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말 인사말 모음, 한해 마무리 인사 추천
- 인사말, 좋은 말
- 2019. 12. 26. 15:02
2019년 연말연시 인사말 모음
기해년 마무리 인사문구 추천
한 해의 마지막 행사인 크리스마스까지 보내고, 이제 남은 것은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일만 남게 되었습니다. 미리 올 한 해 준비하지 못하였던 일들을 마저 정리하고, 지나간 한 해의 나날들을 돌이켜봄으로써 정리도 하고 그러면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겠죠?
아마 그 준비 중에는 다사다난하였던 한 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많은 힘이 되어주신 소중한 인연과의 인사 그리고 감사한 마음의 전달 또한 포함되어있을 겁니다. 2019년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신 소중하고 감사드리는 분들을 위한 따듯한 2019년 연말 인사말을 나누시면서 멋진 한 해의 마무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 2019년의 한 해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따스한 봄, 화창하고 신났던 여름, 오색찬란한 가을과 하얀 눈꽃을 펼쳐준 겨울
긴 세월과 개성적인 계절들이 지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는 것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면서도 운명처럼 받을 수밖에 없는 노릇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떠나가는 올해는 미련 없이 보내주고 다가오는 새해를 반갑게 맞이해야겠습니다.
2. 다사다난하였던 2019년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때로는 힘들었고 때로는 즐겁기도 하였지만, 모든 것이 그리워질 것만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정든 한 해와의 이별은 새로운 한 해와의 만남, 새로운 시작의 알림을 의미하기도 하겠죠?
항상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행복한 순간을 만드시는 것처럼, 새로운 한 해에도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드실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3. 연말이라 그런지 추위가 절정입니다.
하지만 올해의 이 추위도 마지막이 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그리운 마음이 사뭇 들기 시작합니다.
한편으로 다시 오지 못하는 소중한 순간도 이렇게 떠나는데, 한 번 뿐인 소중한 인연을 그냥 보내는 것만큼 후회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삶에 있어 소중한 인연인 당신과의 한 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올 해도 감사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4. 따스한 봄날을 맞이한 순간이 엊그제 같았는데, 정신을 차리니 산과 나무는 하얀 솜털옷을 입고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날이 추워지니, 자연이 온 세상에게 따스한 솜옷을 선사 해주었나봅니다.
자연으로부터 누군가를 먼저 생각해주고 베푸는 마음을 배워갑니다.
5. 때로는 바쁘고 힘들고 벅차고 그렇지만 한편으로 기쁘고 고마웠던 한 해 한 순간순간들이
이제는 과거로 그리고 추억으로만 남는다는 사실이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미련 없이 보내주고 더 멋진 날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것을, 한 해를 보낸 이유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올 해의 멋진 날들은 고마움과 교훈 만을 남긴 채 떠나보내고 다가오는 날들은 더욱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6. 어느덧 나이 한 살 더 먹는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해마다 챙겨먹던 나이가 그렇게 기다려지고 기쁘기만 하였는데 나이를 먹은 지금은 왜 이렇게 슬프고 허탈하게 느껴질까요...
문득 한 해가 끝나가던 때 부모님께서 어떤 심정이셨는지 이해가 됩니다.
먼 훗날 자식과 조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 그 깨달음을 알게 될 거 같습니다.
철없게 느껴졌던 그 시절이 가장 좋았음을...
나이는 먹을수록 먹기 싫어지는 게 부작용임을...
7. 사랑하는 사람들과 고마운 분들과 올 해를 함께 하고 함께 맺는 단 것은 삶에 있어 가장 큰 행복이자 보람이었습니다.
함께 하는 순간순간이 그저 짧고 빠르게만 느껴졌지만 그 짧은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긴 추억이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올 한 해, 제 삶의 의미가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작은 바람을 들어봅니다.
8. 한 해와의 이별, 소중한 추억을 품은 시간들과의 헤어짐 사람마다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맞이하셨을 겁니다.
기억에 남기시거나 잊어버리시거나 혹은 지우셨거나 또는 그 순간이 그리워서 얽매이면서 지내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그거 아시나요? 그 어떠한 기억과 추억이라도 이미 지나간 순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저 좋은 기억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슬프고 힘든 기억은 한 순간으로 지우고
후회와 아쉬움과 같은 기억은 더 멋진 미래를 만들 교훈으로 삼고
자랑스럽고 대단했던 기억은 자존감을 높일 비법으로 새기는 것
이것이 바로 기억의 현명한 활용법이자 멋진 삶을 만들어가는 비법입니다.
9. 한 해를 돌이켜보면 감사드리는 스승님들을 뵈었습니다.
그 분들 중 한 분은 삶에 있어 후회를 만들고 화를 부르고 제 자신을 원망하게 만드는 성급함 그리고 잘못된 판단입니다.
비록 한 순간 후회를 부르게 만들지만, 미래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삶의 교훈을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 분은 자연입니다.
세상 모든 만물을 포용하는 방법과 아낌없이 나눠주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지막 한 분은 제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하고 감사드리는 스승이십니다.
제 자신에게 새로운 가르침을 주시고, 삶의 양분과 같은 조언을 주심으로써
삶의 소중함과 더불어 지름길을 가르쳐주신, 바로 당신입니다.
한 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게 인도해주신 당신께 감사와 경의를 전해드립니다.
10. 이렇게 또 한 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일 년 이란 시간동안 참 많은 순간들을 겪은 것만 같습니다.
즐겁거나 슬펐거나 후회되거나 자랑스러웠거나..
비록 지나간 일이고 다시 오지 못할 순간들이지만
결코 함부로 넘기는 것은 값진 보배를 버리는 것과 같다고 느껴집니다.
즐거웠던 일은 나름의 추억으로 남기고, 슬펐던 일은 언젠가 떠날지 모르는 소중한 존재들을
지금 더 소중히 생각하라는 충고로 받아들이고, 후회가 되는 일은 미래에 대한 충고와 조언으로 느끼고,
자랑스러웠던 일은 삶에 있어 유종의 미로 남기는 것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삶에서 배울 수 있는 순간순간의 스승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일이든 모두 우리들의 삶에 있어 불필요한 존재가 아닌 한 줌의 흙과 같은 중요한 존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지나간 순간들이 때로는 즐거웠고 떠나보내기 아쉬었고, 한편으로는 슬프고 흑역사만 같아서 당장 떠나보내고 싶었던 순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어떠한 경우라도 과거로 흘러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은 모두가 아실 겁니다. 그저 좋은 기억은 추억이자 더욱 멋진 미래를 만들어갈 원동력으로 삼고, 나쁜 기억은 제 자신을 위한 가르침이자 교훈 그리고 미래의 실수를 막기 위한 스승으로 삼는 것이 현명한 한 해의 마무리이자 새해를 맞이하는 자세라고 느껴집니다.
2019년 올 한해도 상당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