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맛첵스 가격, 맛 / 마요네즈 소스, 파맛첵스 양배추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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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시리얼 파맛 첵스 가격, 맛 후기

16년 만의 민주주의 결실을 맛보다!

첵스 파맛 맛있게 먹는 법, 케첩 마요네즈 타르타르 소스

양배추 샐러드 재료로 만들어 먹기 리뷰

파맛 첵스 한정판 맛있게 먹는 법




  여러분 중에는 어린시절 또는 젊은 시절, 켈로그에서 진행하였던 초코나라의 대통령 선거를 기억하셨을 겁니다. 바로 초코나라의 대통령 후보로 초코 맛은 더 강하게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선 체키 그리고 파를 넣겠다는 차카, 이 두 후보의 패기있는 공약을 듣고 많은 분들이 친구들의 건강을 더 신경써주는(?) 차카에게 화력을 불어넣어주기 시작하였고, 결국 차카가 다수결에 의하여 당선이 될 뻔했습니다!  그러나 중복투표 등을 포함한 부정행위라는 이유로 상당한 표결이 무효처리 되었고, 결국 체키가 당선됨으로써 십년이 넘도록 초코나라는 독재 정권을 이어갔죠!

  그리고 16년이 흐른 지금, 그 시절의 어린이 친구들 또는 젊은 친구들 중에서 그 때의 추억을 지키고자 입사한 것인지 파맛 첵스가 드디어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뉴스에도 보도가 되고 많은 분들이 초코나라의 민주주의가 회복되었다고 기쁨을 표현함으로써 열렬히 환호하였죠! 아울러 저 또한 민주주의의 맛을 한 번 느껴보고자, 그리고 더 맛있고 인상깊게 먹어보는 방법을 연구하고자 한 번 구매해보았습니다!




우선 온라인 상에서는 매진행렬이 이어진다고 하여 신속히 가까운 이마트에 방문하여 구매했습니다!

얼마나 인기가 있으면 딱 2개만 남았더군요? 누가 사갈까 신속히 장바구니에 담고 계산을 마쳤습니다!

첵스파맛 가격은 5980원이며, 보통 마트 백화점 등에서 가격은 이 정도입니다!

온라인 상의 다른 마켓에서는 더 저렴하게 또는 더 비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아울러 파맛첵스 상품은 한정판이라 재고가 소진되면 구매가 불가능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바로 구매 후 살펴본 파맛첵스 상자입니다. 차카 대통령의 당선으로 기뻐하는 표정 그리고 건강에 좋은 파가 들어갔음을 그림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그 모습을 보고 놀라는 독재자 체키 그리고 뒷면에는 독재정권이 끝나 실성해서인지 함께 기뻐하는 (근데 표정은 진심으로 기쁜 거 같지는 않네요...? 설마...?!)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진짜 파가 들어가서 단짠 첵스가 되었고, 중독성 있는 달콤함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혼합야채분말이 0.03%인데 그 속에 대파 31.9% 인 것을 보면... 그냥 파 향기 정도만 들어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접시에 담아내보았습니다. 색깔은 그냥 오곡첵스에 푸른 빛이 좀 감도는 형태였습니다!

약간 파 향기가 어우러지기는 했지만, 달달한 향기도 나서 그냥 생파를 먹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우유에 말아먹기는 호불호가 갈리고 약간 짭조름한 맛이 나서 안주로 어울린다는 말에 맥주를 곁들여봤습니다!

우선 생으로 먹어보니 그냥 밍밍한 맛? 느낌이 들더니, 먹다보면 파 향기가 스멀스멀 나오는 느낌이더군요? 생각만큼 최악의 맛이 아닌, 민주주의의 단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으로는 사리곰탕에 넣어 먹어라, 곰국에 넣어먹어라 등등 이야기가 많아서 우선 다양한 소스로 곁들여먹었습니다.

토마토 케첩, 마요네즈, 타르타르 소스입니다.




우선 케찹 소스에 찍어먹었습니다!

파맛과 케첩의 조합이 꽤 괜찮더군요? 야채과자 느낌이라서 그런지 이질감이 들지도 않았고 좀 밍밍하고 생파 향기의 느낌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과하게 찍기보다는 살짝 찍는게 좋아요!




다음으로는 마요네즈 소스! 아무래도 가장 어울리는 소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약간 느끼하고 기름진 맛이 파맛 과자와 아주 어울렸죠!




마지막으로 타르타르 소스입니다!

마요네즈 소스와 비슷해서인지 크게 이상한 점은 없었어요! 다만 생선까스용으로 만든 거라서 그런지 딱히 어울리지는 않았습니다.

마요네즈, 케첩 조합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되네요?




다음날, 아침식사로 미리 썰어둔 양배추가 있어서 양배추 샐러드에 파맛 첵스를 곁들였습니다.

아무래도 야채맛이기도 하였고 좀 달달하고 짭조름한 맛이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렇게 양배추 썰어낸 것과 파맛첵스 그리고 마요네즈 조합으로 만들어낸 샐러드... 맛은 꽤 괜찮았습니다!

사실 우유에 먹기는 너무 어색하고 곰국이나 사리곰탕에만 계속 먹기도 그렇다보니 이런 방식으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16년 동안 다같이 기다리고 싸워온 보람이 느껴진 맛이었습니다!

정말 맛있다! 죽을 때까지 먹어야겠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추억을 느낄 수도 있고 초코맛에만 빠진 첵스를 야채맛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죠.

혹 파맛첵스를 좀 더 다른 맛으로 느끼고 싶으시다면 이렇게 샐러드 고명으로 곁들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첵스 샐러드 요리도 가벼운 한끼 식사로 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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