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리뷰] 대만에서 건너온 대왕카스테라!


대만에서 온 부드럽고 맛있는 대왕카스테라 빵을 웨권이 드디어 맛보게 되었습니다~~


你好! 大王 卡斯提拉!

( 안녕! 대왕 카스테라! )


아마 왠만하면 아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 빵이 그렇게 사먹기 힘들다는 것을!!!!

어느정도냐면... 이 빵집이 전국적인 체인점임에도 체인점마다 기본 15분 이상 줄을 서는 것이 기본이오. 체인점 중에는 심지어 번호표까지 만들어서 받아야한다는 것을!!! ㅠㅠ

혹 리뷰 보시고서 아 땡긴다...하시는 분? 기본 30분 서있을 수 있는 다리힘 준비합시다! 

그럼 빵 리뷰 시작합니돠!!!



베이커리에서 사고 집가는길~~~

지금 계란값이 오르면서 카스테라 가격도 올랐습니다 ㅠㅠ

재료 단가로 인해 생산제품에 피해가 갔죠...

일반 카스테라는 7천원입니다.



카스테라입니다. 안에 플라스틱 포크도 같이 들어가있습니다.



은큰 커요. 이름답게 대왕카스테라....ㄷㄷㄷ 두께도 꽤 두껍구요.



따듯할때는 달걀향이 상당히 납니다. 빵도 상당히 부드럽고요~~~ :-)




흠... 그냥 평범한 카스테라이면서 부드러움과 향이 더욱 더해졌다는 특징이 들어가고,

크기가 크단 점, 우유랑 먹었을때도 다른 빵보다 조합이 더 잘맞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까지 줄을 서서 먹을만큼 인기가 큰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꽤 만족스러운 후식이라고 느껴집니다. ^^


참고로 대왕 카스테라가 국내에 인기도 많고, 체인점도 매우 다양합니다.

베이커리가 대만삼촌 대왕카스테라, 대만마약, 대만아재, 대만언니 등등 다양하고

심지어 대만 원조대왕카스테라 (원조라지만 잘 모르겠네요...) 등 파생된 체인베이커리가 매우 많습니다... 대신 맛은 거기서 거기다보니 그냥 가까운 체인점에 가셔서 사시면 될거 같습니다 ^^;;;

굳이 팁이라면 빵을 만드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때와 막 빵을 팔기 시작할때는 줄이 좀 적으므로 금방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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