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맛집] 석촌210 | 잠실의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와 파스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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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 부근 맛집 추천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맛있는 레스토랑 겸 와인바

분위기 좋은 잠실의 양식당 리뷰

석촌210 메뉴 가격, 위치, 맛 후기

 

석촌호수 맛집 석촌210

여친님과 잠실에서 하루 일과를 마친 날, 뭔가 우아한 분위기에서 저녁식사를 해보고자 하여 석촌호수 아래쪽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자 와인바인 석촌210으로 향하였습니다.

 

석촌210 위치

석촌210은 석촌호수 서호 쪽의 아래에 위치해있습니다.

잠실역에 내리시면 호수 반대편으로 쭉 돌아서 가셔야 하죠!

지도상으로는 도로 바로 옆으로 나와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건물 뒤편이기 때문에 당황하지 마시고 뒤쪽으로 돌아가 주셔야 합니다.

 

석촌210의 입구

석촌210 전경

여느 와인바처럼 입구는 통유리벽과 간판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입구부터 분위기 좋은 맛집이라는 느낌이 잘 들죠?

 

석촌210 내부 분위기

석촌210 내부 분위기

내부는 식사를 위한 일반 테이블 그리고 바 형태의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반은 소파로 이루어진 자리가 있어서 더욱 편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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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210 메뉴판

메뉴 가격은 아무래도 분위기도 있다 보니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샐러드류도 만원 중반 이상부터였고, 파스타도 거의 2만원 전후였죠!

스테이크 역시 토마호크와 포터하우스 등 꽤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등이 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와인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었으며, 글라스 와인도 있어서 가볍게 한 잔 즐기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라구 로제 파스타 18900원 그리고 립아이 스테이크 54000원을 주문했어요.

 

테이블 구성

원탁의 식사 자리, 여느 레스토랑처럼 냅킨 위의 식기와 물컵 그리고 앞접시가 구성되어있습니다.

프레첼 과자와 피클도 함께 나왔죠!

프레첼 과자는 바삭하면서 살짝 짭짤한 것이 안주로도 그리고 식전 빵 대용으로 아주 훌륭했습니다.

저희는 한 번 더 리필을 하였죠!

 

파스타와 스테이크

석촌210 메뉴 구성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좀 이른 식사라서 저희밖에 없었고, 그래서인지 메뉴도 거의 동시에 그리고 빨리 나왔습니다!!

참 맛있어 보이는 그리고 아름다워 보이는 두 접시의 음식이 참 인상 깊어 보이죠?

 

두툼한 스테이크

두툼하게 겉바속부로 구워진 립아이 스테이크 그리고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와 바싹 구워진 채소류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스멀스멀 올라오는 고기의 향과 채소들의 향의 조화란 그 자체로도 예술이었죠!

 

여친님을 위한 스테이크

이렇게 겨자씨를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아니면 핑크솔트를 찍어 먹어도 딱 간이 맞은 것이 예술이었습니다!

썰어낼 때도 부드럽게 잘 썰렸고, 씹을 때도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고소하고 담백한 고기의 맛이 입안에 퍼졌죠!

여담이지만 위에 올라간 저 빨간 열매 같은 것은 가능하면 드시지 마세요.. 크리스마스트리의 전구같이 생겼다 보니 달달한 가니쉬인 줄 알았는데... 좀 안 맞더군요 ㅠㅠㅠㅠ

 

매쉬드 포테이토에는 더욱 어울려요!!

하지만 무엇보다 매쉬드 포테이토와 고기의 조합이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

고기를 더욱 부드럽게 그리고 담백하게 해 주었기 때문이죠!!

버섯과 채소들 역시 담백한 맛이 참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토마토는 느끼함을 잘 씻어주어서 마지막에 입가심 겸으로 즐기기 좋았죠.

 

다음으로 라구파스타!

다음은 라구로제 파스타입니다.

조명 때문인지 흔한 로제보다는 조금 노란색에 가까워서 살짝 카레 느낌이 들기도 하였어요!

역시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향이 퍼져 올라왔습니다.

 

쫄깃한 면발과 부드러운 고기

파스타 하면 역시 쫄깃한 면발과 부드럽고 맛있는 소스가 필수죠?

역시 여느 파스타 맛집처럼 어느 하나 부족한 점이 없었습니다!!

면발도 쫄깃하고 소스도 담백하면서 살짝 씹히는 고기 맛이 잘 전달되었기 때문이죠!!

 

파스타인가 스프인가..

파스타 면만 없다면 거의 고급 수프와 다를 게 없었습니다...

소스가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냥 수프처럼 떠먹어도 그 맛이 잘 전달되었죠!

다른 한편으로 파스타면을 준비해서 위에 스테이크 좀 썰어서 올려먹으면 더욱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쫄깃함과 쫄깃함의 만남이었죠..!!

 

잠실 석촌호수 부근의 파스타와 스테이크 맛집이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겸 와인바, 사랑하는 연인과 하루 일과를 마친 뒤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석촌호수의 양식당, 석촌210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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