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노래 석가탄신일 불교음악 찬불가 듣기 가사

음력 4월 8일, 사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 노래

석가탄신일 기념 찬불가, 불교음악 듣기 및 가사

 

 

 

비록 종교가 없으신 분들이라도 부처님께 하루 쯤은 감사드리게 되는 날, 따스한 날씨와 나른함으로 휴일은 맞이하고 싶은 이들을 구원해주는 날, 바로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음력 4월 8일, 사월 초파일마다 공휴일이 되어 학교도 직장도 모두 쉬게 되는 동시에 수 많은 분들이 예불을 드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분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연등을 달러 가기도 하죠?

 아마 TV에서는 불교방송 외에도 각 공중파마다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취재하기도 하고 때로는 유튜브 등에서도 설법과 불경을 듣는 등 불교와 관련된 날이라는 느낌이 물씬 들게 됩니다. 아마 독실한 불교신자이신 분들은 찬불가를 부르시거나 또는 즐겨듣기도 하실텐데요? 혹 불교를 믿으시거나 오늘 만큼은 불교가 아니더라도 찬불가를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하여 준비했습니다. 대표적인 석가탄신일 불교노래 몇 가지를 다루어보도록 하죠!

 

 

 

 

 

 
 
 
 

 

대한불교조계종조계사 - 삼귀의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반야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너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 상 행 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안 이 비 설 신 의도 없고, 

색 성 향 미 촉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 집 멸 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범능스님 - 아미타불 나의 님

 

아미타불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햇살처럼 님이 오시네

나에게로 오시네

고운 손길 나를 붙드네

햇살처럼 따스하네

아미타불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달빛처럼 님이 오시네

나에게로 오시네

고운 미소 나를 감싸네

달빛처럼 다정하네

아미타불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봄날처럼 님이 오시네

꽃등 들고 가리라

님의 이름 함께 부르네

봄날처럼 설레이네

아미타불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단비처럼 님이 오시네

님을 따라 가리라

흐린 마음 모두 여의고

님을 따라 가오리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대세지보살

 

 

 
정율스님 -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부처님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저 이제 발원하오니 이 원을 들으소서
나무아미타불 중생의 이 원을 들어주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부처님 부처님 자비하신 부처님
저 이제 합장하오니 가피를 내리소서
나무아미타불 중생의 이 원을 들어주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조계사 - 우리도 부처님 같이

 

어둠은 한 순간 그대로가 빛이라네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동이

무명을 거두고 우주를 밝히는

이제는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다네

정진하세 정진하세 물러남이 없는 정진

우리도 부처님같이 우리도 부처님같이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

어려운 이웃을 돌봐주고 아껴줄수있는 마음은 청정하게

그리고 언제나 자비롭게 그렇게 살다보면

분명 밝을 빛을 볼 수 있네

터널을 지나 하늘에 마주보게 됐을때나

시선이 담겨지는 햇살이 가득하길

한마리 나비 그대의 따뜻한 햇빛에 훨훨 날아가길

 

원망은 한 순간 모든 것이 은혜라네

지족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이

나누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이제는 여실히 깨달을 수 있다네

정진하세 정진하세 물러남이 없는 정진

우리도 부처님같이 우리도 부처님 같이

정진하세 정진하세 물러남이 없는 정진

우리도 부처님같이 우리도 부처님 같이

 
 
 
대한불교조계종조계사 - 청법가

 

덕 높으신 스승님 사자좌에 오르사
사자후를 합소서 감로법을 주소서
옛 인연을 이어서 새 인연을 맺도록
대자비를 베푸사 법을 설 하옵소서
 
 
 
 
대한불교조계종조계사 - 보현행원

 

내 이제 두손 모아 청하옵나니
시방세계 부처님 우주 대광명
두눈 어둔 이내 몸 굽어 살피사
위없는 대법문을 널리 여소서
 
허공계와 중생계가 다 할지라도
오늘 세운 이 서원은 끝없사오리
 
내 이제 엎드려서 원하옵나니
영겁토록 열반에 들지 맙시고
이 세상에 중생을 굽어 살피사
삼계화택 심한 고난 구원하소서
 
허공계와 중생계가 다 할지라도
오늘 세운 이 서원은 끝없사오리
두눈 어둔 이내 몸 굽어 살피사
위없는 대법문을 널리 여소서
 
허공계와 중생계가 다 할지라도
오늘 세운 이 서원은 끝 없사오리
 
 
 
 
대한불교조계종조계사 - 산회가

 

몸은 비록 이자리에서 헤어지지만
마음은 언제라도 떠나지마세
거룩하신 부처님을 항상 모시고
오늘 배운 높은 법문 깊이 새겨서
다음날 반가웁게 한 맘 한 뜻으로
부처님에 성전에 다시 만나세
 
 
 
 
대한불교조계종조계사 - 사홍서원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번뇌를 다 끊어오리다
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불도를 다 이루오리다
 
 

 

성불하십시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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