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초가을 인사말 모음, 9월 계절인사 추천
- 인사말, 좋은 말
- 2019. 8. 25. 00:03
2019년 초가을 인사말 모음, 9월 계절인사 추천
전화, 문자, 카톡 등 9월 초가을 날씨 인사말 안부 전하기
빨간 단풍잎과 노란 은행잎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거리와 여름날과는 달리 더욱 서늘하게 부는 바람, 너무 뜨겁지도 않은 포근하고 따스한 햇살이 닿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여름방학도 여름 휴가도 모두 끝나서 섭섭한 마음이 크겠지만, 한편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석 명절도 있고, 가을 축제가 있고 한편으로는 포근한 가을 날씨 자체를 맞이한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계절을 맞이한다는 기쁨을 나누는 것 또한 소중한 인연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겠죠?
그런 의미로! 여름이 지나고 다가온 새로운 계절, 올해의 초가을이 온다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2019년 초가을 인사말 모음을 다루어보겠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9월 계절인사와 함께 소중한 인연들과의 더욱 끈끈한 정을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1. 서늘한 바람과 푸른 하늘, 빨간 옷으로 갈아입은 산과 들을 보니 가을이 다가왔다는 것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인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올 가을을 반갑게 맞이하고 아쉬움 없이 보내야겠습니다.
2. 논과 밭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메뚜기들의 계절, 가을입니다. 어린 시절 문득 고향에 있는 논밭에서 뛰어다니는 메뚜기들을 잡아다가 맛있게 구워먹고 기름에 볶아먹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간식거리가 별로 없었던 그 시절이었지만 입이 심심할 날이 전혀 없었던,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그 시절의 가을이 가끔은 그리워집니다.
3. 민족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연락하기도 힘들었던 먼 친척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식사도 즐기면서 덕담을 주고 받는, 꿈 같은 한가위 명절이 그저 기다려지기만 합니다. 따듯한 정이 오가는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4. 밤하늘의 별이 어느 때보다 찬란하게 보이는 가을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밤 하늘에 금강석이 박힌 것 마냥 눈이 부신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보석보다도 아름다운, 가끔씩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들을 위해 희망을 비춰주는 가을의 밤하늘이 어느 때보다 아름답게 그리고 희망차게 보입니다.
5. 여름방학, 여름 휴가가 끝나고 다시 일상에 적응하기 시작하는 9월입니다.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었던 순간들이 지나서 조금은 서운할 수 있겠는데 모두들 의외로 미소를 지닌 채 일상을 보냅니다. 가을이 주는 포근함 덕분일까요? 어쩌면 서늘한 바람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긍정의 기운을 전해주었나 봅니다.
6. 다양한 색깔과 맛을 지닌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계절, 가을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의 노력과 열정으로 열매를 맺게 된 나무처럼 포기를 모른 채 쌉싸래한 인내를 참아가면서 달콤한 열매는 재배해야겠습니다.
7. 그 어떤 계절보다 개성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가을입니다. 다양한 색깔과 맛 그리고 풍경을 지닌 채 다가왔지만, 가을에 대해 느끼는 '감사함과 반가움'이라는 감정은 여전합니다. 올해도 수 많은 것들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가을이 그저 반가우면서도 고맙게 느껴집니다.
8. 지난 일 년 간 뿌린 노력들을 거두는 가을입니다. 논과 밭에는 황금빛 장관이 이루어지고, 과일나무에는 알록달록한 노력의 결실들이 마치 한 폭의 예술을 나타내는 것만 같습니다. 가을은 그저 천고마비의 계절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술의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9. 가을이 다가오면 모든 이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느껴집니다. 농부 분들에 대한 감사함, 아낌없이 많은 것을 베풀어 주는 가을에 대한 감사함, 소중한 인연이 되어준 당신에 대한 감사함... 올 가을도 모든 것이 감사드리고 영원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10.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 끝에 어느덧 달력이 9월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돌아볼 겨를도, 강산이 변하는 것을 보고 느끼지 못할 만큼 바쁜 일상에 빠져 살아간 나머지, 나도 모르게 잃어가는 게 많았습니다... 때로는 자기 자신을 돌이켜보고 자연의 변화를 느껴볼 여유를 가지면서 익숙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11. 어느 해보다 상쾌한 여름을 느꼈는지, 항상 올해 여름만 같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그런 간절함이 통한 것인지 올해 가을도 상쾌한 기운이 여전하고, 덤으로 풍부한 양식과 더욱 아름다운 장경까지 선사 받았습니다.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결코 한시라도 놓치지 못하는 이유인가 봅니다.
12. 밤하늘의 별이 어느 때보다 찬란한 가을입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보석처럼 빛나는 밤하늘이 그저 아름답기만 합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감히 값을 매길 수 없는, 그저 오늘 만을 위하여 빛내주는 세상 모든 가치를 품은 듯 한 가을의 밤하늘...가을의 밤이라는 예술에 잠겨 오늘도 편안히 잠에 들 것만 같습니다.
13. 한가위를 품은 가을이 왔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먼 친척들과의 안부인사, 그리웠던 고향 방문... 그저 추석이 손꼽아 기다려지고 올 해도 한가위만 같기를 매일같이 기도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웃음가득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14. 푸른 옷을 두르던 산과 들판이 가을에 맞춰 빨간 패션으로 바꾸기 시작합니다. 계절이 변하더니 자연도 계절에 따라 패션을 바꾸는 모습이 마치 우리의 패션 감각을 보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도 계절에 맞게, 유행에 맞추어 옷을 바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따스하면서도 편리한 춘추복 어떨까요?
15. 가을이 왔다는 것은 계절이 바뀌었다는 것이고, 한 해의 절반 이상이 지나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한 해의 많은 순간이 지나갔음에도 일분 일초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계절 중 세 번째가 시작되었음에도 새로운 무언가들을 맞이한다는 것에 대한 설렘과 감사함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은 그저 익숙한 사람들이니까, 언제나 곁에 있을 거니까라는 착각으로 바쁘단 핑계 하나 만으로 안부 한 번 제대로 묻지 못했습니다. 가을이, 지난 시간이, 모든 것이 깨우쳐주고 가르쳐준 교훈들을 느끼고 반성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가을이라... 정말 한 해의 절반 이상이 벌써 지나가버렸네요... 어째 세월이 이토록 빠른지, 그저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로 빠른 세월만큼 더욱 후회없이 알차게,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살아가면서 올해 가을을 보내야겠습니다. 2019년 초가을 날씨 인사말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9월 계절 안부인사를 통하여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을 이어가시고 가을의 아름다움을 남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