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식 축하인사말 모음 | 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환영인사 축하문구 추천
- 인사말, 좋은 말
- 2022. 2. 6. 22:43
대학생 입학 축하인사문구 추천
딸 아들 자녀 분들을 두신 부모님
형제자매 서로가 언니 오빠 누나 형 동생에게
학교 선배 후배 친구 동기 여친 남친 등 애인에게
대학교 대학원 신입생이 되신 분들께 전해드리는
대학 입학식 환영인사말 축하문구 모음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더 높은 학교로 올라가서 배워간다는 것은 배워가는 이 역시 그만큼 잘 자라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토록 어려 보이고 평생 그 모습 그대로일 것만 같았던 자녀 분이 혹은 형제자매 분께서 초등학교라는 배움의 장에 발을 디디고, 이후 중학교 고등학교에 올라감으로써 점차 홀로 서가는 연습을 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고, 이후 사회로 진출하거나 대학이라는 더 큰 배움의 터로 향하게 되면 참 대견해졌다는 것이 몸소 느껴지게 됩니다.
대학이라는 자신이 꿈꾸던 학문을 좀 더 세밀하게 배우는 장으로 향하게 되는 가족 분들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혹은 학고 선배 분들이나 신입생들을 축하해주시는 자리에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학입학 환영 축하인사문구를 담아보았습니다.
어린 시절 화분의 식물을 정성껏 길러서
작은 열매를 따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창 시절에는 집 앞에 나무를 심어
더 큰 열매를 수확해내고는 하였죠.
이윽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집 앞에 텃밭을 길러내면서
그 시절 동안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더 다양하고 풍부한 작물을 수확해냈습니다.
학업이란 마치 수확하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수업이라는 씨앗을 심고 재배를 함으로써
지식과 지혜라는 열매를 수확해나가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값진 무언가를 얻어가고 새로운 것을 탐색 해나가게 됩니다.
늘 그래 왔듯이 누구나 그래 왔듯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값진 결과를 얻어내는
길을 걸어갈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학업이란 마치 항해와도 같습니다.
목적지를 정하고서 떠나다 보면
우연히 새로운 장소나 고귀한 무언가를 발견하고
때로는 험난한 파랑을 만나면서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겠지만
그러면서 유연한 조종법을 터득하고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하여 원하는 꿈을 이루기도 하지만
그 꿈을 이루는 과정 중에서 의도치 않게 값진 것들까지 얻게 됩니다.
지식과 지혜라는 바다를 떠다니면서
자신이 정해둔 목표 그리고 새로운 보배들까지
아낌없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배움이란 등산 또는 국토대장정과 같아요.
목표를 정하여 걷다가 험난한 언덕길도 오르고
때로는 울퉁불퉁한 자갈길도 지나고
그냥 포기할까 다시 돌아갈까
이 길이 맞는 것일까
의심과 절망감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목표에 도달하게 되면
해냈다는 성취감이 몰려오게 되고
뒤를 돌아보면 그토록 멀게 느껴졌던 길들이
그저 지나온 발자취들의 한 편들로만 보이게 됩니다.
지식과 지혜를 터득하는 발걸음으로부터
그리고 그 끝에 서 있는 목표로부터
가치 있는 결과를 얻어갈 수 있는
배움이란 등반을 무사히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가끔은 힘들 때도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조금은 천천히 걸어도 괜찮단다.
가끔은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는 것을 느껴봤기에
조금은 쉬어가도 괜찮단다.
누구나 그 시절을 거쳐왔기에
어떤 마음일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단다.
그리고 그 출발이 비록 힘들 수도 있고
때로는 순탄치 않을 때도 있지만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 즐거움과 보람도 있었고
그 끝에는 값진 무언가들을 얻을 수 있단다.
지금, 이 순간에만 할 수 있는 도전으로
지금, 이 순간에만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항상 엄마아빠 손을 잡고서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고
온 가족이 설레는 마음으로 첫 학교 입학식을 기다릴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바로 지난날 같았는데
어느덧 손잡아줄 필요 없이 그리고 함께 기다려줄 필요 없이
홀로 서는 날이 오게 되었구나.
그 어떠한 것보다 그 무엇보다
잘 자라주어서 열심히 노력해주어서
그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그것만으로도 고맙단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이후의 봄
계절이 시작하고서 끝을 맺으면
또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듯이
배움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그 끝 이후에는 새로운 배움이
또 원래의 주인이 이어온 배움을
새로운 주인이 이어가기 마련입니다.
훌륭한 본래의 주인들을 이어서
새로운 이 학교의, 이 배움의 주인공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봄이 오면 당연하게도 꽃들이 피어나듯이
한 해가 시작되고 새 계절이 다가오면
당연하게도 학교는 새로운 주인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겨울이 오면 본래의 주인들은
더 넓은 학문의 길을 걸어가거나 학교를 떠날 준비를 하고
다시 봄이 오면 또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됩니다.
학교에 일어나는 변화는 주인이 바뀐다는 것이지만
배울 수 있는 지식과 지혜의 가치는 변치 않습니다.
불변의 가치를 얻어갈 수 있는 주인공이 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좋은 추억도 만들어가고
좋은 지식도 익혀가고
좋은 사람들과 가치관을 나누고
좋은 장소에서 꿈을 키워가고
좋은 시기에 다시 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가꾸고 발전시켜나가기를 바랍니다.
성장통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듯이
학업의 과정이란 비록 힘들지만
꿈이라는 목표로 한 걸음씩
다가설 수 있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는 말처럼
학업의 과정과 배움의 순간이 조금 힘들 수 있더라도
그 결과는 꿈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선배들이 만들어준 배움의 탄탄대로를 걸어가면서
지혜와 지식을 익히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기를
그리고 그 배움의 길을 함께할 새로운 주인이 될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고 인도해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꿈을 향한 노력과 열정이 이루어낸
값진 결과를 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하면 되기에
지금처럼 달리면 되기에
앞으로의 방향도
탄탄대로가 될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긴 시간의 완주를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리며,
이어진 경로도 탈 없이 그리고 안전히
완주해낼 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긴 시간 자신의 꿈을 위하여, 더 풍부하고 확고한 지식과 지혜를 얻기 위하여, 열심히 달려오고 오르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지난 길이 울퉁불퉁한 자갈길이었다면, 앞으로의 미래는 꽃길만 걸어가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