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노래 | 화목한 가족 주제 노래 듣기 가사
- 문화, 미디어/음악
- 2021. 4. 30. 00:07
가정의 달 5월 주제 노래
화목한 가족, 부모님 엄마아빠 어머니아버지
형제자매 형누나 언니오빠 동생
가정 가족 주제 노래 듣기 가사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부부의 날... 5월은 어느 때보다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입니다.
화목하고 행복하고 웃음 꽃이 피는 가정... 가족이 힘이 되는 이유가 되고 퇴근시간과 하교시간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죠?
그만큼 사랑하는 부모님, 형제자매, 아이들, 가족구성원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삶의 목표가 되고 때로는 이러한 가정의 화목함과 사랑이 또 다른 이웃들에게 베푸는 따스한 마음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가족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화목함, 감사함, 고마움, 행복함, 사랑 그리고 웃음 많은 것이 느껴지시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가족 주제의 노래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바쁘더라도, 멀리 떨어져있더라도,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는 존재인지 마음에 새기고 느낄 수 있는 따듯한 가정의 달 느낌의 노래들을 들어보시죠!
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주고싶어
이세상에 좋은건 모두 주고 싶어
나에게 커다란 행복을 준 너에게
때론 마음 아프고 때론 눈물도 흘렸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싱그러운 나무처럼 쑥쑥자라서
너의 꿈이 이뤄지는날 환하게 웃을테야
햇님보다 달님보다 더 소중한 너
이세상에 좋은건 모두 주고 싶어
이세상에 좋은건 모두 드릴게요
날 가장 사랑하신 멋진 우리 엄마
때론 마음도 아프고 눈물 흘리게 했지만
엄마 정말 사랑해 정말 사랑해요
싱그러운 나무처럼 쑥쑥자라서
나의 꿈이 이뤄지는날 환하게 웃으세요
엄마를 생각하면 왜 눈물이 나지
이세상에 좋은건 모두 드릴게요
엄마 사랑해요
양희은 & 김창기 - 엄마가 딸에게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 라랄라
처음 당신을 만났죠
만나자 마자 울었죠
기뻐서 그랬는지
슬퍼서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드릴 것이 없었기에
그저 받기만 했죠
그러고도 그땐 고마움을 몰랐죠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 왔네요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 하는 당신께
난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이렇게 눈물이 나죠
가장 소중한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힘드셨다는거 이제 알아요
나땜에 많이 우셨죠
그땐 왜그랬는지
몇번이나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내 작은 선물을 너무 감동 마세요
당신은 나에게 세상을 선물 했잖아요
잘 할게요 내가 잘 할게요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 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 하는 당신께
난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이렇게 눈물이 나죠
가장 소중한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처음 당신의 모습은 기억할 수 없지만
마지막 모습은 죽는 날까지 기억하겠죠
내 모든 맘 다해 사랑합니다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 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 하는 당신께
난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가장 소중한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인순이 - 아버지
한걸음도 다가설 수 없었던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얼마나 바라고 바래왔는지
눈물이 말해 준다
점점 멀어져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점점 멀어져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슴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긴 시간이 지나도 말하지 못했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자이언티 - 양화대교
우리 집에는
매일 나 홀로 있었지
아버지는 택시드라이버
어디냐고 여쭤보면 항상
"양화대교"
아침이면 머리맡에 놓인
별사탕에 라면땅에
새벽마다 퇴근하신 아버지
주머니를 기다리던
어린 날의 나를 기억하네
엄마 아빠 두 누나
나는 막둥이, 귀염둥이
그 날의 나를 기억하네
기억하네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그래
내가 돈을 버네, 돈을 다 버네
"엄마 백원만" 했었는데
우리 엄마 아빠, 또 강아지도
이젠 나를 바라보네
전화가 오네, 내 어머니네
뚜루루루 "아들 잘 지내니"
어디냐고 물어보는 말에
나 양화대교 "양화대교"
엄마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좀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그래
그 때는 나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몰랐네
그 다리 위를 건너가는 기분을
어디시냐고 어디냐고
여쭤보면 아버지는 항상
양화대교, 양화대교
이제 나는 서있네 그 다리 위에 그 다리에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그래
김진호 - 가족사진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
의미를 더해줄 아이가 생기고
그날에 찍었던 가족사진 속의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
나는 철이 없는 아들이 되어서
이 곳 저 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
외로운 어느 날 꺼내본 사진 속 아빠를 닮아 있네
내 젊음 어느새 기울어 갈 때쯤
그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 들이
가족사진 속에 미소 띈 젊은 아가씨의
꽃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나를 꽃 피우기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 꽃 피우길
피우길 피우 길 피우길
세정 - 꽃길
세상이란 게 제법 춥네요
당신의 안에서 살던 때 보다
모자람 없이 주신 사랑이
과분하다 느낄 때쯤 난 어른이 됐죠
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두 눈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
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
포기 안 하려 포기해버린
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
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문득 쳐다본 그 입가에는
미소가 폈지만 주름이 졌죠
내게 인생을 선물해주고
사랑해란 말이 그리도 고마운가요
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두 눈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
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
포기 안 하려 포기해버린
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
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겨울이 와도 마음속에
봄 향기가 가득한 건
한결같이 시들지 않는
사랑 때문이죠
oh rewind 짧은 바람 같던 시간
날 품에 안고 흔들림 없는
화분이 되어준 당신의 세월
여길 봐 행복만 남았으니까
다 내려놓고 이 손잡아요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정은지 - 하늘바라기
꽃 잎이 내 맘을 흔들고
꽃 잎이 내 눈을 적시고
아름다운 기억
푸른 하늘만
바라본다
꼬마야 약해지지마
슬픔을 혼자 안고 살지는 마
아빠야 어디를 가야
당신의 마음처럼 살 수 있을까
가장 큰 별이 보이는 우리 동네
따뜻한 햇살 꽃이 피는 봄에
그댈 위로해요 그댈 사랑해요
그대만의 노래로
뚜루뚜뚜두 두두두
뚜루뚜뚜두 두두두
뚜루뚜뚜두 두두두
하늘바라기 하늘만 멍하니
가장 큰 하늘이 있잖아
그대가 내 하늘이잖아
후회 없는 삶들
가난했던 추억
난 행복했다
아빠야 약해지지마
빗속을 걸어도 난 감사하니깐
아빠야 어디를 가야
당신의 마음처럼 살 수 있을까
가장 큰 별이 보이는 우리 동네
따뜻한 햇살 꽃이 피는 봄에
그댈 위로해요 그댈 사랑해요
그대만의 노래로
따뜻한 바람이 부는 봄 내음
그대와 이 길을 함께 걷네
아련한 내 맘이 겨우 닿는 곳에
익숙한 골목 뒤에 숨어있다가
그대 오기만 오기만
기다린 그때가 자꾸만 떠올라
가장 큰 별이 보이는 우리 동네
따뜻한 햇살 꽃이 피는 봄에
그댈 위로해요 그댈 사랑해요
그대만의 노래로
뚜루뚜뚜두 두두두
뚜루뚜뚜두 두두두
뚜루뚜뚜두 두두두
하늘바라기 하늘만 멍하니
샘김 - MAMA DON'T WORRY
연락도 잘 안 하는
멍청한 우리 아들 잘 지내니
과자 좀 먹지 말고
청소 똑바로 하고
어떻게 니 아빠하고
그렇게 똑같니
잠도 제대로 자고 청개구리
너 아이고 끝이 없네
말은 할수록 길어질수록
다 똑같은 말 엄만 널 사랑해
엄마의 맘 아빠의 맘
멀리 있어도 다 똑같애
할머니의 맘 할아버지의 맘
어디 있어도 다 똑같애
So mama don't worry
So mama don't worry
Woo woo
멀리 있는 것 상관없어 샘
자주 못 봐도 상관없어 우린 행복해
떨어져 있어도 마음속에 있으니
우리 걱정 말고 행복하게 살고
절대 울지 말고
서울의 밤 바다 건너의 밤
멀리 있어도 우린 행복해
보고 싶은 밤 모두 궁금한 밤
어디 있어도 우린 행복해
So mama don't worry
So mama don't worry
연락도 잘 안 하는
멍청한 엄마 아들 잘 지내요
요즘은 할 일이 많이 생겼죠
열심히 하고 곡도 쓰고
밥도 세끼 다 챙겨먹으니
저는 걱정 말고 엄마
건강하고 동생들 챙겨요
저는 걱정 말고 엄마
힘들어도 조금만 기다려요
양희은 & 악뮤 AKMU - 나무
난 그의 손을 만질 때
그의 날들을 꽤 오래 엿보았지
깊게 패인 손금에
모른 척해 온 외로움이 숨어있었고
이렇게 거칠었는 줄
다시금 알았네
그의 얼굴을 마주할 때
그의 어린 날들을 비춰보았지
떨어뜨린 입가에 한가득
지나간 시절을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부는 줄
나는 몰랐네
꽃 맺음이 다 한
굽은 등줄기는
초라했지만
그가 떠난 자리는
나무랄 곳 없이
텅 비어있게 했다
너그럽게 웃으시는 당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배웠죠
철이 없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 하늘처럼 커보인 당신
우연히 서랍속에 숨겨둔 당신의 일기를 봤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사는게 자꾸 힘에 겨워진다고
술에 취한 아버지와 다투시던 날 잠드신 줄 알았었는데
불이 꺼진 부엌에서 나는 봤어요 혼자 울고 계신 당신을
알아요 내앞에선 뭐든지 할수 있는 강한 분인걸
느껴요 하지만 당신도 마음 약한 여자라는걸
알아요 내앞에선 뭐든지 할수 있는 강한 분인걸
느껴요 하지만 당신도 마음 약한 여자라는걸
나나나나나나~~~
알아요 당신맘을 모두 다 이해해요
믿어요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해요
이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
당신 모습 닮아 갈래요
아이유 IU - 무릎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조용하던 두 눈을
다시 나에게 내리면
나 그때처럼 말갛게 웃어 보일 수 있을까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 잘 거예요
때로는 힘들 때, 때로는 지칠 때, 때로는 우울할 때, 먼저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바로 가족이 아닐까요?
누구보다 오래 지내왔고, 누구보다 가깝고, 누구보다 오래볼 사람들이기에 가정의 달이라는 기념하는 달이 있고, 가족을 기념하는 기념일들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삶을 위한 교훈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