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인사말, 송년인사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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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인사말, 송년인사말 모음






1. 파릇파릇한 풀을 가진 봄, 파랗고 넓은 바다를 보여준 여름, 파랗고 높은 하늘과 빨갛고 어여쁜 자연을 보여준 가을, 하얗고 아름다운 눈꽃을 선사해준 겨울... 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선사해준 계절이 지나고,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한 해의 마무리는 곧 완전한 끝을 알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지난 날을 뒤돌아보고 돌이킴으로써 더욱 아름답고 멋진 미래를 만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 모두가 내년에도 근사하고 넓은 미래를 개척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 1년, 보통 생각하면 상당히 긴 시간이라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365일, 이렇게 보면 그렇게 많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365번 밤을 보내고, 365번 하루를 정리하면 되고, 1095번의 매 끼니를 먹으면 어느덧 한 해가 지나가게 됩니다. 맞습니다. 1년은 짧습니다. 그만큼 그 짧은 시간동안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인연을 이어가는 것은 무엇보다 삶에서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경험과 추억, 인연을 부디 잃지도 잊지도 마시기를 바랍니다.


다소 충고와 동시에 인생의 조언을 전할 수 있는 연말연시 인사말, 송년인사말 모음입니다. 한 해를 보낸다는 것은 곧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것이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지금을 떠나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 속에서 중요한 것을 찾아야합니다. 그것은 어쩌면 추억이 될 수도 있고 기억이 될 수도 있고 또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교훈이 될 수도 있겠죠?




3. 이렇게 또 한 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일년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죠? 아마 그 일들도 다양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 후회가 되던 일, 자랑스럽게 여겨졌던 일. 비록 지나간 일이고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이지만 결코 이를 그냥 넘기는 것은 값진 보배를 버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즐거웠던 일은 나름대로의 추억으로 남기고, 슬펐던 일은 언젠가 떠날지 모르는 소중한 존재를 더욱 소중히 생각하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후회가 되는 일은 미래에 대한 충고와 조언으로 느끼고, 자랑스러웠던 일은 내 인생의 업적이자 유종의 미로 남겨두는 것.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삶에서 배울 수 있는 순간순간의 스승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일이든 모두 여러분의 삶에 결코 무조건 나쁜 일, 버려야할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조언이자 삶의 양분이 될 수 있으니까요.



4. 살면서 저는 정말 감사드리는 스승들을 만났습니다. 그들 중 한 분은 살면서 후회가 되게 하고, 화가 나게 하고, 나 자신을 원망하게 하는 성급함과 잘못된 판단입니다. 비록 한 순간의 후회감을 느끼게 해주지만, 미래에 대한 주의를 주고 삶에 대한 교훈을 전해주는 스승입니다. 그리고 한 분은 자연입니다. 항상 초심은 변치 않되,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서 살아가지 않습니다. 때로 시간이 지나면 옷을 바꿔입고, 다른 이들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결코 변하지 않는 존재는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스승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감사드리는 스승이 계십니다. 그 분은 항상 저를 걱정해주시고, 따듯한 마음으로 대해주시고, 삶의 양분이 되는 조언을 주십니다. 삶의 소중함과 더불어 지름길을 가르쳐주시는, 바로 당신입니다. 한 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신 당신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꽤 장문이면서 정성이 들어간 송년인사말 모음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느끼고 보는 많은 것들은 어쩌면 모두 필요한 존재라서 겪는 것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비록 후회하는 순간이 몇 번 있지만 그 이후로는 다시는 하지 않고, 그럼으로써 위험할 수 있는 순간을 피해서 무탈하게 삶을 사는 것처럼요. 또한 가끔은 쓰디쓴 말도 해주시지만 좋은 약이 입에 쓰듯이 귀에 쓰디쓴 좋은 말씀으로 항상 감싸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결코 아쉽지 않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고마운 사람들, 감사드리는 이들에게 전해드리기 좋은 연말연시 인사말입니다.





5. 잘 지내니? 연말이다보니 날씨도 많이 춥고 거기는 눈도 많이 내리겠구나. 안 그래도 날씨도 춥고 손도 시려운데 눈까지 치우느라 고생 많겠다. 연말이어도 제대로 쉬지도, 하고 싶은 것도 못하면서 의무를 다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나중에 휴가 나오면 밥 한번 살게. 연락해라. 그리고 이거 기억하렴. 지금 내가 편지쓰는 시간 기준으로 너 전역일이 OOO일 남았어. 걱정마렴. 시간은 빠르단다. 왜냐하면 나도 그렇게 전역했거든. 수고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6. 사랑하는 OO아 어느덧 이렇게 한 해가 지나가는 구나. 너와 함께한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니까 뭔가 울컥하는 느낌이 든다... 정말 만날 때마다 왜이렇게 시간이 짧나, 빠르나 생각했는데 그렇게 많은 순간들을 떠올려보니 짧은 시간들이 모여서 큰 추억거리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묘한 기분이 든다 ㅎㅎㅎ 항상 내 마음 알지? 고마워. 늘 고마워.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이었는데 이제서야하는구나. 내년에도 우리 행복하자 사랑해 ♥



7. 이야!!! 한 해가 지나간다!!! 우리 이제 한 살 더먹는다!!! 축하한다!!!! 늙어가는 것을 축하합니다~



8.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50대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지천명이다~ 지천명이다~ 이런일 10번후면 환갑입니다~~~



무조건 연말연시 인사말, 송년인사말이 딱딱하고 전형적이라는 법은 없죠? 때로는 약간의 변화나 뭔가 신선한 센스를 발휘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연말행사인만큼 뭔가 웃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인사말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5번은 아는 친구가 친구에게 보낸 SNS 메시지 중 하나입니다. 결국 말년 휴가 때 그 친구의 친구 영창갈 마음으로 친구 패버렸답니다.......

8번 역시 지인 분이 어머니께 전해드린 인사였는데.... 뒷 이야기는 생략할게요 ^^;;;




지금까지 다양하고 따듯한 연말연시 인사말! 그리고 소중한 이들과 나누기 좋은 송년인사말 모음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소중한 인연이 영원하시기를,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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