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계절 인사말 모음

2019년 8월 여름 계절인사말 모음

기해년 팔월 여름계절 안부인사 추천

복날 말복, 처서 주기 인사말




 어찌나 더운 날씨에 세월가는 줄도 몰랐는데 벌써 8월 여름의 막바지가 코앞입니다. 예전에는 8월 하면 더위의 절정기구나 이제 가을이 올 준비만 하면 되겠구나 했겠지만 요즘처럼 폭염이 지속될 때는 그냥 여름의 연장선이구나 폭염의 연장이구나 생각만 들 뿐입니다. 더위에 지치더니 세상 돌아가는 것도 잊을 뻔하고 다들 잘 지내나 궁금하던 것도 잊을 뻔했네요... 혹 식을 줄 모르는 더위에 행여나 사랑하는 사람들, 소중한 이들과 연락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는 여러분을 위해! 2019년 8월 여름계절 안부를 묻는 인사말 모음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8월이란 여름의 절정기라 할만큼 슬슬 더위가 막을 내릴 준비를 할 때라는데 어째 지금 날씨를 보면 아닌 것만 같네요..혹시 나를 잊지 말라며 여름이 전해주는 메시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 덥고 힘든 날씨와 신나는 여름휴가의 추억이 함께한 올해 여름..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 매미의 노랫소리가 가장 뜨겁게 울리는 8월, 이제 이 시기가 끝나면 매미의 오케스트라도 일년 간의 공백기를 가지겠죠? 오직 단 3달 여름 동안을 위하여 노래하는 매미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지금 이 순간, 들려오는 이 노래에 몸을 맡기며 여름을 마무리 지어갑니다.


3. 여름휴가 잘 보내셨나요? 떠나기 전에는 수만가지의 꿈도 꾸고 계획도 잡아봤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고 다녀오니 너무 많은 것을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남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남들이 하지 못했던 일들, 살아오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보배같은 순간들을 떠올리며 한편으로 참으로 알찬 순간들이었구나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알차게 그리고 값진 추억을 선사해준 올해 여름이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4. 힘들었던 과거처럼 잊고 싶었지만 막상 떠나보내려니 아쉬운 것이 여름 같습니다. 계곡에서 물장구를 치고 에어컨으로 열대야를 이겨내고 몸보신을 하며 복날을 보낸 나날들도 한 해를 넘겨야 다시 경험할 수 있겠죠? 미운 정 고운 정 모두 들은 8월의 여름도 이제 떠나보낼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5. 멀리 떠날 필요없이 시원한 나무 그늘과 맑은 계곡만 있으면 어디든 천국이자 낙원이 되는 8월 여름입니다! 여름의 막바지이자 가을맞이하기 좋은 시기인 만큼 자연의 녹음이 어느 때보다 짙게 느껴집니다. 눈과 귀가 즐겁고 오감으로 느끼는 자연이 신기하면서도 감사하게 느껴지는 8월 여름도 멋진 추억으로 장식하시기를 바랍니다!


6. 무더운 올해 여름도 어느덧 막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매미 울음소리도 지난 달보다 조용해져가고 후덥지근한 여름밤의 열대야도 조금 덜 해지는 듯 하네요... 더위가 한 풀 꺾여간다는 기쁨도 느껴지지만 한편으로 여름이 이렇게 끝나간다는 아쉬움도 적잖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별 후에는 새로운 만남이 있는 법! 여름이 지나고 다가오는 가을에도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7. 삼복 중 가장 마지막 복날인 말복이 코앞입니다! 오늘 저녁은 지긋지긋한 더위로부터 해방되어간다는 기념으로 삼계탕을 먹으며 축하하고자 합니다. 더위가 싸악 가시는 맛있는 저녁 식사 하세요!

8. 늦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여가는 처서입니다. 성가신 여름날씨가 저 멀리 날아갔으면 좋겠네요! 여름아 잘가고 가을아 어서와라~~!!

9. 어느덧 아이들의 여름방학도 막을 내려갑니다.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기에 앞서 가족들과 간 만에 시간을 내어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고 매우 값진 인생 공부도 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배울 자세를 갖추면 이 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10. 삼복 더위 중 가장 덥고 가장 마지막인 말복이 왔습니다! 이 뜨겁고 습한 여름도 모두 지나가니 속이 너무 시원할 뿐입니다 ㅠㅠ 한편으로 너무 더운 날씨를 선물해서 미안했는지 시원한 밤바람과 파란 하늘을 선사해주니 고마움도 느껴지네요... 여름이 떠나더라도 가을이 그 자리를 대신하여 멋진 계절을 이끌어갔으면 좋겠습니다.




11. 늘 덥게만 느지던 여름밤도 서서히 서늘하게 느껴지는 날이 생기는 듯 합니다. 이렇게 한여름밤의 악몽인 열대야도 지나가니 기쁜 마음이 생기는 동시에 한편으로 이렇게 여름이 조용히 제 역할을 하고 떠나는 듯 하여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12. 달달한 팥과 과일이 가득한 빙수도, 얼을 동동 띄우고서 비벼먹던 냉면도, 복날에 맛있게 먹으면서 기운차린 삼계탕도, 이제 이 여름이 지나면 그 때 그 계절에만 느낄 수 있던 맛도 추억이 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떠난 그 자리를 메꿔줄 가을에는 더욱 맛있고 상상 이상으로 화려한 새로운 맛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죠? 벌써 가을이 오기 만을 기다려집니다.


13. 책상의 달력이 8월을 보여주고서야, 해바라기들이 어여쁘게 자란 모습을 보고서야 여름이 제 할 일을 다하고 떠날 준비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달력이 9월을 보여주고 해바라기 자란 꽃밭에 코스모스들이 자리잡고 수박 썰어 먹으면서 더위를 피하던 나무 그늘아래는 단풍잎들이 들어도 우리의 추억은 영원하리라 느껴집니다.




 길고도 길었던 여름도 이제 막을 내릴 준비를 하네요...아직 더위는 가시지 않았지만 얼마 있지 않아서 더위가 가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때면 이제 가을이 온다고 알려주는구나라고 느껴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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