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경찰서 방범순찰대 299중대 의경 시절의 추억 1066기, 15-10차 전입 의무경찰 이야기2015년 10월 전입 후 2017년 5월 전역까지의 의경 이야기 전역 후 한 달 뒤에 작성한 의경시절 소감문. 그리고 그로부터 2년도 넘은 2019년에 새로 정리한 이야기. 전역한지 2년이 훨씬 넘은 시기지만 지금도 눈을 감으면 2015년 8월 논산훈련소로 가는 고속도로 길이 생각나고, 가끔 잠을 자면 전우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훈련을 받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즐거운 이야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꿈을 꾸고는 합니다.몸은 전역했지만 정신은 아직 의경 생활 중인가 착각도 들 정도더군요..희로애락 모든 것이 있지만 그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소중하고 그립기만 하였던 21개월...잊기 힘들고 잊기에는 너무 많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