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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이웃, 연인과 나누는 토요일 일요일 주말 저녁 인사말
한 주를 무사히 보낸 뒤 맞이하는 주말이란 더할 나위 없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입니다! 바쁘게 하루 일과를 준비할 필요 없이 느긋하게 아침 혹은 아점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거나 혹은 바빠서 멀리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하였던 사람들과 재밌는 시간도 보내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죠!
그렇게 여느 날처럼 하루가 저물게 되면, 아쉬운 마음에 주말에도 함께 하지 못한 소중한 사람들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 또는 직장동료나 연인과 같이 익숙하기에 소중한 사람들을 위하여 주말의 저녁 안부인사를 나누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한 주 동안 노고가 많았음에 따스한 위로를 전해주고, 저녁식사도 맛있게 먹고 편안한 하루의 마무리를 보내고, 내일도 편안한 하루를 보내거나 또는 활기찬 한 주의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문자나 카톡 메세지 또는 메일이나 편지글 등으로 나누기 좋은 토요일 일요일 저녁인사문구를 추천드립니다!
많은 일이 있었던 오늘 하루
셀 수 없이 많은 순간이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을 다 가져갈 수 없을 노릇입니다.
그저 지나간 순간 중 좋았던 기억은 좋은 대로 추억으로 남기고
슬펐던 기억은 슬픈 대로 나를 더 강하게 만드는 추진력으로 삼고
힘들었던 기억은 더욱 마음을 굳게 먹는 동기로 만들고
후회되는 기억은 두 번의 실수가 없는 미래를 만드는 교훈으로 삼아
내일은 오늘보다 더 멋진 하루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누군가가 꿈을 꾸는 동안 누군가는 꿈을 이루고 있을 밤
누군가는 웃을 수 있어 잠을 못 이루지만 누군가는 웃을 수 없어 잠을 못 이루는 밤
누군가는 내일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지만, 누군가는 내일이 두려워 잠 못 드는 밤
각자에 따라 다른 밤이지만 우리가 모두 잠시라도 쉬어가고 희망을 품는 그런 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추억이었고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희망이었고
누군가에게는 그리운 사람이고
누군가에게는 지나간 청춘이었고
또 누군가에는 삶의 동반자였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소중한 존재이자
온 세상에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별이란 바다 한가운데의 등대처럼
모두가 그리는 존재를 밝게 비춰주는
그런 고마운 존재인가 봅니다.
여느 때보다 밝고 명랑한 밤하늘
마치 신께서 오색찬란한 수를 놓으셨는지 눈부신 미리내가 하늘에 펼쳐져 있습니다.
오늘 하루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위해서 내일의 희망을 보여주는 것인지
혹은 잠 못 드는 밤 편안한 꿈을 선사해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저 누군가를 위해서 준비한 밤하늘의 선물이라는 것은 느껴집니다.
누군가는 잠자리에 들어 꿈을 꾸고
누군가는 열정을 다하여 꿈을 이루고
누군가는 걱정을 붙들며 밤을 새우고
누군가는 잠 못 들며 하루이틀 날을 세고
누군가는 올빼미처럼 밤낮을 바꿔 살고
누군가는 밤까지도 청춘을 바쳐 살고
모두의 희로애락이 담긴 밤이지만
모두를 위한 희망을 품은 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두컴컴하고 칠흑같이 어두운 밤
그러나 낮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밤을 거쳐야 하고
밤이 지나고서야 낮이 오듯이 희망을 얻기 위해서는 절망을 거쳐야 하고 절망을 견딘 후에는 희망이 오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거쳐 가는 어려움이 그저 두려워 도중에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두운 밤과 두려운 새벽을 지나고서 동이 트고 아침이 오듯이 쓰디쓴 인내와 거친 고난을 지나면 값진 결과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 많이 힘들고 빛이 없어 보일지라도, 그 힘든 하루 중에 한 줄기 빛을 따라가면 머지않아 그 꿈에 도착할 겁니다.
어두운 밤하늘처럼 보여도, 그 속에 별들이 빛나는 것처럼요.
파란 하늘이 빨간 노을로 물들더니 이윽고 까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그 까만 하늘을 바탕으로 맑고 찬란한 미리내가 덧칠해졌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친 사람들을 위해서 밤하늘이 선사해준 한 폭의 예술작품인가 봅니다.
밤하늘의 멋진 예술작을 감상하면서, 더 멋진 내일을 위해 오늘 밤에도 편안한 꿈을 꾸어야겠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 드시고
오늘 하루의 일상을 정리하시고
편안한 침대에 누우시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꿈을 꾸시면서
편안히 하루의 마무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누군가는 하루를 정리하기 위해 집으로 향하지만
누군가는 미래를 위해서 학원으로 독서실로 향하고
누군가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직장으로 향하고
각자 다른 저녁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내일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창문을 열어 하늘을 보니 저 높은 달에서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습니다.
모두가 잠든 오늘 밤에도 열심히 밤을 지새우며 고생하는 토끼들이 그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조용한 밤, 어린 시절에나 문득 들을 수 있던 찰떡 장수의 떡장사 소리가 들려옵니다.
혹시 토끼들이 밤새 떡방아를 찧으며 만든 떡을 찰떡 장수가 파는 것이 아닐까요?
토끼도 찰떡 장수도...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노고를 다하는 모습이 대단하면서도 본받고 싶어집니다.
어린시절 처음 떠나는 가족여행
학창시절 처음 떠나는 수학여행
대학시절 처음 떠나는 커플여행
군인시절 끝을 보게 된 전역 전날
직장시절 처음 느껴본 출근 전날
문득 오늘 밤하늘의 달을 보니 지난날 잠 못 이루는 밤들이 하나하나 스쳐 지나갑니다.
지나간 날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었던 설렘에 잠 못 들었던 밤의 기분, 언젠가 또 한 번 더 느낄 수 있겠죠?
창문을 여니 까만 밤하늘에 별과 달이 눈부시게 빛나며 인사하고 저녁 바람이 지친 마음을 어루더듬어줍니다.
오늘 하루 많이 고생했다면서 내일도 힘내라고 주는 위로인가 봅니다.
늦은 밤에도 쉬지 않고 찾아와서 자연이 건네준 따스한 위로 덕분에 내일도 앞으로도 더욱 힘낼 수 있겠습니다.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기도 하고
누군가는 떠나간 사람을 그리기도 하고
누군가는 소중한 꿈을 상상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희망찬 내일을 기도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감동적인 예술작을 빗대기도 하고
별은 많은 이들의 롤모델이자 누군가를 위로해주기 위해서
먼저 다가가는 천사인가 봅니다.
오늘은 나올 기분이 아닌 것일까요?
아니면 사람들 앞에 나오기 부끄러운 것일까요?
달도 별도 모두 자취를 감춘 밤하늘이 그저 쓸쓸해 보이기만 합니다.
명랑하게 밝은 모습의 보름달
마치 명랑하게 웃는 아이 얼굴처럼 해맑고 근심 없는 모습이 돋보이기만 합니다.
오늘 하루 고생한 부모님을 반겨주듯이 자주 마주치는 이웃과 인사를 나누듯이
어김없이 반가운 모습으로 나타난 달이 반가우면서도 고맙게 느껴집니다.
봄에는 마치 달과 별을 품은 연못처럼
여름에는 마치 어두운 밤을 빛내주는 반딧불이처럼
가을에는 마치 탐스러운 열매들을 품은 나무들처럼
겨울에는 마치 온 세상으로 내려오는 하얀 눈꽃처럼
계절마다 다른 느낌의 밤하늘이지만, 계절이 바뀌어도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밤하늘인가 봅니다.
저녁이 되고 밤이 되어 먹는 입을 줄여야 할 시간이 되면 결코 끊이지 않는 유혹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군고구마 군옥수수 붕어빵 찰떡 그리고 통닭과 바비큐까지...
오늘은 지나쳐야지 오늘은 바로 자야지 했는데 수면욕은 식욕을 이길 수 없나 봅니다.
까만 하늘에 오색찬란한 물결을 흐르는 듯한, 미리내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개울이 강으로 이어지고 바다로 향하듯이 미리내의 끝은 넓은 우주가 아닐까요?
작은 튜브에 앉아 개울가를 타고 내려간 어린시절처럼 저 하늘 위로 올라 미리내를 타고 세상 끝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개울에 모든 생물과 만물이 담겨있듯이 미리내에는 온 우주의 별과 달 그리고 신비로움을 품고 있을 테니까요.
한 주간 상당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충전의 시간이 되는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제의 편안하였던 하루도
지난 한 주의 힘든 순간들도
과거가 되어 그저 아쉽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늘 그렇듯이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고
어느 때와 같이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또다시 주말이 찾아오겠죠?
지난 주말은 그저 지나간 추억으로 보내주고
다가오는 주말을 위해 새롭게 출발해야겠습니다.
그 어떤 이들보다 열정적으로 한 주를 보내느라
그 여느 때보다 바쁘게 달려가느라
상당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5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노고를 다하신 만큼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시간 동안
몸과 마음을 잘 달래실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말이 즐거운 이유, 고된 한 주로 인해 무거워진 어깨가 가벼워질 수 있는 이유, 늘 그래 왔듯이 삶에 활력이 넘치는 이유, 소중한 사람이 멀리 있더라도 그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기에 그런 것이겠죠?
몸은 멀리 있더라도 마음은 그 어떠한 것보다 빠르게 그리고 가까이 전해지는, 주말의 저녁인사를 나누시면서 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침표를 찍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