저격하는 글을 쓸 때도 있습니다.

이는 갈등을 더 부추길 뿐더러 SNS는 물론이고 현실에서도 사이를 멀어지게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위험한 행위이자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감정을 함부로 SNS라는 열린공간에 표출하는 것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빠지면 나빠지지 더 좋아지기는 힘드니까요!

 

3. 친구추가를 강요하지 말기, 페이지 팔로잉이나 구독을 강요하지 않기

본래 아주 친하거나 가깝게 지낸다면 허물없이 SNS상에서 친구추가나 구독 또는 팔로잉을 하실 겁니다. 서로 소통도 하고 소식을 나누면서 온라인 상에서도 친분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SNS의 순기능 중 하나죠! 하지만 사이가 껄끄럽거나 혹은 어색한 사이인데도 무턱대고 친구추가를 신청하거나 혹은 추가하고서 소식이 없다고 직접 만나서 혹은 연락으로 추가 좀 하라고 티를 내는 경우도 있죠?

 

SNS가 소통의 공간이지만 한편으로 개인의 사생활이 담긴 사적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자신의 자취방이 있고, 이 공간에 친구나 이웃 혹은 가족이나 직장동료를 초대한다면 들어올 수 있죠. 그러나 아직 잘 모르는 사이거나 좀 껄끄러운 사이인 사람이 함부로 들어올려고 하거나 문을 두드리는 것은 상당한 실례를 넘어 주거침입이 될 수 있죠?

 

SNS는 자신의 방과 같습니다. 정말 편한 사람이라면 초대할만 하지만, 편하지 않거나 아직 잘 모르는 사이라면 무작정 초대하는 것은 위험하며, 무작정 초대해달라고 하는 것은 큰 실례입니다. 상대방의 집에 초대받기 위해서는 먼저 일상 속에서 소통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수단으로 연락하기 편한 사이가 되는 것이 먼저란 것을 잊지 마세요!

 

 

4. 공유하기 전 사실인지 팩트체크하기, 가짜뉴스 유포하지 않기!

SNS는 개개인이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을 만큼 올라오는 정보들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를 악용하여 가짜뉴스들이 많이 유포되고 개개인도 이에 속아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아무리 정보성으로 보이는 글이라도 그것이 광고홍보를 위한 가짜뉴스인지 사실확인 검증을 잘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남들에게 전달하고 알리다가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5. 가족이나 타인의 사진을 함부로 올리지 말기, 타인의 소식을 동의 없이 알리지 않기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타인과 함께 찍은 사진에 자신이 나왔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모든 결정권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자신의 SNS에다가 타인까지 나온 사진을 동의도 없이 올려서 갈등을 빚거나 법적 분쟁까지 갈 수 있죠! 또한 타인에 관한 소식 역시 당사자의 사생활이 될 수 있는데 이를 함부로 SNS에 알리는 것 역시 매우 큰 실례이자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순수 자신만 나온 사진이나 이야기가 아닌, 타인까지 포함된 것이라면 타인에게도 공개여부를 고를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아울러 아이들의 사진 역시 올리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언제 잠을 자거나, 놀러갔거나, 어느 유치원에 다니거나 혹은 수영을 하거나 샤워를 하는 모습을 올리는 것 모두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죠! 특히 아이들의 특성들을 파악하여 유괴범죄에 악용될 수 있고, 사진 등의 경우 아동성범죄자의 표적이 될 수 있을 만큼 이러한 기록은 비공개적으로 남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욕설이나 성적인 표현, 저속한 표현 자제하기

딱히 설명이 필요없죠? SNS는 모두가 함께하는 인터넷 공간입니다. 자신이 뱉은 말은 곧 자신의 얼굴이자 상대방에게 비추어진 자신의 모습이 될 수 있죠! SNS상에 어린 아이들부터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뻘이신 분들이 함께하실 수 있고, 다양한 지역과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할 만큼 이를 꼭 명심하셔야합니다!

 

 

8. 상황에 맞는 글을 쓰기

간혹 시기에 맞지 않는 글을 올리거나 또는 게시글의 댓글에 원글의 뜻과 어긋나는 글을 쓰는 일도 있습니다. 예를 들으 누군가의 명복을 빌거나 축하하는 게시글에다가 정치적인 글을 쓰거나 대상자를 저격하는 글처럼 엉뚱한 글로 원점을 깨는 것은 물론이고 불쾌감을 줄 수 있죠!

 

9. 너무 늦은 시간에 메시지를 보내거나 상시로 연락을 요청하지 않기

이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자체가 아닌, 메신저 앱이나 기능에 해당이 됩니다.

아울러 SNS 뿐만 아니라 전화예절이나 문자예절에도 포함이 되겠죠?

충분히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의 일과를 위해 휴식을 취해야하는데 갑작스럽게 연락을 하여 수면을 방해하거나 또는 낮이라도 일과시간에 따른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한데 이에 지장이 될 정도로 연락을 너무 오래붙잡게 하는 것 모두 큰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SNS에 너무 시간을 쏟아 붓는 것은 심각한 시간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SNS 뿐만 아니라 모든 연락은 용건 위주로, 너무 바쁠 때나 늦을 때는 다음날에 해도 늦지 않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세요!

 

스마트폰이란 것도 SNS라는 개념도 약했던, 그러나 인터넷 보급률이 점차 급상승하였던 2000년대 초반에는 인터넷 에티켓을 합친 네티켓이란 말이 유행하였습니다. 일상의 예절처럼 온라인 상의 예절도 있다는 것과 사회통념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소양이었지만, 너무 급진적인 발전에 비하여 예절의식이 따르지 못함으로써 오늘날에도 SNS상의 각종 분쟁은 끊이지 않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ㅠㅠ

 

정보의 발전만큼 윤리의 발전 역시 중요한 법이겠죠? SNS예절은 결코 어렵지도 그리고 복잡하지도 않을 만큼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