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인사, 겨울계절 인사말 모음
- 인사말, 좋은 말
- 2017. 11. 28. 00:44
초겨울 인사, 겨울계절 인사말 모음
날씨도 쌀쌀해지고 눈도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 지금, 이제 11월과 작별인사를 하고 새로운 계절인 겨울을 맞이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새로운 계절, 새로운 월, 12월 초겨울 인사, 겨울계절 인사말을 한 번 알아볼까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정겹고 따듯한 인사로 서로의 추위를 풀어주고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봅시다.
어느덧 높고 푸르던 가을의 하늘을 잊어가고, 하얀 눈꽃을 날리는 구름이 가득한 하늘을 맞이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천사들이 선사해주는 흰 눈꽃을 만끽하는 겨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빨간 옷을 입으면서 행인들을 반겨주던 나무와 산들이 흰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자신을 조금씩 바꾸고 가꿔가는 자연처럼, 조금씩 바꿔가고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봅시다.
눈이 오기 시작하는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문득 당신과 처음만난 그 계절도 겨울이란 것을 떠올리니 감회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보고싶습니다. 지금 이 맘 때에 만났던 당신을...
항상 단풍길을 만들어주어서 우리를 반겨주었던 길이 이제는 눈꽃길이 되어서 우리를 맞이해주었습니다. 시대에 맞게, 시간에 맞게 누군가를 위해 맞추어주는 이 길처럼, 나도, 당신도, 우리도, 서로를 위해 조금씩 맞추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시적이면서도 뭔가 색다르고 직설적이지 않은 느낌으로 상대에게 겨울 인사를 해주고 싶을 때 추천드리는 겨울 계절인사말 모음이었습니다. 너무 흔하지 않은 초겨울 인사! 상대의 마음도 따듯하게 해줄 인사로 올 겨울도 소중한 인연과 함께 따듯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