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전달하는 인터넷 시대. 스피커, 핸드폰 그리고 스마트폰...

반응형
728x170

인터넷으로 냄새를 전달하는 시대.

냄새전달 스피커, 핸드폰 그리고 스마트폰....

뉴스 기사로 나왔지만 상용이 되지 않는 기술

언제 올까요?




 문득 어린시절 사회교과서 그리고 뉴스기사를 통해서 냄새를 전달하는 기술에 대해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머지않아 스피커, 모니터 등으로 상대방에게 냄새를 전달할 수 있으며, 먼 곳에 있는 꽃향기를 외진 곳에서 맡을 수 있게 하거나 또는 식품을 파는 쇼핑몰에서 마케팅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죠. 어린 시절에는 그저 신기하기도 하였고, 그러한 기술이 머지않아 개발될 것이라는 생각에 한 없이 기대만 부풀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자 그 시절 그 이야기가 다시 떠오르더군요? 더불어 가상현실을 포함하여 온갖 희한한 기술은 다 개발되고 상용화가 되었지만, 냄새를 전달하는 기술은 그렇게 이야기가 많았는데 전혀 소식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추억회상 겸으로 그 이야기를 찾아보았습니다!




2007년 전 교과서에도 나왔으니 이미 2007년이면 기술을 개발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005년 기사까지 보니까 이미 이전부터 기술 개발은 진행했나봅니다. 문제는 IT기술예측 2020이라는 점에 주목하십시오. 맞습니다... 이미 2020년 넘어간지 오래되었습니다... 헌데 아직도 그런 이야기는 전혀 들리지 않더군요 ㅠㅠㅠㅠ

애초에 캡쳐사진에 나오는 기술 역시 아직 상용화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개발되자 충전은 기본 24시간 이내에 해두고, 길어야 하루를 넘길 정도의 배터리가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의료용 로봇의 경우 2000년대에도 이미 쓰였으며, 지금은 더욱 세밀하게 된 점에서 저 중에서는 상용화가 완성된 기술이기는 합니다.

아무튼 중요한 사실은 2007년 경에 초등학생이었던 사람이 2020년 기준으로 완전한 성인이 되었지만, 냄새를 IT기술로 공유하는 방법은 전혀 나오지 않았더군요 ㅠㅠㅠㅠ




네..2015년에 나온다고 하였지만, 2015년에 나온 것은 더 좋은 최신 스마트폰 그리고 더 빠른 LTE 기술이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폰은 한번 충전 마치고 LTE, 와이파이 등 기능 모두 끄고 그대로 두면 일주일까지는 버틸 수 있었더군요.. 물론 의미는 크게 없지만 허허..




이후 기사도 찾아보았습니다. 결국 나온 것은 2011년에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리는 센서 정도이고, 이후 2013년에 냄새를 전달하는 스크린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4년 결국 냄새를 전달하는 스마트폰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고, 이후 현재까지 냄새 전달 기술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2013년에 만우절 기념으로 구글에서 냄새로 검색하는 기술을 도입했다는 장난을 친 기억이 있습니다 ^^;; 그만큼 냄새를 인터넷에 활용시키는 기술은 나오기 어려운 듯 하더군요... 하지만 모릅니다. 가상현실이 게임으로 쓰일 만큼 상용화가 되고, 사람이 해야하는 위험한 일을 기계가 대신하고 사람은 이를 감독하는 일이 도입되고,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 서빙하는 일들을 로봇이 하는 시대가 된 만큼, 앞으로의 기술은 어떻게 얼마나 발전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