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요정 세일러문 고양이 이름? 커플고양이와 딸고양이 이름!

세일러문 고양이 이름!

나, 아르테미스 그리고 다이아나!

커플 고양이와 둘 사이의 딸 고양이!




 미안해 솔직하지못한 내가~~~ 첫마디만 들어도 많은 분들이 어 이거!!! 하시는 그 노래! 그 애니!!! 맞습니다. 바로 추억의 만화영화 세일러문! 원작은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국내에서는 달의 요정 세일러문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며 90년대 당시 상당히 큰 히트를 친 만화였습니다!!! 참 저도 1기 시대는 아니었지만 3기였나요? 그때 유년기 시절 애들이 노래 부르는거를 듣고 자랐다보니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언제한번 모임에서 옛 추억의 만화 이야기를 하다가 어떤 분이 그 세일러문에 나오는 고양이 이름 뭐였지? 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안 떠오르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분들 많지 않을까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네이버에도 질문 글이 많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그래서 역시 스피드웨권은 여러분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서 신나게 검색 + 자료정리를 해봤습니다! 무려 3마리의 수행 고양이가 있었더군요? 그럼 천천히 살펴볼까요?




네 기억나시죠? 미소녀 전사들의 용병들과 같은 이들! (그리고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거의 업무의 노예라는 이들...)

왼쪽 하얀 고양이는 아르테미스, 오른쪽 검은 고양이는 루나입니다. 엥? 하얀 애 루루아냐? 생각 드실지도 모릅니다. 맞습니다. 루루이기도 합니다. 다만 루루는 국내 정발했을 때 루 돌림자로 지어진 것으로 원작에서는 아르테미스입니다. 참고로 오른쪽 루나가 거의 먼저나온 고양이라서 더 익숙하죠. 오른쪽 짤은 인간화했을 때 모습입니다. 느껴지다시피 아르테미스가 수컷, 루나가 암컷입니다. 왼쪽이 너무 진해서 루나의 속눈썹이 안보이네요..




아 이제 보입니다. 여담으로 인형까지 계속 팔릴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둘이 커플이면서 나중에는 부부가 되기 때문이죠. 후술하겠지만 딸도 있습니다. 아참 그러고보니 초승달 모양이 탈모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뭐.... 그 부분만 탈모면 다행이지 더군다나 달모양인데 ㅠㅠ




꽤 장난기 있어보이는 모습이죠? 실제로 꽤 정도 많고 츤데레한 캐릭터라고 합니다 ^^

우사기가 처음 루나를 발견했을 때는 달부분에 반창고가 붙어있었습니다. 그 반창고를 뗀 바람에 달의 요정이 되어버렸죠. 물론 우사기가 좀 허당기가 있어서 루나의 한 잔소리도 듣게 되는데, 여기서 보시듯이 루나의 성격이 장난기 + 츤데레 + 억셈이 있습니다.




어음.... 세일러문으로 변신한 메타몽같은데, 본인이 훨씬 레벨이 있으니까 이렇게 그려주는 거겠죠? 근데 이제보니 이 짤은 1기에서의 모습같습니다. 위의 모습과 달리 더 둥글둥글하네요?




여기 이 친구가 아르테미스! 세일러 비너스인 미나코와 함께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루나처럼 초승달 모양이 이마에 있죠!




세일러문을 거의 안보다시피 해왔다보니 잘 모르지만 은근 개그캐릭터들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짤은 못찾았는데 루나가 상당히 빡세서 아르테미스를 제압(?)하는 일이 많습니다. 비유하자면 공처가 모습?

대놓고 연애하는 모습은 잘 안보이는데 아르테미스가 분위기를 잡으면 루나를 아르테미스를 잡습니다. 루나가 신나게 두드려주는게 압권이라고 하더군요?

또 여담으로 이름 때문인지 둘이 성전환이 되던 국가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 이름도 그렇고 털 색깔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혜성처럼 둘 사이에 나타난 고양이가 있으니!!! 바로 다이아나입니다! 이 짤에선 좀 밝게 나왔지만 회색 고양이죠!




이 친구입니다! 회색.... 뭔가 느낌오시죠? 맞습니다. 아르테미스와 루나 사이의 딸입니다. 검은색과 흰색 섞으면 회색이죠? 털색깔도 그런 디테일이... 다이아나가 부모님이 있는 과거로 돌아와서 아르테미스를 아빠라고 불렀는데 당연히 정식으로 결혼도 안했는데 아빠라고 부르는 애가 나타나면 당황할 수밖에 없겠죠? 그걸로 루나를 바람핀 걸로 오해해서 폭력시전을 하였다가 나중에서야 오해를 풀게 되었습니다. 미래에서 왔으니 당연히 진짜 딸처럼 대하는 것은 덤!




네 귀엽습니다.눈색깔은 엄마 유전자를 많이 받은 거 같네요? 

성격은 아빠의 덜렁이 성격, 엄마의 과격함을 이어받았습니다. 좀 꼭지가 돌아가게 되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하는군요....흐미..




이건 신버전에서 나오는 모습인데 색깔이 더 잘나옵니다. 역시 어려서 그런지 눈물이 좀 많은 캐릭터?




설명 끝났습니다. 그냥 짤 몇개 괜찮아보여서 감상하시라고요.

그나저나 90년대 애니가 2010년대로 와서 이렇게 변하다니 그저 놀랍습니다....




위에 언급드린대로 둘 모습이 뭔가 착취당하는 사원들 같습니다. 좀 화질 후진 짤이라 안올렸지만 둘이 지쳐서 다이아나가 걱정하는 짤도 있더군요?




근데 글쓰다가 생각든건데 이런 기계가 있었나요? 신 에피소드에서 추가된 설정인가.... 이정도면 달의 요정이 아니라 달의 용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신식 무기까지 도입하다니....




대체 뭐를 보면 얼굴이 빨개졌수? 근데 아르테미스랑 루나 더 젊어진거 같죠? 




걱정하는 표정.... 자세히보니 둘이 싱크가 잘 맞습니다. 드로잉할 때 복붙했구나....




아... 부부가 함께하는 낮잠 얼마나 좋슴까.... 부인의 베개가 되어주는 남편 리스펙트!

세일러문에 나오는 고양이 이름 알려줄려고 했는데 근황소식까지 알려드렸네요.... 어쨌거나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서 쓴거니 말이죠!

기억해주세요! 루나, 아르테미스, 다이아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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