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계절 인사 모음, 기해년 오월 봄 인사 문구 추천
카톡, 문자, 전화통화, 편지 등 봄 안부인사말 모음
2019년 기해년 5월.. 봄의 절정이자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시작할 오월입니다. 4월 초까지만 해도 상당히 춥다, 아직 겨울인가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는데.... 4월 말이 되니까 이게 봄인지 여름인지 헷갈리더군요.. 벌써부터 여름날씨를 체험하게 해주면서 마지막 봄을 떠나보내고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시켜주는 우리의 봄... 봄이 무르익는 5월의 날씨를 떠올리며 가까운 이웃과 가족, 친구들에게 따스한 계절인사를 전하는 것이 어떨까요?
아래 5월 계절 인사 문구를 받는 이에게 적절히 맞추어 변형하시고서 보내시면 됩니다!
1. 만개하던 벚꽃들이 떨어지고 햇병아리같은 개나리들이 짧은 생을 다해가니 봄도 떠날 준비를 하나봅니다. 봄과의 작별을 기약하는 5월, 아직 여름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는데, 봄을 떠나보내기 아쉬운데, 계절은 우리 마음도 모르고 떠나나 봅니다. 그리운 임처럼 뒤도 돌아보지 못하고 먼길을 떠나 다시 만나기를 바라나 봅니다.
2. 벚나무는.. 2월이 되면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3월이 되면 꽃이 만개하기 시작하고 4월이 되면 짧은 시간동안 고생을 한 꽃들이 생명을 다하기 시작하고 5월이 되면 푸릇푸릇한 잎들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긴 시간을 지나 다시 2월이 오면 봄의 짧은 그 달을 위해 꽃을 피울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단 한 달을 위하여 일 년을 준비하는 벚나무처럼, 아무리 긴 시간이 들어도 소중한 추억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3.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그리고 부부의 날까지, 5월은 화목하고 정이 오가고 서로의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는 뜻 깊은 달입니다. 오월 만큼은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 고마운 사람을 위하여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에 있어 최고의 추억을 남겨가는 것이 어떨까요?
4. 흩날리는 벚꽃을 보면서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일주일만 기다려줘, 시험만 마치면 함께 놀자." 일주일 후 다시 만난 지금, 그 짧은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앙상해진 벚나무가 눈앞에 있습니다. 일주일이라도, 하루라도, 소중한 이는 그 짧은 기간이라도 떠나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5. 꽃샘추위가 가더니 봄더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벚꽃이 지기 시작하니 곡식이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 때의 봄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봄의 모습은 다양했나봅니다.
6. 화창한 봄향기를 맡을 수 있음에, 따스한 봄햇살을 느낄 수 있음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음에 이 모든 것에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7.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면서도 '올해 벚꽃이랑 사진도 찍을 시간이라도 보내야지'라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바쁜 하루하루에 빠져사느라 봄이 지나가고 있는 것도, 벚꽃이 져가는 것도 잊고 지냈습니다. 너무 코앞의 일만 붙잡느라 멀리 떠나는 소중한 이의 뒷모습도 못 보고 떠나보냈습니다..
8. 행복과 행운의 뜻을 담은 5월의 탄생석 에메랄드처럼 영롱하고 아름다운 5월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9. 아름다운 겨울의 눈꽃같은 봄날의 벚꽃도 맞이하고, 겨울의 눈길처럼 눈부신 봄날의 꽃길도 걸어보고, 올해 봄도 여한없이, 아쉬움없이 보내봅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할 준비만이 남습니다.
10. 하늘이 준 소중한 보배 같은 아이들, 세상에서 가장 큰 은혜를 주신 부모님, 값진 지식을 가르쳐주신 스승님, 고마운 인연이자 삶의 동반자인 배우자, 소중하고 고마운 이들의 마음을 다시한 번 되새기는 가정의 달입니다. 바빠서, 부끄러워서 해주지 못했던 말들도 전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하고 여운이 감도는 추억을 남기는 5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김없이 2019년 5월이 찾아왔고, 역시 6월이 그리고 여름이 다가오겠죠... 세월이 흘러도 가장 소중한 존재들은 그대로였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기해년 5월 계절인사말 모음도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