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인사말 모음, 9월 계절인사 추천
- 인사말, 좋은 말
- 2018. 8. 22. 00:26
9월 계절인사 추천, 초가을 인사말 모음
구월 계절인사말 모음, 초가을 인사문구 추천
푸른잎으로 가득찬 산들이 계절이 바뀌는 것을 깨닫고서 빨간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합니다. 뜨거운 햇살과 웅장한 매미의 울음소리,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피서객의 모습은 어느 날부터 자취를 감추더니 이제 계절이 바뀌는구나를 새삼 느끼게 하는 가을의 모습이 곳곳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따스한 느낌의 단풍잎과 레드카펫처럼 깔려있는 단풍잎의 거리... 따듯한 감성을 선사하는 가을을 보고 느끼면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이와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들곤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9월 초가을 감성을 담은 계절인사말 몇 문장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우리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더위를 이기기 위하여 차가운 빙수, 기운나는 삼계탕을 먹으면서 여름을 보냈다면, 가을은 살찌우기 위하며 먹고 먹어야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다이어트는 일시정지! 천고마비라는 말처럼 오직 살을 찌우기 위해 가을을 보내야겠습니다!
2. 가을. 참 많은 것을 떠오르게 하는 계절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단풍과 은행잎, 레드카펫같은 거리, 풍요로운 한가위.. 가장 힘든 시기가 될 수 있고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수 있는 가을이지만 그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되어주는 따스한 손길과 같은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그토록 기다리던 더위의 수호신 가을님께서 재림하셨습니다! 가을님께서 더위와 불쾌지수를 물리치시고 시원함과 풍요로움을 선사해주셨으니 이 얼마나 축복받을 일인가요? 우리 모두 가을님을 찬양합시다!!!
4. 다양한 향미를 지닌 과일을 수확하는 가을이 왔습니다. 오랜 시간 땀 흘리며 길러와 열매를 맺듯이 우리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쓰디쓴 인내 뒤에 오는 달콤한 열매를 재배해야겠습니다.
5. 농부들의 땀과 노고로 수확해낸 양식을 보니 그저 감사함이 듭니다. 맛있게 익은 가을의 곡물과 채소 그리고 과일, 올 해도 풍년이라는 것을 결과가 보여주네요. 풍요로운 양식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만들어야겠습니다.
6. 붉은 단풍잎을 보면 많은 것들이 떠오릅니다. 붉은 태양과 뜨거운 열정, 불타는 사랑과 끓어오르는 피... 가을은 자연을 대변해주는 동시에 우리의 숨겨진 면을 보여주는 거울같습니다.
7. 한가위를 품은 가을이 왔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먼 친척들과의 안부인사, 그리웠던 고향 방문... 그저 추석이 손꼽아 기다려지고 올 해도 한가위만 같기를 매일같이 기도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웃음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세요!
8. 밤하늘의 별이 어느 때보다 찬란한 가을입니다. 구름 한 점 없이 사파이어처럼 빛나는 밤하늘이 그저 아름답기만 합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그 어떠한 것과 바꿀 수 없는.. 그저 오늘 만을 위하여 빛내주는 가을의 밤하늘... 한 폭의 예술같은 가을의 밤을 보면서 오늘도 편안히 잠에 듭니다.
9. 푸른 옷을 두르던 산들이 가을에 맞춰 빨간 패션으로 바꾸기 시작합니다. 계절이 변하더니 자연도 계절에 따라 패션을 바꾸는 모습이 마치 우리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도 계절에 맞게, 유행에 맞추어 옷을 바꿔입어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따스하고 편한 춘추복 어떨까요?
10.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작물들이 계절에 맞춰 수확을 앞두고 있고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바람의 조합이 식욕을 증진시킵니다. 올 가을에도 곡물과 열매들이 맛있게 익어가고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함께하는 날씨는 식욕을 돋게 합니다. 올 해 가을에도 맛있고 건강한 식사와 함께 자연이 선사해준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1. 코스모스가 흔들흔들 춤을 추는 반가운 9월입니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고 마음만 먹으면 세상 끝이라도 달릴 수 있는 의지를 뽐내게 만드는 쾌활한 가을! 그 어떤 이들보다 가을이 그저 반갑고 따스하게만 느껴집니다.
12. 3개월 내내 더위야 물러가라~~ 외치기만 하던 주문이 어느덧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더위타파 버프를 받더니 시원함과 풍년은 덤으로 함께 효과를 보네요? 열심히 기를 모으고 주문을 외운 만큼 액운이 다 빠져나가고 행운만이 남은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3. 바쁜 나날을 보내더니 어느덧 달력이 9월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돌아볼 겨를도, 강산이 변하는 것을 보고 느끼지 못할만큼 바쁘게 살더니 나도 모르게 잃어가는 게 많았습니다... 때로는 자기 자신을 돌이켜보고 자연의 변화를 느껴볼 여유를 가져야할 거 같습니다.
14. 며칠 전만 해도 후덥지근하고 짜증이 오르던 여름날씨였는데, 이런 미운 감정이 전달된 것 마냥 여름이 소리소문없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힘든 나날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지 시원한 바람과 풍요로운 양식을 양손에 쥐어주고 가을을 보내주었습니다. 많은 정을 느끼게 해준 여름이 그저 고맙고 많은 것을 아낌없이 주는 가을이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소리소문없이 떠난 여름과 갑자기 할일을 바꾼 가을을 보고 그저 당황스럽지만 한편으로 고맙고 반갑고 그저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우리를 위해 많은 것을 들고 찾아와준 가을의 마음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해주는게 어떨까요? 9월 초가을 계절인사말과 함께 활기차고 알찬 가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