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계절인사말 모음, 9월 날씨인사말 추천

초가을 계절 인사말 모음, 9월 날씨 인사말 추천

초가을 계절인사멘트, 9월 날씨인사문구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예사롭지 않게 선선해지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것이 여름이 끝나갔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매미울음소리도 어느 날부터 들리지 않더니 이제는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밤마다 울려퍼지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코스포스가 하나둘 피어나더니 아름다운 보랏빛 광경까지 연출해주는 것이 예술적인 면의 가을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초가을 9월이 되면 학생들은 개학을 하여 학교생활을 시작하고 직장인들도 여름휴가를 마치고 다시 본격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비록 쉬어가는 날들이 모두 끝났지만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가을처럼 포근한 인사말을 나누는 것도 좋겠죠? 이에 9월 초가을 계절인사말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함께하는 9월의 날씨인사말! 함께 알아볼까요?

1. 한잎 한잎 떨어진 단풍잎들로 이루어진 거리의 레드카펫이 아름답게 펼쳐친 초가을입니다. 항상 지나던 익숙한 거리가 오늘따라 미술관의 그림처럼 예술작으로 보이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새로운 기분이 들게되는 새로운 계절의 시작! 올 해 가을도 활기차게 달려보아요!

2. 코스모스가 흔들흔들 춤을 추기 시작하는 9월입니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지만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움직이고 싶은 가을의 첫인상! 그 어떤 이들보다 반갑고 따듯하게만 느껴집니다.

3. 겨울에는 하얀 눈의 꽃들이 화이트카펫을 만들어준다면, 가을에는 빨간 단풍잎들이 레드카펫을 만들어줍니다. 마치 나 자신을 세상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고 안내해주는 가을이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4. 3개월 내내 더위야 물러가라~~ 외치기만 하던 주문이 어느덧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더위를 내쫓던 주문이 시원함 뿐만 아니라 눈과 코를 즐겁게 해주는 자연까지 선사해주었네요.. 값비싼 걸작보다 아름다운, 자연이 선사해준 눈부신 광경. 가을이 가져온 시원함과 아름다움은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지게 느껴집니다.

5. 그저 시원한 바람만 있으면 됐는데 가을이 덤으로 빨간 단풍으로 덮인 자연과 높고 푸른 하늘까지 선물해주었습니다. 여름이 떠나도, 한 해의 절반이 지나도 아쉬울 일이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매 계절이 자연의 선물로 가득하니까요!

6. 9월 초가을 날씨가 시원하면서도 한편으로 따스한 기운까지 느껴지는것이 매우 안성맞춤입니다. 마치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고서 따스한 솜이불을 덮고 누운 기분일까요?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모든 이들의 로망을 이루게 해주는 가을이 그저 고맙고 반갑기만 합니다.

7.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더니 어느덧 달력이 9월로 넘어가는 때가 되었습니다. 잠시 뒤를 돌아볼 틈도 없이, 그저 앞만 보고 달리더니 시간이 흐르는 줄도, 강산이 변하는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때로는 제 주변의 변화를 돌이켜볼 여유를 가져야할 거 같습니다.

8. 파란하늘과 빨간 단풍, 노란 은행잎과 보랏빛 코스모스, 초록빛 잎과 줄기, 가을은 오색빛깔을 담은 아름다운 걸작입니다. 자연이라는 도화지에 자연이라는 물감을 입힌 자유로운 예술입니다.

9. 지난 주만 해도 그저 후덥지근하고 불쾌지수가 끓어오르는 여름날씨였는데, 어느 순간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여름의 이별과 가을의 재회를 알리러 왔나봅니다. 여름은 떠나가지만, 우리의 덥고 힘들었지만 한 편의 추억이었던 날들이 흘러갔지만, 가을이 그 자리를 메꿔줍니다. 우리의 내일을 위하여 따스하게 감싸줍니다.

10.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맛있게 익은 곡식과 과일을 수확하는 시기,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지는 시기,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 바로 가을이죠? 기나긴 여름 3개월이 금방 지나갔다는 것을 느낀 것처럼, 이번 가을도 금방 지나가기 전에 즐겨야겠습니다!

11. 날씨가 여름보다는 조금씩 건조해지다보니 화재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등산을 가시거나 잔디밭에 들어가실 때 라이터와 같은 인화성 물질은 주의하시고 특히 담배꽁초를 버리는 등 화재가 일어나지 않게 조심해합니다. 자연이 선사해준 아름다움을 화마와 함께 떠나보내는 비극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12. 시원해진 가을이 오더니 자연스레 일상복은 춘추복으로 바뀌고 긴 여름을 함께해준 여름옷과 선풍기는 각자 장롱과 창고에 기나긴 잠을 자러 떠났습니다. 누군가의 중요한 시기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처럼 우리도 누군가를 위해 열정과 노력을 쓰는 일꾼들이 되어야겠습니다.

13. 바스락바스락...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는 자연, 산들산들... 지난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바람... 가을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습니다.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무언가들을 선사해주고 떠나가니까요.

14. 한 해의 3분의 1이 자나갔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난 만큼 일분 일초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계절 4분의 1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계절에는 새로운 무언가들이 있지만 이에 대한 감사함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 내 편이 되어주는 친구들, 아침마다 따스한 인사말을 나눠주는 이웃분들... 바쁘다는 핑계로, 부끄럽단 구실로 안부 하나 묻지 못했습니다. 가을이 가르쳐준, 지난 시간이 일깨워준, 모든 것을 느끼고 반성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짐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쓰면서 뭘까?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래도 그럴싸한 9월 초가을 인사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끔은 손발이 펴지지 않지만 그래도 그만한 감성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여러분 모두 따스한 감성과 칼 같은 이성이 공존하는 초가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