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가의 타마] 5화 2부 - 타케시의 새해 첫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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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에 이어서 타케시가 꿈꾼 새해 첫 꿈!

과연 타케시의 새해 꿈은 어떨까요?


5-2. 타케시의 새해 첫 꿈


"Takeshi's Hatsuyume"

(たけしの初夢)


참고:일본에서는 초몽이 새해의 첫 꿈이라는 뜻입니다.

새해 첫 꿈의 내용에 따라서 그 해의 길흉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과연 지훈이의 올해는 대박? 쪽박???



타케시의 초몽


새해 첫날, 눈을 떠보니


어느날 당신은 포켓몬이 되었다!

고양이가 되어있었다!


영락없는 고양이...

그나저나 이시절에는 헤어스타일을 저렇게 그렸군요.

아주 나중에 편을 보시면 머리색만이 아닌 전신이 파란색으로 반영된 고양이가 됩니다.


방울이와 함께 밖으로 고고!!!


난생처음 방울이가 주로 들어가는 굴에도 들어가고


의도찮게 내 실내화도 찾았다...

방울이시키..!!!


그러다가 곱등이가 얼굴에 앉는 바람에


토끼다가 거미줄에도 엉키고....ㅜㅜ


간신히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때 방울이가 몸을 씻는 법을 가르쳐주죠.

(핥아내기 ㅋ.ㅋ)


아~ 깔끔해!!!

눈부시지 않나욤?


집을 나와서 고양이 시각으로 세상체험을 해봅니다.


잎사이로도 들어가보고


런닝맨도 해보고


오오...레벨보소...


그러다가 동물친구들도 만나서


함께 놀려고 했으나... 초보자의 비애 ㅠㅠ


머냐 쟤.... 이거하나 못하니?


결국 방울이의 시범을 배우고서


손톱! 손톱을 써라!!!

(발톱 븅시나.)


이것이 바로 청출어람


그렇게 담벼락도 나란히 걸어가보고


지붕에도 올라가보고


친구들과 함께 달리다가


찻길도 건너가보고....


로드킬 당할뻔 ㅠㅠ 진짜 길동물들이 이런데서 많이 죽거나 다치죠...

이러다가 동료들과 결국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들개한테 쫓기는 신세도 겪다가


간신히 집에 들어옵니다 ㅠㅠ

집나가면 개고생...


방울아 나왔어.

니는 나 안찾았냐?


뭐래? 꺼져

이 ㅅㅋ가.....

주인이고 자시고 지 밥만 처묵하느라 바쁜 방울느님 ㅠㅠ


엄마 다녀왔습니다.


뉘집 아고? 느그 집으로 가그라


방울아 밥 다먹으면 들어오렴

네에~

지훈이 어리둥절....


진짜 서럽겠습니다 ㅠㅠ


결국 고아신세가 되어버린 타케시....

도둑고양이 팬더에게 잘자리좀 요청하는데


아니 이 ㅅㅋ들은 의리는 쥐뿔이니? ㅠㅠ

저리 가란 식으로 경계....


그래도 옆방은 쓰게 해주네요.


아...서러워 ㅠㅠ 나 이제 어떻게 살아가 ㅠㅠ


그 고민하던 찰나에 또 깡패같은 들개랑 조우합니다.


진짜 끈질기네요 전생에 무신 원수를 졌을꼬...


으아앙!!!!!!!!!!!!!!!!!!!!!!!!!!!!!!!!!!!!!!!!!!!!!!!!!!!!!!!!!



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난어아ㅓ랑너ㅏ러나어라너ㅏ라너ㅏ


이거 꿈이었구나 방울아 ㅠㅠ

야 근데 니 꿈에서 나 안씹었냐? 엉?


그렇게 새해를 보내고서 연도 날리고


우리의 동물 친구들은 그 연이 신기한 마냥 감상 중 :-)



타케시의 올해는.... 쪽박일까요?

그래도 동물친구들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점에서는 대박일지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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