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인사말 모음 | 봄 계절인사 날씨안부인사문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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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인사말 문구 모음

봄계절인사 봄날씨안부 인사문구 추천

문자 메세지, 카톡메시지, 손편지글 문구로 좋은

신축년 4월 봄인사문구 추천

 

 

봄이 찾아오면서 더위역시 덩달아 찾아왔지만, 뒤늦게 꽃샘추위가 부랴부랴 찾아오면서 다시 추운 날씨가 잠시 돌아왔더니, 이내 따스한 봄날씨가 다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와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봄이 왔음에도 무기력한 느낌을 없애는 것도 힘들고, 나들이를 가거나 꽃구경을 가는 것 역시 쉽지 않아 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해도 바뀌었고, 계절도 바뀌었고, 달 역시 바뀌게 되었는데, 코로나로 힘든 이 상황도 하루 빨리 바뀌게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록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그 시간동안 그리고 머지않아 다시 그리운 일상을 찾을 수 있으리란 기대감을 갖고서, 2021년 4월을 맞이한 기쁨을 나누고 힘든 순간들을 위로하는 안부인사말을 나누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라디오 느낌의 2021년 4월 봄인사를 감상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기 어려울 만큼 바빠도
소중한 사람이 항상 함께하지 못할 만큼 멀리 있어도
힘이 되어주고
의지가 되어주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기에
삶의 활력이 되기에
올봄도 외롭지 않고
올해도 그저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어느 해처럼 똑같이 찾아온 봄이지만
어느 해보다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봄
어느 해처럼 똑같이 벚꽃은 피어났지만
어느 해보다는 너무 적막한 거리의 봄
어느 해처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인연을 이어가는 봄이지만
어느 해와는 달리 함께할 시간도 기회도 적은 봄이지만
어느 해처럼 한 번 더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나눌 수 있기에
어느 해처럼 올봄도 따스한 봄이자
어느 해처럼 올봄도 행복하고 감사드리는 봄이라는 말처럼
그런가 봅니다.
그런 봄인가 봅니다.


시끌벅적한 축제의 장소를 잠시 멀리하고
오색찬란한 자연 속을 향하는 것도 잠시 미루고
올봄은 아늑하고 익숙한 집에서
창문을 액자 삼아 창밖의 풍경을 한 폭의 그림 삼아
따스한 봄과 포근한 봄꽃이라는
한 편의 명작을 감상하면서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게
부러울 것 없이 아늑하게
어떠한 위험 없이 안전하게
봄을 즐기고 평온한 시간을 만끽하는
안전하고 행복하고 소소하면서도 나름의 감성이 있는
봄을 맞이하는 새로운 시선이 될 겁니다.


시간이 흐를 때마다
세월이 흐를 때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을 어떠한 대가 없이
스스로 액자 안의 그림을 바꿔주는 자연이
아낌없이 보여주고 베풀어주는 자연이
대견하면서도 고맙게만 느껴집니다.

 

 

매화와 벚꽃이
파란 하늘이
드넓은 들판이
봄을 상징하는 모든 것들이
그저 반갑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온 우리에게
갑작스러운 꽃샘추위를 견디고 보내온 사람들에게
고생했다고,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
자연이 선사해 준 위로의 선물인가 봅니다.


오색찬란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느껴볼 시간,
식목일이 껴있는 4월이 찾아왔습니다.
한 알의 열매를 심어보거나
한 그루의 묘목을 심어보거나
혹은 화분이나 집 앞의 나무들에게 물을 주거나
모든 자연에게 한 줄기의 물을 줄 수 있는 기우제를 지내보면서
소중한 우리의 자연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자연이 영원할 수 있도록
가꾸고 아끼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어느 때와 다름없이 힘겨운 출근길과 등굣길이지만
거리는 벚꽃잎으로 이루어진 카펫이
오가는 사람들의 길을 인도해 주고 빛내주고 있습니다.
거리를 두느라 지친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고자
힘겨운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자
자연이 베풀어준 배려이자 선물인가 봅니다.

 

 

지난 해만 하여도 이 힘든 고비가 머잖아 끝나지 모를 것이란 생각에 평소처럼 힘과 의욕이 넘친 마음으로 인사말을 준비하고는 하였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이라서 그런지, 작년보다 그리고 재작년보다 조금 기운이 없어진 느낌이 적지 않네요....

 

다시 다룰까 아니면 이번 달은 그냥 넘어갈까 고민도 하였지만, 이 힘든 시기에 만들어진 인사말도 하나의 역사로 남기고자는 마음으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코로나도 끝나고 다시 그리운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이 인사말들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그때는 그랬구나, 그때 그렇게 많이 힘들었구나... 지금 힘들지 않아진 이 순간이 참 감사하구나, 하는 마음이 하루 빨리 들 수 있기를 바라게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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