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가의 타마] 2화 1부 - 우리 타마 보셨나요? 전편
- 문화, 미디어/애니, TV만화
- 2016. 9. 23. 15:00
지금은 스피드웨권의 애니리뷰!
이번편은 방울이가 꿈속의 엄마를 찾기위해 가출한 이야기!
그러나 주인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른채 고양이 찾으러 온갖 고생을 다하는....ㅋ
덤으로 하양이까지 세트로....ㅠㅠ
과연 우리의 타마는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훈이는 가출한 방울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떳다 방울이 원조애니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2-1. 우리타마 보셨나요?
Have you Seen my Tama? (Part one)"
"Uchi no Tama Shirimasen ka? (Zenpen)" (うちのタマ知りませんか?(前編))
우리 타마 보셨나요? 전편
때는 바야흐로... 산뜻한 봄...
일본식 벚나무. 사쿠라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따사로운 봄날씨 아래에 친구들은 낮잠타임
우리의 방울찡 역시! ㅋㅋㅋ
응? 근데 꿈이 특이하네요?
순간 저 고양이 핑키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방울이랑 핑키 결혼해서 아이들생긴 꿈꾸는줄...농담이고
저꿈은 방울이의 어릴적 회상꿈입니다.
본래 지훈이 외갓집에서 다섯형제랑 같이 살았었죠.
가족나들이 중에 나타난 벚꽃잎...
어릴때는 마냥 모든게 신기하죠?
바위위에서 잡아볼려다가..!!!
꽈당! 하면서 꿈깸 ㅠㅠ
다친 방울이를 햛아주는 하양이 ♡
응? 근데 벚꽃잎이 날라다니더니만...
하양이 콧등에... 재채기 1초전!
꽈당! 결국 벚나무기둥으로 날라갑니다 ㅠㅠ
그 충격으로 벚꽃잎이 휘날리며....
벚꽃잎 눈방울을 맞으며 추억에 잠기는 방울이
하양이...ㅋㅋㅋ 강아지는 꽃잎눈발도 좋아하나봐요
응? 방울이가 본것은?
미리 만나보는 핑키..
가 아니고 꿈에서 본 엄마...?!?!
방울이 확인 들어갑니다!
그러나 너무 빨리 골목으로 들어간 탓에 다시 달려야하죠..
음... 제 생각에는 아니라고 듭니다.
그냥 비슷한 고양이?
들키지 않게 몰래 지켜보는 방울이와 하양이
조심조심 확인하면서...
조심스럽게 미행!
음...그냥 첨보는 머리큰 암냥이 아닐까요?
비슷하지만 꼬리도 좀 달라보이고....
(누가 누구한테 머리크다냐?)
그들이 추적을 잠시 멈춰야하는 이유...
기차신호는 우리 사이를 가로막지요오~~~ ㅠㅠ
아... 빨리좀 바뀌어라 ㅠㅠ
바뀌자마자 부랴부랴!!!
응? 여긴 방울이네 집인데 팬더가 왜 잠입했을까요?
야...니 설마..아니지? 절대...???
.....
네.... 설마가 사람잡습니다... 아예 대놓고
앙숙인 호야하고 사이좋게 친구밥 훔쳐먹기 ㅡㅡ
방울이 친구... 성격갑오브 갑 ㅇㅈ...
깡그리다 먹어치우기.. 밥풀만 뎅그러니 남았슴돠...
밤이 지나도 비어있는 밥그릇 ㅠㅠ
다음날 지훈이는 수소문 끝에, 두부가게의 하양이마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니들 질풍노도 시기구나.. 단체가출이라니....
요즘이 청소년가출이 이슈라면
저시대는 동물가출이 최대 이슈일듯...
방울이 밥그릇 못잖은 하양이의 텅빈그릇 ㅠㅠ
저 글자 아시죠? 포치 입니다 ㅋ.ㅋ
친구들에게까지 수소문...
진짜 집나가면 부모도 고생이라죠?
동물이 가출하면 주인이 고생입니다...ㅠㅠ
그러던 중 학교 게시판에 걸린 분실물 포스터를 보고서
아이디어를 찾게 됩니다!
붓? 스케치북?
그것은 바로
가출청소년 아니 가출묘 찾기 포스터!
우리타마 보셨나요?
어떻게 초3이 그린게 실물이랑 똑같은지....
지훈이 미대 각 ㅇㅈ? ㅇㅇㅈ
에휴... 이넘의 고양이 오기만해봐라
이번 학기 성적망치면 니는 집 다 나갔다잉?
여기도 저기도... 진짜 주인이 고생이네요ㅠㅠ
우리 타마 보셨나요? ㅠㅠ
혹시 지훈이네 고양이 방울이를 보셨다면 연락바랍니다.
사족이지만 방울이가 핑키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우리가 결혼하는 이상형이 부모님 닮은 꼴이라고 하잖아요?
예를 들어 남자는 엄마닮은 여자, 여자는 아빠닮은 남자 이상형이듯이...
확실히 처음 이 리뷰를 보신분은 나중에 나오는 '방울이의 첫사랑' 편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방울이 엄마 닮은 고양이가 나올겁니다. :-)
어쩌면 이번편은 나중에 나오는 핑키(모모)를 방울이가 좋아하는이유의
복선을 나타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