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건배사, 가을건배사 모음
최근 대학교에서 중간고사도 끝나고 직장에서도 연말 준비를 위한 술자리, 회식자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술자리에 앉게 되면 꼭 한마디씩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건배사! 건배를 할 때 기분도 더욱 상승시키고 잘되는 일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말로 한마디씩 돌려가면서 하는 일종의 의식입니다. 보통 건배! 혹은 짠~ 등으로 가볍게 하기도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좀 길게 하거나 혹은 의미가 많이 담겨진 건배사를 하기도 합니다. 혹은 아예 한 명씩 돌아가면서 할 수도 있죠. 그럼 어디 다양한 술자리 건배사! 가을 건배사를 한 번 알아볼까요?
1. 시험 보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다함께 A+를 위하여!!!
2. 중간은 거들뿐! 우리에겐 기말이 있다! 건배!!!
3. 이렇게 살다가 가는거야! 걍 중간점수 안주랑 씹어부려!!!
4. 대학은 CC를 위해 오지 않는다! 맥주 500CC를 위하여!
이때 마지막에 위하여, 건배, 씹어부려 등은 똑같이 후창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한우갈비 - 한마음으로 우리는 갈수록 비상한다
2. 당신멋져 - 당당하게 살자! 신바람나게 살자! 멋지게 살자! 져주며 살자!
3. 재건축 - 재밌고 건강하게 축복하며 살자
4. 사이다 - 사랑합니다 이 생명 다 바치자!
5.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6. 지화자 - 지금부터 화합하자
7. 단무지 - 단순 무식하게 지금을 즐기자
8. 이기자 -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자
9. 우하하 - 우리는 하늘 아래 하나다
건배사는 때와 장소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진지하고 무거운 건배사보다는 가볍고 희망적인 건배사를 추천드립니다. 함께 웃고 힘을 낼 수 있는 것이 목적이니까요~! 또 간혹 건배사 중에는 다소 섹드립이 섞인 것도 있지만 역시 때에 맞게 수위를 조절하시는게 좋습니다. 괜히 분위기에만 휘둘려서 했다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다양한 술자리 건배사, 가을건배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시원하게 건배!!!