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계절인사말, 초봄인사문구 모음
- 인사말, 좋은 말
- 2019. 2. 23. 17:30
2019년 3월 계절 인사말, 초봄 인사문구 모음
어느 때보다 눈발이 적게 내렸던 올해... 그래도 막바지에 아름다운 모습을 선물해주고 싶어서인지 하얀 눈이 내렸던 적이 있었죠? 그리고 하얀 눈발이 멈추고 거리를 뒤덮은 눈들이 녹기 시작할 때 쯤... 따스한 햇살이 조금씩 비추어지면서 겨울이 끝나감을 알리는 듯 합니다. 조만간 두꺼운 겨울옷도 정리하면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지요? 저는 봄맞이 준비 중 하나로 소중한 인연들과 나눌 3월 계절인사말도 준비해보았습니다. 따스한 기운을 담은 초봄 인사말과 함께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것! 이것도 봄을 맞이하는 좋은 방법들 중 하나일테니까요! 그러면 어디 한 번 알아볼까요?
1.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돌아오나봅니다. 반가운 봄을 환영해주는 꽃들의 개화, 어느 때보다 높고 푸른 하늘... 그 어느 때보다 포근하고 편안한 이 계절이 반갑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2. 봄이 오더니 추운 겨울을 피해 떠났던 새들이 돌아오고 자취를 감추었던 꽃들도 다시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은 비단 날씨 뿐 아니라 그리웠던 이들도 돌아오게 만드나봅니다.
3. 올해 겨울은 어느 때보다 눈이 내리지 않아서 많이 아쉬었습니다...ㅠㅠ 이 아쉬움을 달래주기라도 하듯이 거리마다 눈처럼 아름다운 꽃송이들이 피어나네요... 눈꽃처럼 아름답게 흩날리는 꽃눈... 계절만 바뀌었지만 그 아름다움은 변치 않나봅니다.
4. 한 해의 세 번째 달이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입니다. 흘러가는 구름들처럼 어디론가 떠나고싶은 날씨이기만 하네요... 바쁘지 않으시면 가까운 곳으로 산보라도 가시는 거 어떠신가요?
5. 노랗게 빛나는 개나리와 개나리처럼 어여쁜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모습을 보니 문득 어린 시절이 떠오르기만 하네요... 학교 갈 때마다 보곤 하였던 담벼락의 개나리들, 서로 웃음꽃을 피워가며 학교를 오가던 시절... 봄이 오더니 잊고 있던 추억도 함께 오나봅니다.
6. 추운 겨울 내내 겨울잠을 자는 곰마냥 집에만 머물다가 화창한 날에 봄의 향기를 맡으며 거리를 나서니 기분이 날 것만 같습니다~~! 웅크리고 있는 몸을 쭈욱 피고 밖으로 나와보세요!!
7. 겨울도 지나고 날씨도 풀려가니 그렇게 흔하던 붕어빵과 고구마장사도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네요... 아쉬운 한편 봄이 왔으니 그보다 더 맛있는 것도 돌아오겠구나라는 생각에 더할 나위없이 기쁩니다. 뭐냐고요? 고기죠~~! 기분도 좋은데 고기 먹으러 가요 우리 ~^^~
8. 겨울동안 겨울바다라도 보러가자 맘 먹고 있었는데... 매일같이 바쁜 업무에 주말에는 귀차니즘에.. 결국 이렇게 제대로 여행 한 번 못 가고 겨울을 떠나보냈습니다.. 올 봄에는 봄바람을 만끽하면 봄바다라도 봐야겠습니다! 못 가면 여름바다라도 계획하죠 뭐 ^^;;
9. 겨울내내 잘 지내셨나요? 날씨도 춥고 먼지도 심해서 어느 때보다 많이 힘드셨을 것만 같습니다.. 올해 봄은 어느 때보다 포근하고 화창했으면 좋겠네요...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봄봄봄 봄이 왔어요~~ 겨울 내내 바쁘게 보낸 것도 이제는 추억으로 사라지네요... 아쉬우면서도 겨울동안 준비한 정신들을 가지고 올 봄에는 더욱 힘내서 역량도 키우고 많은 것도 도전해보아야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