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크리스마스 인사말 모음, 성탄절 편지글 메세지 추천
- 인사말, 좋은 말
- 2020. 12. 18. 00:02
2020년 크리스마스인사말, 성탄절인사말 모음
12월 25일 기념 크리스마스 편지 문구, 축하메세지 추천
성탄절 편지글, 크리스마스 편지글 축하메시지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었던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도 이길만큼 힘이 나는 크리스마스 카드 편지문구 모음
2020년 올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고, 어느덧 마지막 기념일인 크리스마스까지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참 힘겨웠던 하루하루였기에, 가까운 앞날도 힘들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었기에,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졌으면서도 한편으로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해 같았으면 파티도 열고 송년회도 갖고 학교 또는 직장 때문에 바쁘게 지냈던 사람들이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된다는 기대를 했지만,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각자의 집에 머무는 것이 크리스마스를 알차게 보내는 법이자 연말을 책임감있게 맞이하는 방법이 되어버릴 줄은 몰랐었죠....
비록 어느 때와는 다른 크리스마스이지만, 어느 때처럼 한 해를 마쳤다는 것을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해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비록 만남의 자리를, 다함께 모여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재밌는 추억을 남기기는 좀 어려워졌지만, 언택트의 시대인 만큼 핸드폰 문자메세지, 카톡메시지, 손편지 또는 이메일 카드문구, 영상편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방법은 아주 많죠?!
어느 해와는 좀 다르게 맞이하게 되는 202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코로나로 인하여 몸도 마음도 지쳤지만 그래도 어느 해보다 힘든 올해를 무사히 보냈다는 격려 그리고 서로가 힘이 되어주었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축하 인사말, 따듯하고 재미있는 성탄절 기념인사말 문구들을 추천드립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찾아오면 늘 같은 기도를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돈을 많이 벌게 해주세요.
내년에는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나 올해 크리스마스만큼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 건강하게 지내기만을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슬픈 날에도
매운 음식을 먹은 날에도
눈에 먼지가 들어간 날에도
울지 않고 잘 버텨왔으니
산타할아버지께서 꼭 들어주시겠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우리 약속 하나만 할래요?
슬퍼도
화가 나도
매운 것을 먹어도
하품을 해도
울지 않기로요!
산타할아버지께 빌어드린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조금만 힘내보아요!
곧 있으면 올 한해의 마지막 기념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산타할아버지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우리 모두가 아무 걱정 없는,
그저 그리웠던 그 때처럼 맘껏 놀러다닐 수 있고
그저 소중했던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앞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과의 인연이 나에게 있어 올해 크리스마스의 최고 선물입니다.
항상 곁에 있어 주어서
항상 응원해주어서
항상 삶의 이유가 되어주어서
올 한해도 감사드렸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당신이 있었기에
소중한 당신이 있었기에
힘이 되어준 당신이 있었기에
응원해준 당신이 있었기에
함께 해주신 당신이 있었기에
어느 해보다 소박한 크리스마스이지만
어느 해처럼 행복한 크리스마스입니다.
모두가 거리를 두며 맞이한 크리스마스라서
거리는 그 어느 성탄절보다 고요한 밤이 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조용한 밤일만큼
기도의 목소리가 주님께 잘 전달 드려지겠죠?
그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올해였기에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은 해였기에
부디 이 고비가 무사히 넘어가기를
올해 같은 고난은 올해만으로 끝나기를
모든 사람들이 걱정 없이 웃는 날이
하루 빨리 찾아올 수 있기를 기도드려야겠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그 어느 날보다 크리스마스가 가장 기다려졌습니다.
산타할아버지께서 주신 선물이 기다려졌고
맛있고 특별한 케이크를 먹을 수 있었기에
매일이 크리스마스였기를 바라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된 지금,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고 기쁜 이유는 달라졌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소중한 사람들과
한 해의 노고를 다독여주고 한 해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보낸다는 그 자체가 너무나 보배와 같이 뜻이 깊기 때문입니다.
수 많은 선물보다, 커다랗고 맛있는 케이크보다
그 어떠한 것보다 소중하고 감사드리는 소중한 인연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선물입니다.
크리스마스의 가장 큰 선물, 바로 당신과의 인연입니다.
힘들 때마다 위로가 되어주고
기쁠 때마다 축하를 해주고
어느 해와 똑같이 추억을 안겨주는
당신과의 인연이 내 삶의 축복이자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따듯한 사랑과 정을 베풀고 나누면서 서로가 힘이 되어주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올 한 해의 기념일들은 하나같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에
그리고 무사히 한 해의 마지막까지 보낼 수 있었기에
그 자체만으로도 다행이었고 감사드렸을 뿐입니다.
힘들 때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큰 존재가 되어주는지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간절하고 고마웠을 때였는지
모두 배웠기에, 한 해에 모두 깨달았기에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그저 작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그리고 올해 같은 순간이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기를 바라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잃어버린 일상이 참 많았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역시 다같이 오순도순 모여서 케이크도 먹고 고기도 먹고 게임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 지난 날들과는 너무 달리, 그저 집에서 영상통화를 하면서 안부도 나누고 온택트 송년회를 해볼까 계획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잃어버린 추억들이 많은 만큼 지난 추억들이, 그저 평범하구나 혹은 익숙하구나 했던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했고 고마웠고 그리고 잃게되는 순간 얼마나 마음 아프고 그리워지게 될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올해같은 크리스마스는, 올해같은 지난 기념일들은, 올해같은 일상들은, 모두 2020년 올해만으로 끝나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2021년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와 힘겨웠던 지난 시간들이 과거로 멀리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