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계절 인사말 모음, 여름날씨 인사문구 추천
- 인사말, 좋은 말
- 2018. 7. 3. 00:25
여름 계절인사말 모음, 여름 날씨 인사문구 추천
여름날 인사멘트, 여름휴가 및 여름방학 관련 문자메시지 추천
우리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뜨거운 여름이 왔습니다! 푸른 바다도 기다려지고, 맑은 계곡과 개울도 기다려지고 여행의 백미인 숯불구이도 기다려지고, 장마시기라면 맑은 하늘도 기다려지겠죠? 참 여름은 날씨도 덥고 습도도 높고 기온도 높은데 어느 때보다 기다려지는 계절인 것만 같습니다. 아무래도 여름방학, 여름휴가가 있기도 하고 더불어 앞서 말씀드린 피서지, 관광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시원하고 푸른 바다! 여행은 혼자 떠나는 여행도 즐겁지만 무엇보다 가장 즐거운 여행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죠? 한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준 가족, 그리고 가족처럼 형제자매처럼 가까운 친구와 이웃, 사랑하는 연인과 같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만큼 즐거운 것은 없을 겁니다. 혹시 동행여행을 계획하시거나 또는 굳이 여행이 아니더라도 더운 여름날 안부를 묻고싶으신 분들! 그리고 먼 여행은 아니지만 가까운 나들이를 희망하는 여러분을 위하여 간단하면서도 인상깊은 여름인사말을 모아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묘한 감동 혹은 따듯한 햇살과 같은 마음을 전달해줄 수 있는 여름날씨 인사멘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여름계절 인사말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어렸을 때 자주 들었던 동요가사처럼 본격적인 여름날의 단골멘트! 바다가 떠오릅니다. 이번 여름휴가 (또는 여름방학)을 기념으로 다같이 바닷가로 2박3일간 떠날 예정인데 함께 하시겠어요? 맛있는 식사도 있고 불꽃놀이도 하고 잊지못할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겁니다.
2. *공 to the 지!* 이번 여름방학 때 동해안으로 1박2일 떠날 멤버 모집한다! 펜션은 내가 예약했고 고기는 ㅇㅇ이가 운전은 ㅁㅁ이가 담당하기로 했다! 나머지들은 그냥 각자 필요한 것들과 몸만 오면 되니까 시간되는 멤버들 있으면 합류를 바란다! 저번처럼 간다하고서 발뺌하면 무인도에 나홀로 서바이벌을 즐길 기회를 주겠으니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이상!
3. 오랜만이다! 그동안 잘 지냈어? 하도 기말시험이 안 끝나서 겨우겨우 한 숨 돌려본다 ㅠㅠ 어차피 시험도 끝나고 학점도 말아먹어서 지난 시간 그냥 산속에다 묻어버릴려고 ㅋㅋㅋㅋ 혹시 안 바쁘면 나랑 같이 흑역사 묻으러 계곡갈래? 내가 잘 아는 조용한 곳 있는데 물도 맑고 깨끗해서 놀기 딱 좋아! 내가 밥 쏠테니까 마음 있으면 말해줘 기다릴게~~~
4. 하... 드디어 여름휴가 코앞이다 ㅠㅠ 진짜 여름방학 몇 달 지내다가 코딱지만한 휴가 며칠짜리 있어서 이게 뭔 꼴이람... 어차피 집에서 빈둥거리기만 할 거 몸이라도 움직여야하지 않겠냐? 가자 제주도로!!! 내가 시원하게 리조트 잡아두고 맛집코스까지 쭉 짜놨으니까 괜찮으면 연락해~~ 자리도 많으니까 니까지 오면 분위기 꿀업글 캬캬캬!!!
5. 날씨가 어느 때보다 덥네요... 잠깐 밖에 나가도 땀이 줄줄 흐르고 피부도 금방 타버립니다. 외출 할 때는 선크림도 충분히 바르고 양산이나 모자라도 챙겨야할 거 같아요 ㅠㅠ 이런 날에는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고 하니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6. 장마 때문에 도로가 물에 잠기고 나무도 쓰러지고 난리가 아니네요... 저번에도 가로등이 쓰러져서 큰일날 뻔하기도 하고 지하층은 물에 잠기기도 했다더군요 ㅠㅠ 이런 날엔 외출 삼가시고 항상 재난뉴스 수시로 확인하시고 집 주변에 물에 잠길만한 것이나 전깃줄이 위험한 상태로 있지 않은지 확인해두세요! 방심은 금물!!!
7. 비가 그치더니 슬슬 태풍이 오기 시작하네요... 이러다가 집이 통째로 날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모르니 집 주변이나 창문에 많이 부서진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두시고 특히 외출은 더더욱 삼가세요!!!
8. 여름하면 많은 것이 생각나죠? 여름바다, 시원한 계곡, 맛있는 빙수, 달콤한 아이스크림, 기운나는 삼계탕, 펑펑터지는 불꽃놀이... 그리고 어느 때라도 생각나는 당신... 올해 여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9. 어린시절 초복이나 중복이 오면 기운 좀 팔팔나라고 뜨거운 삼계탕을 끓여주시던 적이 있었습니다. 부드럽고 맛있는 닭고기와 고기를 다 먹고서 후식으로 먹었던 따스한 닭죽....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도 귀했던 어느 때보다 더웠던 어린 시절이었지만 가끔은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10. 냉장고가 귀했던 시절에 어쩌다 수박 한통이라도 사는 날에는 마당의 우물에 하루 종일 담가두고서 착착 썰어내고 시원스럽게 하모니카를 불어가며 먹었던 적이 있었죠... 얼음을 깨고 귀했던 과일 통조림을 섞고 어쩌다가 사이다라도 같이 섞으면 세상 모두 다 가진 맛을 경험하기도 하였지요... 몇 십 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 아이가 그렇게 세상전부처럼 느꼈던 수박화채에 빠져삽니다.
11. 전기료가 아까워 열대야에도 에어컨 하나 제대로 틀고 자지 못하던 밤... 친구들과 창 밖의 별을 보면서 수다를 떨다보면 어느새 열대야도 잊고서 잠자리에 들곤 하였지요... 지금도 전기료가 아까워서 마음껏 틀고 자지 못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왜 창 밖의 별은 그 시절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여름은 사계절 중 하나의 계절이면서 한편으로는 우리의 추억입니다. 더운 날씨도 있고, 밤에도 더워서 잠 못 이루는 열대야도 있고, 시원한 계곡물과 바닷물이 있는 여행도 있고, 시원한 수박과 기운나는 삼계탕.... 지금 이 순간도 돌이켜보면 소중한 추억이겠죠? 여러분 모두 다시 오지 못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추억과 사랑을 담은 여름계절 인사말 모음! 여름날씨 인사문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