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인사말, 한여름 인사 추천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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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7월 인사말, 한여름 인사 문구 추천

문자메시지, 카톡, 편지, 전화통화 등으로 전하는 여름인사말




 햇살이 어느 때보다 더욱 따사로워지고, 기온도 습도도 더욱 높아지기 시작하니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려 12개월 중 절반을 보내고, 남은 절반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세월이 빠르구나라고 감탄하기조차 아까울 정도로 여름을 만끽하기 위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던 올해였기에, 발이 묶인 채로 한 해의 첫 시작을 보냈기에 조금이라도 그 시간의 아쉬움을 달래고 싶어 더욱 맛있는 음식과 화려한 볼거리를 찾게 되기 마련입니다.

 아울러 다사다난하였던 한 해의 절반을 무사히 보내준 소중한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안부를 빼놓지 않고 나누게 되기 마련이죠? 전화 한 통이나 문자 한 통 또는 카톡이나 메일로 가볍게 안부인사를 주고받으면서 새로운 시기를 맞이한 기쁨을 공감하기도 합니다. 2020년 7월 한여름에 맞는 인사말, 무엇이 좋을지 알아볼까요?




1. 열대야라서 그런지 매미들이 늦은 밤에도 쉬지 않고 노래를 합니다.

더위에 잠 못 드는 우리를 위하여, 깊고 행복한 꿈을 꾸라는 의미의 오케스트라인가봅니다.

그런데 어쩌죠? 이 소리에 집중하여 더욱 잠을 못 들게 되는....

올해 여름밤도 잠은 다 잔 거 같습니다~


2. 맑고 푸른 사파이어같은 바닷물이 떠오르는 여름입니다.

어느 때보다 밝게 비추는 태양빛을 따라서

멀고 신나고 시원한 곳에서

나름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멋진 순간을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3. 아낌없이 뜨겁게 빛을 내리쬐는 태양을 보면

저 하늘 높이 날아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햇빛을 피하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힘들고 지칠 때는 포근한 구름에 눕고,

그 아늑함 속에서 더위를 피하고 싶습니다.


4. 어디를 가더라도 활짝 핀 해바라기들이 지나가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밝은 모습으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고

때가 되면 고소한 해바라기씨를 선사해주고

항상 웃게해주고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해바라기 같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5. 날씨도 더운데 시원한 썰렁개그 한편 들어보시겠어요?

9대까지 맞고서 한 대 더 맞으면 무엇일까요?

바로 열대야!!!

푸하하하하!!!

열대야도 울고 갈 차가운 썰렁개그로 무더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6. 우리의 열정만큼 뜨거운 여름

아무리 덥고 기운 빠지는 날씨더라도

어느 때처럼 무사히 보내고 이 순간만의 가치를 만들어내겠죠?

한 해의 절반도 무사히 보냈듯이

남은 절반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목표를 이루고 끝을 향해 달려가야겠습니다.


7. 나는 당신의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나무처럼 시원하고 넓은 그늘을 만들어주어

그 아래에서 맘 편히 기대어 쉬게 해주고

선선한 바람을 불러주어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그런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8. 나는 당신의 바다가 되고 싶습니다.

하늘처럼 푸르고 당신의 마음처럼 맑아

더위에 지친 당신에게 시원한 바닷물과

선선한 바닷바람을 선사해주는

그런 바다가 되고 싶습니다.


9. 아이스크림을 먹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녹고

빙수를 먹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팥죽이 되어버리는

올해 여름도 어김없이

추위는 더위와 싸움 하나 제대로 못해보고

곧장 무릎을 꿇게 되나 봅니다.


10. 이렇게 더운 여름만 되면 어린 시절의 시골집이 문득 떠오릅니다.

에어컨은 없지만 그만큼 시원한 나무그늘에 누워 선선한 바람을 맞이하였던 동네 한 복판.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수박을 나눠먹고

밤이 되면 열대야 하나 없이 선선한 바람을 느끼면서 깊은 잠에 빠져드는...

지금은 그 시절 나무 그늘 속의 바람보다 시원한 에어컨이 있고

여름에나 먹을 수 있는 수박도 원 없이 먹고

동네 나무그늘보다 시원한 곳이 세상에 널렸지만

이 맘 때가 되면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었던 것을 누리고 살았던

그 아이가 그저 부럽고 그립기만 합니다.





어느 해처럼 흘러가겠지 했더니 벌써 절반이 흘러간 올해 2020년...

지난 해가 떠났듯이 봄도 떠났고, 그 봄처럼 여름도 떠날 준비를 할 때가 되겠죠?

떠난 사람은 다시 돌아오는 날을 기다릴 수 있어도, 떠난 시간은 아무리 기다려도 계속 멀어질 뿐입니다.

지금 주어진 이 순간에 더 많이 즐기고 추억하고 남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여름 보내는 방법이죠!

여러분 모두 알차고 행복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2020년 7월 여름을 즐기실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2020년 7월 한여름 인사말 모음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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