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노래 듣기, 가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식 노래 모음
고전 졸업가 빛나는 졸업장 외
015B - 이젠안녕 등 가요 졸업 음악 추천
어느덧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이 지나고, 이제는 학업의 끝을 맺는 2월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많은 학교에서 해마다 준비하고 진행하는 의식이자 행사, 졸업식이 열리는 시기이죠? 초등학교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함으로써 사회로 나가거나 또는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높은 학위를 취득할 준비를 할 만큼 졸업이란 오랜 배움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되는 동시에 긴 세월 많은 지식을 얻어간 학교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아마 이전에 졸업식을 경험하셨거나 혹은 영화, 만화 등으로 졸업식 모습을 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분위기인지도 아시고,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대략 아실 겁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따라듣거나 부르는 졸업식 노래, 학업을 마쳤다는 것을 실감함에 기쁜 표정을 짓거나 혹은 슬픔에 젖게 만드는 졸업 주제 노래 역시 졸업식하면 빠질 수가 없는데요? 졸업식을 준비해주는 후배 또는 학교 방송국 분들이라면 미리 졸업식을 준비하기 전에 졸업 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졸업의 백미이자, 졸업하면 떠오르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죠!
여러분은 졸업식하면 어떤 노래들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음악시간에 배워본 전통적인 졸업식 노래도 있고, 또는 015B가 부른 이젠 안녕도 있을 겁니다. 혹은 그 외에도 꿈에 대한 주제를 담은 노래라면 졸업이라는 가사가 없어도 졸업식 노래로 듣거나 불려지기도 하죠! 졸업을 앞두신 분들을 위해, 졸업식 준비를 하는 분들을 위해 또는 졸업식의 그 느낌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 분들을 위하여 다양한 졸업식 노래 모음과 가사들을 준비했습니다!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물려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며
우리는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 나라의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우리나라 짊어지고 나갈 우리들
냇물이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들도 이 다음에 다시 만나세
아마 가장 많이 불러보시거나 들어보셨을 졸업식 노래일 것입니다.
음악 교과서에도 나와있고 2010년 이전에 많은 학교에서 부른 노래였기 때문이죠!
현재도 졸업식 때마다 많이 듣는 노래이지만, 요즘에는 이 외에도 더 새롭거나 가요 느낌의 노래들도 많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015B - 이젠 안녕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음악 속에 묻혀 지내 온 수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 됐네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지만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봐요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 방에 모여
부르던 그 노랜 이젠
기억 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됐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아마 위 졸업식 노래 다음으로 많이 불리는 졸업노래일 것입니다.
또한 1990년대 당시에 상당히 큰 인기를 끌었던 가요 중 하나였죠!
가사와 멜로디가 상당히 인상깊을 뿐더러 내용이 헤어짐 이후 다시 만나는 것을 기약하는 의미일 만큼 졸업식 때의 감정을 대변해주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어째 졸업식 노래는 흔히 들어서 재미삼아 부르는 느낌이 있지만, 이젠 안녕을 들을 때는 아쉬운 감정이 많이 느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꿈꾸지 않으면
꿈 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길 가려 하네
아름다운 꿈꾸며 사랑하는 우리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가는 우리들
누구도 꿈 꾸지 못한 우리들의 세상 만들어 가네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우린 알고 있네 우린 알고 있네
배운다는 건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간디학교 교가 꿈꾸지 않으면입니다. 많은 학교의 교가에서는 해당 학교의 역사나 지역을 대표하는 것을 담고는 하는데, 간디학교의 교가는 뭔가 독특하죠? 꿈이라는 주제 자체를 가사에 넣고 교가로 넣은 것이 희망차면서 와닿게 됩니다. 비록 한 학교 교가이지만 가사와 멜로디가 역시 인상이 깊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리메이크하거나 다른 학교에서도 이 노래를 부르는 일이 있으며, 학업을 마치고서 꿈을 꾸며 살아가라는 의미를 담기 위해 졸업식 노래로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힘들었던 학업을 마치게 되는 그 마음, 보람과 기쁨 그리고 아쉬움이 교차하는 만큼 졸업식은 많은 이들에게 수 많은 감정을 안겨주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학업의 마침이 삶의 완전한 끝은 결코 아니죠? 지금 이 학업을 마치신 만큼 더욱 새로운 배움을 이어가시거나 또는 더 넓은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졸업식 노래는 그런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 응원해주는 응원가의 역할이기도 하죠!
졸업을 앞두신 분들 모두 오랜 배움에 대한 노력의 결과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졸업을 축하해주실 분들, 그리고 또 한 해 훌륭한 제자들의 졸업을 지켜보실 스승님들, 모두 지난 시간들 상당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이 꿈꾸시고 바라시는 바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졸업식 노래, 015B - 이젠 안녕, 간디학교 교가 - 꿈꾸지 않으면... 언제든지 졸업노래가 필요하시거나 듣고싶어질 때가 있으시면 언제라도 방문하셔서 감상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