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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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 1월 1일을 맞이하여 즉흥적으로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어느덧 다사다난하였던 2020년이 과거로 떠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리 힘든 해가 없다하지만, 2020년은 그 어느 해보다 가장 힘들었던 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맘 때 쯤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고, 이어서 전국 그리고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함으로써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죠....

 

거의 1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이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학업에 열중하여 꿈꾸는 진로를 향하는 시간이고, 누군가에게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좀 더 앞으로 향하는 기회였고, 또 누군가에게는 조금씩 성장하는 것 자체가 그 시절만의 목표인 이가 있었죠. 그 수 많은 이들의 기회와 도전을 앗아갔다는 생각에 참 마음이 착잡하기만 합니다.

 

저 또한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제휴 중인 회사들 역시 코로나로 인하여 큰 타격을 입게 되었고 저 뿐만 아닌 비슷한 일을 하는 이들 역시 예외는 아니었죠.

참 힘든 일들을 많이 겪었고, 한편으로 설마했던 일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고, 만약을 위하여 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시 알게 되었습니다.

 

 

목장에서 찍은 소입니다. 소의 해를 맞이해서 올려보았죠.

한편으로 늘 익숙하였던 외식과 카페나들이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이 얼마나 소중했고 즐거웠고 그리울 수 있는지 역시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다니던 맛집들이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하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만났던 이들이 전화 통화로 얼마나 기운이 빠졌는지 느끼다보면 코로나가 참 익숙한 일상과 소중한 삶의 낙을 앗아갔다는 것이 새겨질 만큼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마 이 힘든 순간이 끝나게 되거든 소중한 일상을 잃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이 잃어버린 소를 위해서가 아닌 또 다른 소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니까요.

 

 

복주머니에는 올 한 해의 무탈함 만이 가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올해의 첫 명절인 설날 역시 지난 해와 똑같이 거리를 두면서 보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침 작년의 설날은 코로나 극초창기라서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였을 때였죠?

부디 현대의 설날이 역병으로 멈추게 될 일은 이번 설날 만으로 끝나기를 그리고 올 한 해의 소원은 그저 그리웠던 일상으로 돌아가서 잃어버렸던 행복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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