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후 두통 | 등산 편두통 원인 및 치료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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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두통 증상 원인

산행하는데 편두통이 생기고 어지러움이나 현기증

등산활동 산에 오르는데 생기는 두통 원인과 치료, 예방

 

날씨가 덥거나 선선하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뭔가 등산 가기 딱 좋을 때라고 느낄 때면, 쉬는 날 혹은 주말의 시간을 이용하여 가까운 산이나 유명한 산을 오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처음 등산을 시작하시거나 혹은 몇 번 다니신 분들 중 편두통을 많이 겪으시는 일이 많습니다.

저도 간혹 등산에 끌려갈 때면 갑자기 머리도 아프고, 말하고 듣는 것이 어렵거나 힘도 들고 짜증이 느껴질 때가 많았고, 성인이 된 이후로도 이러한 증상 때문에 높은 산으로의 등산은 거의 꺼리거나 정 가야한다면 추운 겨울 때 많이 가는 편이죠!

 

왜 등산을 갈 때마다 이런 두통은 꼭 같이 따라붙고, 혹시 심각한 질병이 아닐까 걱정이 들기까지 합니다. 등산 중의 두통의 원인은 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치료와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등산으로 인한 두통은 사람마다 각각 다를 만큼 어떠한 것이 분명한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참고만 해두시고, 혹 아래 방안들을 통해서도 해결이 안 되신다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등산 두통 원인

1. 수분 부족 및 탈수 증상

가장 주된 원인이자 사실상 다른 두통의 원인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등산은 꽤 격한 운동 중 하나이자, 특히 조금이라도 더울 때라면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체내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감으로써 탈수 증상을 보이게 되고 이로 인하여 두통 증상을 보일 수 있죠!

 

2. 일사병 및 열사병

역시 주된 원인 중 하나죠! 아무래도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기도 할 뿐더러, 태양의 열을 받을 만큼 체온까지 올라서 몸이 편치 않을 수 없는 환경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혹 여름철에 특히나 등산 중의 두통을 많이 겪으시다면 겨울철이 끼어있는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로 등산 시기를 바꾸어보시면 확실한 원인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3.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

1번과 2번처럼 몸상태 컨디션이 최악인 상황으로 인하여 생기는 스트레스일 수도 있고, 무엇보다 전날동안 무리를 하여 다음날 쉬어야하는데 등산 같은 격한 신체적 활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상 1번과 2번을 합친 것이니 이런 것도 있겠구나 하고 참고하시면 됩니다.

 

4. 고산병, 기압변화, 산소부족 및 호흡문제

고산병 증상 중 하나가 두통이기도 합니다.

다만 대한민국, 한반도 전체에 걸쳐서 고산병이 생길 정도로 높은 산은 없기 때문에 고산병이 원인이 될 일은 전혀 없죠!

그러나 만약 미세먼지가 있거나 코로나로 인하여 마스크를 쓴 채로 등산을 간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아무래도 평소보다 숨을 쉬고 내뱉을 때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뱉어내기 힘들 뿐더러, 특히 마스크 때문에 이 두 가지의 유입과 배출이 막히기 때문에 자연스레 두통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또한 의외로 기압변화 역시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높은 산과 평지의 기압에 대한 차이가 있을 만큼 정말 예민하신 분들은 이 때문에 편두통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하는 날에 두통이나 관절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도 이에 해당이 되는 것이죠!

 

등산 중 두통 해결방법 및 예방

1.  꾸준한 수분 보충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해결방안이죠? 등산 출발 전부터 중간 그리고 하산할 때까지 물을 충분히 마셔야합니다!

땀을 많이 흘릴 만큼 수분을 채워주어야 신체적 활동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다만 가능하면 조금시원한 물이 좋으며, 너무 차가운 물이나 탄산음료, 기타 주스 등의 음료수는 수분이 너무 적거나 빠져나갈 수 있으니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등산 중간마다 휴식

역시 기본적인 해결방안이죠!

땀을 흘릴 일이 많을 뿐더러 너무 무리한 신체적 활동이 원인이 될 수 있을 만큼 무리하게 강행하지 마시고 충분히 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두통 예방 뿐만 아니라 관절 등의 무리를 예방하기에도 중요하죠?

 

3. 등산장비 갖추기 (썬캡, 등산모, 팔토시 등)

보조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햇빛의 영향으로 두통이 심하시다면 썬캡과 등산모로 이를 막아줄 수 있고, 팔토시처럼 체온을 시원하게 유지해주는 효과까지 준다면 어느정도 예방책이 될 수 있죠!

 

4. 무리한 등산 금지, 충분한 휴식을 이루지 않고서 산행 금지

아무래도 가장 쉬운 예방책이자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정말 평일에 제대로 못 쉬고 일을 하거나 공부를 했으면 주말이라도 쉬어야지, 억지로 등산을 가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또 없으니까요! 최소한 전날에는 미리 충분한 휴식과 영양보충을 해두셔서 컨디션을 유지하신 뒤에 가야하며, 특히 체력에 맞지 않는 험하고 높은 산행을 바로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여 가야할 만큼 호흡도 어려우니 그냥 가벼운 동네 뒷산을 오르시거나 집에서 편히 휴식을 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 그리고 제발 양심적으로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끼리 다녀오세요... 괜히 모처럼 쉬는 직장 동료나 가족분들 괴롭히지 마시고요 ㅠㅠㅠㅠ

 

5. 증상이 악화될 경우 병원 방문 필수!

예방 책으로도 증상이 생기고, 하산 후 낮잠도 자고 푹 쉬고 해보았지만 증상이 계속 된다면 비단 등산으로 인한 원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에 가시고, 대신 함부로 타이레놀 등의 약 섭취는 성급하게 하지마세요! 제대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을 만큼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특히 등산이 취미이거나 강제적인 동행이 되더라도 본인의 건강과 희망여부는 꼭 분명하셔야합니다! 괜히 무리하게 다녀오시다가 두통이 아니라 두통으로 인하여 쓰러지고 후유증까지 생기면 매우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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