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많이먹는 꿀팁 | 무한리필 고기부페 맛집에서 본전 뽑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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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뷔페, 뷔페 레스토랑, 고기뷔페, 무한리필 전문점에서 본전 뽑기
뷔페에서 밥 많이 먹는 노하우 모음
무리하지 않고 맛있고 즐겁게 뷔페 즐기는 꿀팁
단체 뷔페 식사 시 주의해야 할 매너와 메뉴 공략법

 

 어느 맛집보다 참 다양한 메뉴들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곳이자 어디서 뭘 먹을지 고민할 필요 없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들을 담아와서 즐길 수 있는 맛집계의 낙원과도 같은 곳, 바로 뷔페입니다. 어릴 때나 지금이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수많은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 전날부터 잠도 안오고 어떤 메뉴가 있을지 그리고 무엇부터 먹을지 기대도 하고 상상도 하게 되는 곳이죠?

 

본인에게는 아직, 접시 12장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다녀오게 되면 "아.. 더 먹고 싶었는데 아쉽다 ㅠㅠ" "왜 내 위는 이렇게 작은 걸까..." "그냥 그건 접시에서 뺄걸.. 괜히 담았어 ㅠㅠ" 하면서 아쉬워하거나 후회하실 때도 참 많으셨을 겁니다. 사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뷔페에는 참 맛있는 메뉴들이 많고, 하나씩 맛보기에는 무언가를 집중해서 먹지를 못하고, 그렇다고 가장 맛있는 것 위주로 먹다가 궁금해서 미처 먹지 못한 메뉴들을 놓치게 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더군다나 미리 먼저 이것부터 조금씩 먹어보자고 마음먹었지만, 막상 메뉴들을 접하게 되면 원래 익혀두었던 자신만의 계획이 한 순간에 신기루처럼 사라지게 되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죠?!

 

뷔페에서 본전 꿀팁을 시청해보세요!

이에 뷔페를 좀 더 맛있게 그리고 알차게 즐기실 수 있도록, 뷔페에서 제대로 본전을 뽑는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유형의 메뉴부터 순서대로 즐기는 것이 유리한지 그리고 만약 가족이나 연인 혹은 친구와 같은 이들과 같이 갔을 때 어떠한 점을 조심해야 할지, 시작은 어떻게 하고 끝은 어떻게 맺을지 잘 알아볼까요?

 

뷔페가기 전의 식사는 허기를 달랠 정도로!

1) 이전 식사는 최소한 허기를 달랠 정도로 드세요!

막 평생 못 먹어본 한을 풀어보고자 아예 위속을 텅텅 비우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안 드시는 등 몇 끼니를 굶고서 뷔페에 가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그래야 채울 공간이 넉넉해서 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는 건강에도 안 좋고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오랜시간 속을 비워둔 상태에서 갑자기 음식이 들어가면 위가 놀라게 되어 체할 수 있죠!

건강에도 치명적이고 무엇보다 본래 달성하고자 하였던 뷔페 본전 뽑기의 목표를 잃게 됩니다.

 

따라서 최소한 허기를 달랠 수 있을 정도로 약간의 식사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 샐러드 또는 수프 등을 드시는 것도 좋고 또는 밥을 드신다면 평소보다 1/2 정도로 반공기 이하 급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분섭취는 잘 해두셔야합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수분 섭취인데요?

후술 하겠지만 뷔페에서 너무 짜게 먹어서 또는 여러 가지를 먹다 보니 목이 막히거나 말라서 물이나 음료를 많이 드시는 일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물배가 찰 수도 있고 건강에도 안 좋겠죠?

 

식사도 평소보다 조금 적게 하시되, 주기적으로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권장드리는 바로 만약 저녁뷔페를 즐기신다면, 아점으로 밥 반공기를 드시고 뷔페 가기 전에 물 한 잔 드시면 충분히 불편함 없이 식사하시기 좋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아점으로 드시느라 뭔가 허기지다고 과일이나 과자 등의 군것질은 하시면 안 된다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시죠?

 

넓은 공간에 준비된 다양한 메뉴를 감상해보세요!

2) 도착하시면 천천히 메뉴를 스캔해봅니다.

상당히 넓은 공간에 다양한 메뉴들을 접할 수 있는 곳이 뷔페입니다.

게다가 상시로 만들어질 만큼 천천히 둘러보고서 식사를 해도 전혀 늦지 않는 곳이죠!

 

따라서 도착하면 바로 접시 들고서 눈에 보이는 메뉴들을 집어온다?! (X)

천천히 감상하면서 어떤 메뉴가 맛있을지 느껴보고 어떤 메뉴부터 즐길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오감으로 만끽해보라는 의미이기도 하죠!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은 어디에 있지?

미리 실전 전에 예습을 해둔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은 어디 있는지, 무엇부터 먹어보고 나중에 뭘 먹을지, 이 메뉴만큼은 무조건 거른다!!

이처럼 철저하게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두시는 겁니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드시면 됩니다.

3) 메뉴는 순서에 맞게 조금씩! 귀한 메뉴위주로! 절대 음식이 섞이지 않게!

아마 본 포스팅을 읽게 된 원인이자 뷔페 본전 뽑기에 실패하시는 주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와 이거 맛있겠다! 이걸로만 노려야지!" 하고서 먹어봤는데 맛이 없거나 어중간하고, 나중에 다시 가보니 더 맛있는 메뉴가 눈에 보이는 것이죠! 후회하기에는 이미 어중간한 메뉴로 속을 채웠으니 기회를 잃은 것만 같은 기분도 듭니다 ㅠㅠ

 

따라서 거듭 말씀드리지만, 천천히 여유 있게 둘러보신 다음에 메뉴를 조금씩 담아오면서 맛을 음미하신 다음에 공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급하게 하시면 남는 것은 후회뿐이니까요 ㅠㅠ

 

위 사진처럼 추천드리는 순서는 아주 간단합니다.

1. 수프, 샐러드 등 입맛을 돋게 하고 속을 보호해주는 음식

2. 차가운 메뉴, 주로 해산물 중 생선회나 초밥 등

3. 해산물 중 조금 따듯한 음식인 랍스터나 새우구이 등 (튀김류 제외)

4. 따듯한 고기메뉴

5. 튀김, 파스타 등 면요리와 볶음밥 등 밥요리와 같이 기름지거나 탄수화물 위주 메뉴

6. 궁금하지만 미처 먹어보지 못한 메뉴, 가장 맛있어서 그만 먹기 아쉬울 메뉴들

7. 케이크, 쿠키 등 디저트류

8. 커피,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류

 

코스요리를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죠!

전채요리부터 시작하여 메인요리로 이어진 다음에 디저트로 마무리를 하죠?

이처럼 산뜻하고 담백한 메뉴로 시작하여 마지막에 느끼하고 포만감이 많이 느껴지는 메뉴 순서로 하시면 더욱 맛있게 그리고 푸짐하게 뷔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소 잘못된 왼쪽과 그나마 가장 완벽한 오른쪽

왼쪽 접시의 경우 고기메뉴와 따듯한 해산물, 차가운 회, 샐러드, 파스타 등 메뉴 유형들이 한 곳에 모여있을뿐더러 서로 다른 유형의 메뉴들이 겹쳐있기 때문에 본연의 맛을 잃기 쉽습니다. 차라리 파스타를 빼고서 조금 거리를 두어 담아오시거나 오른쪽처럼 소스가 많이 번지지 않을 만한 메뉴들을 접시에 담아서 오시는 것이 본연의 음식 맛도 느끼기 가장 좋죠!

 

뷔페에서는 평소에 먹기 힘든 메뉴를! 설마 김밥이나 잡채 드시러 가시는거 아니시죠?

또한 가능하면 평소에 즐기기 어려운 랍스터, 안심 부위의 스테이크 등 맛있으면서도 귀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메뉴 위주로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래도 평소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쉽게 즐길 수 있는 김밥, 잡채, 잔치국수 등으로 배를 채우려고 비싼 뷔페에 일부러 가실 일은 없으시겠죠?

 

마지막으로 조금씩 담아서 오셔야 어떤 메뉴가 가장 맛있을지 파악하기도 좋고, 오가느라 운동효과까지 더해져서 더욱 많이 먹을 수가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뷔페에서는 합법적으로 식사시간에 움직일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이는 곧 더 많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자기야! 뷔페에서는 개인플레이하기!

4) 뷔페에서는 무조건 개인주의 플레이를 하셔야 합니다!

뷔페는 각자 자유롭게 먹고 싶은 메뉴를 담아올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 식당과 달리 각자 메뉴를 주문해서 서로 나눠먹을 필요없이 먹고싶은 메뉴와 양을 조절할 수 있죠!

 

간혹 이 메뉴 맛있어 보여서 같이 먹어보자는 구실로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한 메뉴를 주야장천 담아와서 같이 먹자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최악의 뷔페 매너입니다!! 진정한 뷔페에서의 팀워크는 바로 개인플레이이기 때문이죠!

 

정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있다면 차라리 해당 메뉴를 자신의 몫만 가져와서 얘기해준 다음에 권유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식사하시러 오신 분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메뉴는 여러분이 맛있어하는 메뉴가 아니라 원래 찜해두고 눈여겨둔 메뉴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비단 뷔페가 아니어도 상대방 의사 없이 멋대로 원치 않는 메뉴를 먹이려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겠죠?

 

남의 식사에 대한 노터치가 최고의 뷔페매너라는 사실은 꼭 유념해두셔야 합니다!

당연하지만 너무 배부른데 많이 담아와서 못 먹겠다는 이유로 좀 나눠먹어 달라는 것도 당연히 뷔페 매너에 어긋나겠죠?

왜 조금씩 자주 가지고 오라고 하셨는지 잘 이해가 되셨을 겁니다. :-)

 

물, 음료, 술 모두 조금씩 조심해서!

5) 물배를 채우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앞서 뷔페 가기 전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두시라는 이야기 해주신 점이 기억나시나요?

뷔페에서는 물이나 음료 등을 마시는 일을 최소화하셔야 합니다! 물배가 차서 식사를 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특히 "와! 공짜 맥주다!!" "공짜 와인이다!!!" "오렌지 주스 무한리필?!?!" 하고 너무 좋은 나머지 벌컥벌컥 들이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괜히 음료까지 무한리필인 것이 괜한 이유가 아닙니다... 마실수록 요리메뉴를 드실 속은 점차 줄어들기 때문이죠...

 

따라서 정말 목이 마르거나 궁금하다 싶으시면 반잔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상 드시면 게임 오버!

비슷한 것으로 수프나 국물 많은 면요리 등도 너무 과하게 드시면 안 됩니다!!

 

이제 한계인가... 그럴땐 스톱!!

6) 한계점에 다다르기 전에 식사 멈추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항상 더 먹을 수 있다면서 "한 접시 더!"를 외치지만, 정작 그 접시를 채워오면 "아.. 괜히 담았다... 못 먹겠는데..?" 라는 후회가 몰려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4번의 주의사항을 어기고서 "얘들아, 하나씩만 먹어줄 수 있어?"라는 실수까지 하실 수 있죠!

 

절대 자신의 속에 대해서 근자감을 가지시면 안 됩니다!

안되면 되게 하자는 마음으로 그냥 담아오실 건가요?

굳이 안 해도 될 것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충분히 채웠는데 더 부어버리면 넘칩니다.

99%를 채웠으면 될 것을 꼭 넘치게 채울 필요가 없죠!

그저 충분히 배가 차오르면, 디저트 준비!

더 먹을 수 있나? 못 먹겠는데... 그러면 음료 한 잔으로 마무리하고 끝!

말리지도 강요하지도 않겠습니다만.. 과욕은 화를 부른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그 외에도 5분 이상 쉬면 포만감이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식사를 마치셨다면 메뉴 스캔 겸으로 걷기 운동을 실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같이 식사하러 오신 분들이 너무 더부룩해서 민감해하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너무 무리하게 말을 시키거나 등을 두드리는 등 자극하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괜히 불필요한 행동을 해서 화를 살 필요 없겠죠?

 

뷔페는 무작정 많이 먹기보다 다양한 메뉴를 맛있게!

마지막으로 진정 훌륭한 식사란 속이 불편할 정도로 과하게 먹은 식사가 아닙니다.

기대감을 품어온 만큼 다양한 메뉴들을 맛있게 음미하고, 기분 좋게 돌아가서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 때가 알차고 맛있게 뷔페를 즐겼다고 할 수 있죠!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도록 맛있고 알찬 뷔페 식사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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