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자대배치 | 방순대, 기동대, 타격대, 의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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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자대 종류 총정리

방범순찰대, 기동대, 112 타격대, 의경대

의무경찰 소속에 따른 위치와 근무 역할 설명

방순대 VS 기동대? 타격대 역할과 의경대에 대하여

방범순찰, 시설경비, 집회시위 상황 대비, 교통정리, 음주단속 등

의경 자대와 이에 따른 간략한 근무 차이 등

 

안녕하십니까 전우 여러분! 스피드웨권입니다!!!

의경 시험에 합격한 뒤 논산훈련소 3주를 수료하고 경찰학교에서 3주 교육을 받으셨다면 다음 코스이자 마지막 관문은 바로 자대배치가 될 것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대표적인 의경 자대는 어떠한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어떤 근무를 하고 어디가 꿀근무지인가! 게다가 자대배치 기준은 무엇인지 많이 궁금하시죠?

역시 빠르고 정확한 설명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경찰학교에서 마지막 주차인 3주차가 되면 슬슬 자대배치를 발표하게 됩니다.

2015년까지는 한 생활관의 인원 절반 가량이 묶여서 같은 자대로 가는 반면, 2016년 이후부터는 전체 인원이 완전한 랜덤 방식으로 자대를 배정 받게 됩니다! 따라서 나는 어떤 기수고 어떤 생활관이고 나이가 어떠하니까 OO지역의 방순대에 갈거다!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ㅠㅠ

그저 운빨에 맡기시는 것이 가장 맘 편하고 좋아요!

 

아무튼 2019년까지만 하여도 의경 자대는 많이 알려진 방순대, 기동대, 타격대 외에도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대통령 사저 근무도 있었고, 경찰서 내 교통행정에 배치될 때도 있고(다만 이건 방순대에 배치 후 행정보직 발령 식으로 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의경 인원 감축으로 이러한 특수자대들은 해체되어가고 사실상 위 3가지 자대가 크게 남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타격대도 2021년 7월 경에 전국적으로 해체되어가고 있죠!

일선 경찰서의 방순대, 큰 건물형태의 기동대, 경찰서 또는 기동대에 속해있어 정문초소 근무와 지역 안보위협 또는 실종자 발생시 5분 대기조로 출동하는 112타격대, 이 자대들을 중점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방순대 순찰근무 전, 교통근무 나갈 때 입는 교통제복

방순대

방범순찰대, 줄여서 방순대라고 부르게 됩니다.

경찰서 건물 내 또는 경찰서 옆 건물에 따로 설치되어있으며, 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으로 되어있습니다.

명칭답게 방범순찰 같은 역할만 할 거 같고, 많이 알려진 집회대비나 방패들고 뛰는 것은 안 할 것처럼 느껴지겠죠?

 

허나 그렇지 않습니다!

본래 방범근무 및 교통정리 명목이 큰 편이고 실제로 꽤 많이 하기는 했지만, 엄연히 주요 시설과 같은 시설경비 근무도 하고, 집회시위 관리를 위해 상황출동도 많이 나갔습니다. 더불어 진압복 착용과 방패를 들고 뛰는 등 참 많은 일을 하기도 하였죠 ^^:;

따라서 방순대라는 이름처럼 무조건 방범순찰만 하지 않고 엄연히 의경하면 떠오르는 역할들을 모두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방순대 역할은 방범순찰, 교통관리, 주요거점 시설경비, 집회시위 상황대비, 경찰서 잔업 보조, 지역 대민봉사(과거 관악경찰서에서 관악구 화재 발생 때 대민지원을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등을 하게 되며, 기동대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참고로 단체훈련도 똑같이 받아요!

 

집회시위 대비를 하고 시위대의 충돌에 대응하는 대원들

기동대

부대마다 다르지만 아예 일선 경찰서와 달리 기동대 건물만 놓여있는 곳이 있고, 경찰서 옆에 기동대 부대건물이 붙어있는 곳 등 다양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배정받으실까봐 걱정을 많이 하실 수 있는데, 방순대와 이름의 느낌이 달라보여 "아.. 여기 가면 전역 때까지 매일 방패만 만지고 살겠네 ㅠ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동대 역할도 최근에는 방순대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똑같이 방패 들고서 집회시위 대비도 하고 시설경비 근무도 할 뿐더러, 지역 민생치안을 위한 방범순찰도 하고 교통정비를 담당하는 부대도 있습니다. 아울러 훈련도 똑같이 받죠!

기동대에 따라서는 교통중대로 지정하여 교통근무만 중점으로 실시하는 중대도 있습니다. 

 

 

방순대 VS 기동대?

위 설명 정도면 따로 길게 말씀드릴 필요가 없죠?

현재 기준으로 큰 의미는 없어졌습니다!

둘다 근무와 자대 환경 등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굳이 방순대가 조금 더 좋고 기동대가 약간 더 불리하다면 격대 훈련이라는 단체 훈련 때가 있습니다.

육군의 전투지휘검열과 같이 의경부대 역시 훈련 숙련도와 기강 작전 준비 등을 실시하는 검열 훈련이 있는데요.

이 검열에서는 기동대가 상대적으로 더 힘들게 볼 확률이 있다는게 큰 단점입니다.

유튜브 등에 의경 검열을 검색하시면 어떤 느낌이신지 잘 아실 겁니다.

방패술 훈련에 집회 시나리오 대비 때 진압 역할을 주로 하게 되는 등 이때 만큼은 고충이 큰 편입니다 ㅠㅠ

하지만 검열 훈련은 많아야 1년에 2번까지만 했고, 현재로서는 직원경찰중대가 주로 많이 하게 되니 옛말이 되어가고 있으니 너무 염려마세요!

 

예전 의경을 주제로 한 의경웹툰 등으로 인하여 방순대는 꿀이고 기동대는 헬이다 이렇게 느끼시는 분이 많으신데, 현재로서는 옛말입니다 ㅠㅠㅠㅠ

집회시위 많고 바빠서 힘든 시기에는 방순대도 기동대도 같이 힘들어요 ㅠㅠ

막 논산훈련소에서 "너는 각개 나는 갈게" 이렇듯이 경찰학교에서 동기가 "너는 방패 나는 방순" 이렇게 딴 전우들 놀리기도 했는데, 그 방순드립치던 동기도 방순대 가서 저희중대랑 나란히 방패들고 뛰었습니다 허허허허허허 ㅠㅠ

 

 

의경대

본래는 지난날의 전경대였지만, 작전전경(전투경찰)이 폐지된 이후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전경대 역할을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기동대와 비슷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부대마다 다르단 것도 아실 겁니다.

의경대도 기동대처럼 집회시위 대비를 하거나 거점 시설경비 근무를 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전경대 역할이 주요거점 방어도 있고 대간첩작전도 있을 만큼 기동대+타격대 역할이라고 설명해도 될 거 같네요....

현재 의경대 해체도 많이 이루어진 만큼 사실상 타격대와 함께 우선적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간첩 작전 훈련을 하는 타격대원들

타격대

112 타격대는 본래 전경의 주 업무인 경찰서 입초근무와 대간첩작전 및 대테러대비를 합니다.
다만 보통은 정문에서 출입자 확인과 간단한 안내 업무를 하며, 작전전경의 역할이었던 대간첩작전을 대비하는 훈련도 하거나 실종자 수색을 위한 출동도 간혹 합니다.
원칙적으로 집회시위 및 시설근무는 안 하지만 만약 중대가 출동을 나간 상태인데 경찰서 앞에서 집회시위가 열리면 이에 대비하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아주 드물지만 방패를 들고서 경찰서 정문에 대기를 할 때도 있죠. (방순대나 기동대가 있다면 해당 대원들도 다같이 나가지만 근무를 나가거나 외출 중 일어났다면 타격대원들이 해야합니다)

예전에 타격대의 메리트라고 하면 집회시위 출동을 나가지 않으며 정문 근무를 하고나서 몇 시간 동안은 취침을 하거나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등이 큰 장점이라고 좋아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경인원 감축이 됨으로써 타격대 또한 일명 헬근무가 되었는데요... 잠도 자기 힘들고 예전보다 지칠 때도 많다고 합니다 ㅠㅠ 예전에 10명을 훌쩍 넘었지만, 현재는 영외활동이 없어도 7명 채워진 부대가 많더군요...

솔직히 타격대 근무도 입초근무가 긴장되기도 하고 철야근무처럼 밤에 근무도 해서 피곤하기도 하는 등 나름 고충이 있기도 했습니다. 특히 경찰서 직원이 좀 성격 안 좋은 사람이면 서러울 때도 많다고 하더군요 ㅠㅠ 저도 방순대원이지만 타격대원 영외활동 때문에 대타역할로 나갔는데, 정문에 술취하신 이상한 분이 말 걸어서 참 고달픈 적이 있었습니다 ^^;;; (당시 근무복 색깔이 바뀔 때라서 그분 왈.. "경비복 같네.. 중국공안 제복같어.. 하!하!하!")
여기에다가 높으신 분들 차 번호 외워두고 보고까지 해야하는데 이게 진땀 날 때가 많다고 합니다..
딱히 뭐가 좋다고 하기는 어렵네요 ^^;;

타격대 또한 추첨형태로 뽑히게 됩니다. 저 때만해도 같은 경찰서로 가는 동기들 중 맨 마지막 번호가 타격대를 가게 되었는데 이제는 그냥 추첨으로 배정 받아요! 그리고 가끔 타격대원 인원이 비게 되면 부대정비 날에 방순대원들 중에서 타격대원을 대신해서 정문 근무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는 경찰서에 따라서는 사회복무요원이 정문 근무를 할 때도 있고 정문 담당하시는 형사님이 같이 계시기도 합니다.

 

2021년 7월 경으로 전국의 일선경찰서 등에 배정된 타격대는 모두 해체되어 직원경찰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방순대 근무에 대한 뒷이야기

한 때 방범순찰대 중에서는 방범전담부대를 지정시켜서 방범순찰 위주만 하게 한 적도 있습니다.
보통 해당 지역에 뒤숭숭한 사건이 생기면 긴급조치로 실시할 때가 있었죠!

저희도 방범전담부대로 지정되어서 몇 달 동안은 방범순찰 근무 위주로 한 적도 많았으며, 예전에 전역한 선배기수 중에는 운이 좋아서 방범순찰이나 교통근무 위주로 하고, 그나마 떨어졌던 집회시위 관리도 휴가와 외박으로 겹쳐져서 거의 하지도 않고 전역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진짜 신의 능력이 아닌지..)

더불어 기동대도 아직 그 인식이 남은 만큼 앞서 언급드린 검열과 더불어 조금 빡센 분위기가 남아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방순대라도 기동대라도 자신들의 자대 위치가 사람이 많고 집회시위가 자주 발생하는데다가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라면 상당히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ㅠㅠ
특히 제주 강정마을처럼 집회시위가 많은 서울이 아닌 곳 어디서든 고생하실 수 있죠!
아마 의경 근무하시면 우리나라에 집회시위가 이렇게 많구나 느껴지실 겁니다.

저도 2015년 민중 총궐기도 있고 2016년 모두 아시는 그 사건도 있고 허허....
돌이켜보면 추억이지만 당시에는 때때로 공포의 대상이었죠.
특히 2015년 때는 제가 이경 때였다보니까 그 날이 생애 마지막 세상의 모습으로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ㅠㅠ
(나중에 시간이 나면 얘기하겠지만 다행히 광화문이 아닌 다른 길 쪽을 막아서 시위대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추가로 방순대 기동대 근무는 자신들이 소속된 단 경력으로 돌아갑니다.
단은 1단부터 5단까지 있으며 육군에서 사단 혹은 여단과 같이 중대를 묶는 단위입니다.
자신의 부대가 2단에 속한다면 2단의 경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경력은 시설, 철야(야간근무), 상황대비, 교육훈련, 비번(휴무) 등이며 때에 따라서 경력을 안 따르고 휴무가 되거나 혹은 휴무인데 큰 사건사고로 인하여 근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민생치안 전담근무를 하신다면 단 경력을 안 따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훈련을 짧게 말씀드리자면 의경도 훈련을 받기는 합니다. 
자체훈련, 격대훈련 등이 있는데 자체훈련은 말 그대로 자체적으로 체력 훈련을 하시거나 방패술 훈련 등을 하게 됩니다. 운이 좋으시면 고충이 덜 해요!
격대 훈련은 말씀드린 것처럼 유튜브 검색하시면 느낌이 오실 겁니다.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우면 막강한 고통을 느끼실 수도 있어요 ㅠㅠ

그래도 위로가 되신다면 훈련을 도심지 등에서 해서 화장실도 깨끗하고 시원한 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저희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훈련하기도 했죠! 그리고 더욱 운이 좋으면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경찰버스에서 쉬시다가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신병 급 때 격대훈련하러 갔는데 당시 폭설이 내려서 버스에서 도시락 먹고, 간식으로 나온 버거킹 햄버거세트 먹고, 낮잠자면서 4시간을 기다리다가 훈련 취소되고 돌아가기도 하였습니다. ^^;;

 

이 정도면 느낌이 오시죠? 막 군장 준비해서 수십킬로를 걷고, 야외취침을 하거나 비닐밥 먹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점에서 주문한 도시락 식사를 하거든요! 더 운이 좋으면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글은 제가 경찰학교에 있을때 받은 1046기 분의 사랑드림편지 중의 일부입니다.
요즘에도 경찰학교에 따라서 시행하는 곳이 있기는 한데, 당시에는 전역이 다가오면 사랑드림편지라고 하여 곧 자대배치를 받을 대원들에게 주는 일종의 팁이 담긴 편지를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정작 팁보다는 고생하라는 글이 많다는 소문이...
제 편지는 1단부터 5단까지의 장단점이 써져있었으며, 2015년 9월 기준의 내용입니다.
물론 예전 글인 만큼 그냥 재미로 볼만 하죠!

1단 :  훈련이 빡셈 (11,12,13) 근데 훈련만 빡세다. 경력은 개꿀.
요새는 구보도 안 뛰어서 가면 이득이다. 나머지 중대는 여기에 업혀가서 훈련도 꿀, 경력도 꿀이다.
대신 시설이 5점만점에 2점

2단 : 최근에 건물 이전했다더라? 시멘트 독 조심하고 훈련은 모르겠는데 검열하는거 보면 나름 빡센듯..
경력은 나름 편한편. 여기 건물은 들리는 말에 의하면 방하나에 30명이란다. 그래도 새로 지었으니 좋을껄?

3단 : 이미 알겠지만 건물이 좋다. 근데 건물이 두군데인데 한군데는 육군 폐막사급 밥은 뷔페식으로 맛있다.
두번 먹어라

4단 : 시설 5점 만점에 1점
경력도 헬. 특히 구석에 박혀있어서 이동시간이 길다.

5단 : 최근에 훈련이 빡세졌다. 경력도 중구에 있어서 그런지 하루가 멀다하고 불려간다.
그래도 4단, 1단보다 시설은 좋다. 근데 1단이랑 붙어있어서 자주 무시를 당한다.
사실 5단이나 1단에 있는 14, 15, 16애들이나 똑같은데 1단이라고 버프받아서 어깨펴고 다닌다고 한다.
뭔가 불합리하다.
난 개인적으로 3단, 2단, 1단, 4+5단 순으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의경생활 힘드니까 고생해라! 전역이 답이다!
역시 해결책은 전역이군요....

다만 이 분은 2014년 초반에 자대배치를 받았으니 5년이 훨씬 넘은 2019년에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일단 의경생활문화 개선을 계속 추진함으로써 원만한 부대의 막사도 신식되었거나 리모델링 되었습니다.


더불어 2단의 경우 방 하나에 30명이라는 건 서울에 있는 저희 방순대도 그랬습니다.
허나 의경 인원 감축으로 인하여 이제는 대부분 부대의 소대가 20명을 채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제가 전역하였던 2017년만 해도 소대에 30명 채워지는 일도 많았고, 휴가와 외박으로 20명 조금 넘어도 소대가 안절부절 하였는데
이제는 이게 일상이 되어버렸죠 ㅠㅠ

아참 참고로 식사는 아주 맛있습니다! 이후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지만 부모님이 차려주신 느낌도 자주 들고, 운이 좋으면 호텔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퀄리티도 간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의경 자대배치 종류로 방순대와 기동대, 112 타격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경찰학교 조교 등의 다른 자대도 있지만 의경 인원 감축으로 인하여 통폐합과 모집중단을 하게 됨으로써 거의 대표적인 자대들만 설명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2019년 8월 자로 경찰홍보단 역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고, 다시 글을 개편한 2021년 5월 기준으로 예상한 바처럼 보직들이 사실상 역사속으로 모두 사라지고 있군요...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로 오랜시간 한 자리를 지켜주면서 빛나는 역사를 만들어준 전의경 전우 여러분이 그저 자랑스럽고 감사드리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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