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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 축가 모음 | 형 누나 언니 오빠 동생 사촌 가족 결혼 축하곡 노래 추천

스피드웨권 2024. 12. 24. 00:03

형제자매 가족 결혼식 축가 추천

신랑 신부 측 친구가 불러주는 결혼 축가 노래 추천곡 모음

 

 

가족이나 친구가 결혼식을 앞두게 된다면, 축가를 불러준다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노래를 잘 부르거나 꽤 재치 있게 부르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너 결혼하면 내가 노래는 꼭 책임져준다!"라고 해주신 분이라면 더욱 긴장도 되고 한편으로 어떻게 감동과 추억을 안겨줄지 고민이 되실 수밖에 없는데요?!

 

보통 축가라고 하면 이미 많이 알려진 곡을 부르거나 혹은 신랑 측이나 신부 측에서 평소에 애창곡으로 부르는 사랑노래, 또는 불러주는 분 입장에서 제일 자신이 있는 곡이 축가로 딱 알맞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기왕이면 두 사람의 삶에 있어서 몇 안 되는 가장 큰 행사인데, 뭔가 따듯하고 인상깊은 메시지도 함께 전해주고 싶다는 욕심에 더욱 고민을 하실 수밖에 없죠!!

 

이에 결혼식 축하곡으로 딱 좋으실 만한 노래들을 추천드려보고자 합니다. 차근히 감상해보시면서 인상 깊은 이벤트를 열어드리고 소중한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

 

 

 

데이식스 - welcome to the show

명실상부 현재 기준으로 상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결혼 축하곡이죠? 웅장한 느낌의 노래며 가사며, 힘든 과정들을 모두 거쳐나가고서 결국 인상 깊은 무대를 만들어준다는 것이 오늘의 주인공이 될 두 분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큰 감동을 주게 되는 곡입니다.

다만 노래를 부르는 것이 조금 부담되는 파트도 있기에 차근히 연습해주셔야하죠!

 

 

아이유 - Love wins all

마치 영화 속의 신비함을 보는 듯한 노래인 만큼 성스러운 분위기의 결혼식장을 한 편의 극장처럼 만들어줄 노래죠? 개인적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오신 분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따듯한 마음을 느끼게 해 줄 축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승철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또 없을 만큼 참 좋은 사람이기에 결혼식 같은 날 불러주면 참 따듯한 인상을 주는 노래죠? 조금 연습이 필요할 만큼 약간 어려운 파트가 있지만, 그만큼 심금을 울리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슈퍼주니어 - marry U

너무 부담되지도 않고 잔잔하고 동화 같은 느낌으로 들려주는 청혼 노래죠? 결혼 후 그려지는 일상들을 하나씩 이야기하면 참 따스한 느낌이 들 것만 같죠!

 

 

 

동물원 - 널 사랑하겠어

역시 너무 부담되지 않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노래죠? 다 같이 따라 부르기도 좋은 노래인 만큼 결혼식장을 축제 분위기 그 자체로 만들 수 있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지혜 & 장석현 - 사랑 100%

마치 따스한 봄날에 함께 걸으면서 부르는 듯한 노래입니다. 부담되지 않으면서 듀엣처럼 부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곡이기도 하죠!

 

 

김범수&박정현 - 사람, 사랑

삼성생명 CF에 나온 곡으로 유명하죠? 당시에도 결혼하는 자녀를 위해 아버지가 연습하시는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 때문에 자녀의 결혼식날 축가로 불러주시는 부모님도 꽤 많으십니다. 생각보다 부담되지 않는 음정과 가사 덕분에 연습하기에도 어렵지 않고 따스한 마음이 잘 전달될 만큼 추천드립니다!

 

 

조권 & 가인 -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크리스마스가 있는 겨울 시즌에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한편으로 겨울에 결혼식을 올리는 분들께도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래입니다. 역시 듀엣으로 부르기 좋을 만큼 2명 이상이 파트를 맡아서 연습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비쥬 - 누구보다 널 사랑해

부담되지 않는 듀엣곡이자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사랑노래죠? 제목처럼 참 순수하게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곡일 만큼 뭔가 담백한 결혼식 축하를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O.S - 사랑할 줄은 몰랐어

드라마 인연 만들기의 OST죠? 드라마 이야기 때문에 친구끼리 이어준 사이이거나 혹은 비혼을 생각하였거나 연애에 큰 관심이 없던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면 참 오묘한 느낌이 들게 되는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을 몰랐던 사람이 덕분에 사랑하는 법과 삶을 함께 나누는 법을 배웠으니까요!

 

 

 

유승찬 - 그대를 사랑합니다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OST로 유명한 곡이죠? 뭔가 시원시원하면서 가사도 참 인상적인 만큼 결혼식장 분위기를 축제 그 자체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승찬 - 로맨틱코메디

뭔가 따스한 봄날을 맞으면서 부르는 듯한 노래가 참 인상적이죠?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사랑하는 이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좋은지 느낄 수 있게 할 만큼 딱 좋은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의외로 신나면서도 부르기에 큰 부담이 없다는 점도 참 좋죠!

 

 

김경록&메이비 - 사랑쟁이

듀엣으로 부르기에 참 좋은 노래 중 하나죠? 사랑하면서 뭔가 유치하면서 굳이 이래야 하나 하는 순간들도 있지만 결국에는 누구보다 둘도 없이 꼭 함께해야 하는 사이라는 이야기가 잘 담겨있는 감동적인 노래이기도 합니다. 부르기에 부담도 없고 한편으로 재치 있는 느낌이 참 인상 깊기도 하죠!

 

 

BGH to - 사랑해! 항상 행복해!

시원시원하면서 사랑하는 사이끼리 꼭 지켜야 할 약속들이 가사에 잘 담겨있는 노래죠? 사랑하는 두 연인이 그들의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해 주어서 축하를 받고 약속을 하는 자리인 만큼, 가족이나 친구 역시 늘 오늘의 다짐만큼 행복하게 잘 살라는 의미로 불러주기 좋은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라조 - 사랑가

재치와 센스를 담은 사랑노래!! 뭔가 색다르게 재미있고 너무 눈물 날 만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웃음까지 선사해주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축하곡입니다! 비록 아티스트 분들은 재미 그 자체이신 분이시지만, 노래는 결코 재미만이 아닌 따듯한 마음까지 줄 수 있다는 사실!!

 

 

노라조 - 꿀 한통 설탕 한 스푼 

역시 사랑가 못지않게 임팩트 있고 인상 깊은 노래죠? 꿀 한 통에 설탕까지 들어갈 만큼 달달한 사이가 되기를 바라면서 불러주기 좋은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권 - 고백하는날

사랑에 아직 서툰 사람의 사랑고백노래죠? 신랑이 뭔가 어색하고 아직 서툰면이 많이 있지만 누구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안다면 대신 표현해 주기 위해 불러주기 좋은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가사도 재미있지만 한편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죠!

 

 

FT아일랜드 - 멋쟁이vs예쁜이

신나고 유쾌한 느낌이면서 오늘의 주인공인 멋쟁이와 예쁜이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노래입니다. 뭔가 센스 있으면서 재미까지 줄 수 있기에 타이밍을 잘 맞추는 연습만 한다면 여느 콘서트 저리 가라 할 만큼의 분위기를 만들어줄 수 있죠!

 

 

불독맨션 - 좋아요~

3분도 채 되지 않을 만큼 짧고 너무 부담가지 않는 느낌이지만 청혼하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줄 만큼 어떤 이라도 쉽게 그리고 인상적이게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자신의 짝을 찾아 여정을 떠나게 되고, 그 여정의 시작을 축하해 주는 자리를 빛내주는 노래이기에 노래를 고르는 것도 그리고 연습하는 것도 참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에게 있어서는 노래가 전설의 가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불렀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내 가족이 혹은 내 친구가 이렇게 많이 노력해 주고 준비해 주었냐 그 마음 자체에 고맙고 따스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만 꼭 기억해 주세요!

 

소중한 사람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께 응원과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