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어버이날 축하인사메시지 모음 | 재밌는 5월 8일 어버이날 축하편지문구 추천
- 인사말, 좋은 말
- 2022. 5. 2. 23:21
재밌는 어버이날 축하인사말 추천
5월 8일 어버이날 축하편지문구 모음
부모님 축하메세지 편지 쓰는 법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선물과 동시에 감동적인 편지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어떤 말씀을 전해드림으로써 감동을 선사해드릴지 고민이 드시게 될 것입니다. 혹은 너무 눈물샘을 자극해드리는 것이 부담되실 것 같아 조금 유쾌하게 또는 재미있게 축하해드리고 싶으신 마음도 드시겠죠?
보통 어버이날 축하인사말을 재밌게 보내드리기 위해서라면 애교가 들어간 메시지나 이모티콘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혹은 약간의 농담이나 어린시절 중 인상깊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면서 처음에는 웃음을 선물해드리고 마지막에는 감사의 인사를 적어드려서 훈훈하게 마무리 맺으시는 것도 좋죠!
재밌는 어버이날 축하인사메시지로 어떤 게 좋을지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하여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께 전해드리는 재미있는 어버이날 감사인사메시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가끔은 웬수라고 불려도
최소한 남들에게 웬수라고 불리지 않도록 키워주시고
가끔은 말썽쟁이라고 불려도
최소한 바르게 크도록 가르쳐주시고
가끔은 못 살겠다고 하셨지만
최소한 내가 집에 없으면 살맛이 안 난다고 해주시고
미운털도 많이 박히고 엄마아빠의 하나뿐인 밉상이지만
그만큼 곱게 키워주시고 떡 하나 더 먹여주신
그 은혜 그 마음
언제가 되어야 다 갚을 수 있을까요?
모두 갚아드리는 그날까지
항상 함께해주셔야합니다!!
십억 원의 현금이라도
백 평의 비옥한 땅이라도
이 세상 만물이라도
어떤 것이라도 결코 바꿀 수 없는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고 빛나는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사랑
주신 사랑을 배로, 제곱으로
십년이 걸리고 백년이 걸려도
꼭 갚겠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따듯한 사랑을 베풀어주셨고
자비로운 하느님처럼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셨고
훌륭한 군자처럼 존경심에 대해 가르쳐주셨고
부처님 그리고 보살님처럼 항상 곁에서 지켜주신
당신들께서는 제 인생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당신들께서는 제 삶의 이유였습니다.
당신들께서는 제 행복의 전부였습니다.
흐린 날이면 밝은 태양이 되어 비춰주시고
추운 날이면 따듯한 동굴이 되어 감싸주시고
더운 날이면 웅장한 나무가 되어 그늘을 주시고
힘든 날이면 어깨를 대어 기대게 해주시고
기쁜 날이면 세상 누구보다 함께 기뻐해주시고
제 인생에 당신이 안 계셨다면
제 삶의 낙이란 존재했을까요?
감사하나이다.
그리고 사랑하나이다.
삶을 선물해주신 당신께...
하늘같이 맑고 넓은 아량으로 감싸주시고
땅처럼 비옥한 마음으로 키워주시고
바다처럼 깊고 풍부한 사랑으로 길러주시고
새싹 같았던 어린 시절이 자라서
웅장한 숲으로 키워주신 그 은혜
꾸준히 갚고, 한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에게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해주셨고
이세상 모두가 나에게는 새 상과 같았고
아프고 힘들고 두려워서 울어도 볼 때
안아서 토닥여 달래주어 우러러보고
도전에 실패해 풀죽으면 위로해주시고
칭찬과 격려로 자존감은 위로 향해주셨던
작은일 큰일들 하나같이 들어주시고
이세상 우러러 볼수있게 들어주셨던
세상을 나아가 향하도록 지도해주시고
길잃어 헤매지 않기위해 지도가 되어주시고
또 심하도록 다치지 않을까 걱정해주시고
조심하도록 나갈 때 들어올 때 강조해주시고
잘 못 해도 괜찮으니 다독여주시더라도
잘못된 행동만큼은 다고쳐주셨던
당신께서는 나에게 있어
세상의 모든 것이자 삶의 모든 것을 선물해주신 분이십니다.
사실 어버이날 축하인사말을 좀 더 웃기게 그리고 재밌게 써보고자 구상하여도 익살스러운 이모티콘이나 장난끼있는 감사의 인사말씀 정도만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정 너무 길고 거창하게 편지를 써드리기 부담이 되신다면 간단하게 감사의 인사와 사랑의 표현만 적어주시고 웃는 모양의 표정 그림을 그려서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어버이날에 있어서 중요한 선물은 평소 갖고싶어하시던 물건과 감사의 표현도 있지만, 무엇보다 제일 크고 고마운 선물은 바로 자녀인 여러분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