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동 카페] 개인카페 92도씨 메뉴, 가격, 위치

남양주시 도농동 카페 추천 리뷰

다산동 커피전문점 개인카페 92도씨 메뉴, 가격, 위치 후기




 다산동 중 부영아파트 7단지 쪽에는 꽤 조용한 골목이 있습니다. 새로운 가게가 생겨나고 사라지고 그리고 또 빈자리에 새로운 가게가 생기는... 문득 이 곳을 지나쳤을 때는 옷가게였다가 어느 순간부터 카페로 바뀌게 되니 어떤 곳인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다산동의 쾌적한 개인카페, 92도씨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92도씨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위치는 좀 모호한 면이 있는데... 도농초등학교에서 도농고 쪽으로 가는 길 (동사무소 있는 길 아닙니다.)로 향하면 됩니다! 좀 언덕진 곳이라서 너무 더운 날에는 찾아가기 힘든 면이 있어요!



01234


92도씨 카페 메뉴판과 진열대의 과자 그리고 음료들입니다!

핫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2800원으로 꽤 저렴한 편입니다! 티라미수라떼 4500원, 초코프라페 5천원으로 대체로 가격은 괜찮은 편이네요?!

보통 프랜차이즈 커피를 떠올리면 부담없는 메뉴와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쿠키도 있고 브라우니 등도 있습니다. 곁들여 먹으면 아주 맛있을 듯 해요!




소소하게 꾸며진 공간, 레몬물이 구비되어있고 간단한 장식품 등이 놓여있습니다.

휴지는 여기 말고도 카운터에도 있어요!




개인카페라서 그런지 구성이 아주 개성적입니다. 여기 명당이 있어서 넓고 푹신한 소파를 골랐어요!




소파에 편히 누워서 찍은 카페 분위기.

넓고 쾌적하고 깨끗한데다가 에어컨도 틀어서 매우 시원합니다!

여기 말고도 옆에 다른 공간이 있는데 역시 밝고 아늑한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




이윽고 나온 티라미수라떼 그리고 초코프라페입니다!

초코프라페는 달달한 초코라떼를 얼린 듯한 맛이고, 위에는 초콜릿들이 잔뜩 올라가있어요!

초콜릿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티라미스 라떼 역시 달달한 케이크 맛이 느껴져서 아주 맛있어요!




정신없이 마셨더니 여름의 더운 느낌도 모두 사라져갔습니다.

무엇보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사실상 반끼 식사와 다름이 없더군요....?!




여기가 바로 또 다른 공간입니다! 역시 쾌적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힐링하기 딱 좋았죠!




카페 안에 화분 등의 식물이 많아서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 듯 했습니다.

전구도 상당히 예술적이어서 둘러보면서 쉬기 좋았죠!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던 화분들... 진짜 분위기도 아늑해서 시간이 날 때면 찾아오기 좋았습니다.




천장 역시 구체의 전구들이 있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인스타용 예술작품이 절로 나옵니다!

부담없는 저렴한 가격의 카페 음료들과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산동 카페 92도씨.

동네 주민 분들이 식사 시간이 지나면 많이 찾아가시는데 그만큼 식사 후 잠시 담소를 나누기도,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가기도 좋은 카페라고 느껴집니다. :-)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